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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봄, 청춘의 빛나는 무대...청춘마이크 전라.제주 공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전라·제주’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저지문화예술인마을과 서귀포유채꽃축제가 열리는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청춘마이크’는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사업이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청춘마이크-전라·제주권’ 청년 예술가 공모에는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190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40개 팀이 최종 선정...
제주동부소방서은 지난 26일 조천읍 조천리 소재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공사장 관계인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현장지도 및 화재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전국적으로 대형공사장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공사장 관계자들과 함께 ▲ 임시소방시설 설치상태 ▲ 용접작업 시 흩어지는 불티 방지조치 ▲ 가연성 자재의 적절한 보관 여부 등을 확인했다.또 실제 화재사례를 바탕으로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제주경찰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외국인 강력범죄 집중 검거 및 교통·무질서 행위 근절을 목표로 ‘100일 특별치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90여명 규모의 기동순찰대를 외국인범죄 대응 전담 부대로 지정해 범죄 예방 순찰과 무질서서행위 단속에 집중한다.또 형사·기동대·교통순찰팀·지역경찰 등 현장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가시적 경찰 활동을 전개한다.실제 제주도자치경찰단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입구에서 실시된 합동 음주단속 현장에서 홍콩 국적 30대 여성 A씨가 음주운전을
제주지역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채 회복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경기 전망마저 어두워지면서 최악의 상황인 지역경제의 돌파구를 찾기도 힘든 형국이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5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84.1로 전월 대비 4.0포인트 내렸다. 이달 제주 소비자심리지수는 전국 평균을 9.3p나 하회하는 수준이다.이처럼 소비심리가 더 내린 것은 내수 부진과 수출 증가세 둔화, 이에 따른 성장세 약화 우려 등이 작용한 데 따른 것이다.소비자심리지수는
제77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닷새 앞둔 29일 휴일을 맞아 많은 참배객들이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내 행방불명인 위령비를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주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제주와 전남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채집한 모기 42마리 중 10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되면서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일 빠른 것이다.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제주와 완도 지역의 평균 기온이 전년보다 6.2도 오르면서 모기 활동이 빨라진 결과”라고 밝혔다.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에 주로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올해산 조생양파가 제주에서 본격 출하가 시작되면서 농가들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출하 초기 조생양파 가격이 비교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정부가 지난달 물가안정을 위해 양파 수입량을 늘렸기 때문이다.농협제주본부와 대정농협 등에 따르면 올해 도내 조생양파 생산량은 3만2409t으로 전년에 비해 3,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도내 조생양파 재배 면적이 533㏊로 지난해보다 약 14% 줄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작황이 좋은 데다 품질이 양호, 농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올해산 조생양파의 출하
'로키' 박정영을 비롯해 유명 베테랑 선수들이 뭉친 아마추어 팀 수퍼스타가 'PUBG 위클리 시리즈' 라스트 찬스를 뚫고 파이널행 막차를 탔다.1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5 PWS: 페이즈1' 라스트 찬스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라스트 찬스는 'PWS: 페이즈1' 파이널에 진출할 마지막 한 팀을 가리는 패자 부활전이다. 매치 수 제한 없이 진행돼, 매치 시작 전 토탈 포인트 30점 이상을 보유한 팀 중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과 동시에 1위를 유지하거나 1위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김동연 지사가 돌려막기, 회전문 인사를 하고 있다”며 경기연구원장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내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1일 성명서를 내고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경기연구원장에 내정됐고, 지난달 명예퇴임한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최종 후보자로 낙점됐다”며 “이로써 김동연 지사의 인재풀이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였음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강성전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산업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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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중학교는 최근 1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진로선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미래교육으로
KBO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4월 1일은 희생자를 추모하며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경기를 모두 진행하...
13시간전
1일 오전 ‘의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산불로 인해 각 대피소에서 쓰였던 이불 및 빨래들을 직원·봉사자·근로 장애인들이 바쁘게 손을 움직이며 빨래들을 정리하고 있다.
한 경남경찰관이 성폭력 사건 증거를 확보하고도 수사보고서에는 확보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경찰관은 고의가 없었다며 부인하고 나섰다.경남경찰청 소속 수사관 ㄱ 씨는 최근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에 고발됐다. 성폭력 사건 증거가 될 수 있는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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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1일 지역건설업체 수주 증대 위한 실질적 협력 대책 방안에 나섰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대·
괴물 같은 산불이 경상권을 덮쳤다. 사납고 맹렬한 불길이었다. 지난 10일 간 경남 울산 경북을 휩쓴 산불은 서울의 80%에 달하는 면적을 태우고 가까스로 3월 30일 진화됐다.사망 30명, 부상자 45명으로 총 75명의 사상자를 냈다. 경북 영덕은 차량 전소 등으로 9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산과 주택, 농경지와 작물, 어선, 천년의 문화유산을 한순간에 앗아갔다. 사망자 유족들은 물론 피해 주민들의 억장이 무너졌다. 경제적 손실은 천문학적이다. 사상 초유의 일로 하늘이 내린 재앙과도 같는 산불이었다.경북 영덕은 석리,
15시간전
Sh수협은행은 실생활 밀착형 주요 업종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ALL드림 신용카드'를 신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ALL드림 카드는 병원과 약국에서 결제 때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음식점이나 커피전문점, 편의점, 마트, 온라인 쇼핑, 배달앱, 카카오택시 등 실생활 필수 지출에 이용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또 아파트관리비와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신청 때 10% 할인이 적용되며 주유 때는 국내 모든 주유소에서 동일하게 리터당 6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17시간전
대한민국 대표 콘크리트 주택 시공 브랜드 한글주택이 봄을 맞아 대표 모델 ‘한글 하우스’를 10채 한정으로 특별 분양한다. 건축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포함한 4억원의 일괄가로 공급한다.‘한글 하우스’는 한글주택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반영된 모델로 ‘ㄷ’자 배치와 입체적인 매스 조합이 특징이다. 일부 2층 공간을 틀어 배치함으로써 외관에 세련된 입체감을 더했고 개방감과 채광도 높였다. 마당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1층 구조는 실내외 활용도를 높이며 넓은 테라스를 통해 프라이빗한 휴식과 야외활동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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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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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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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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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급여이체 특화통장 출시...첫 급여이체시 최고금리 3.1%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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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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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오피스텔에서 여성 2명 숨진채 발견…추락 추정
2일 오전 7시 42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오피스텔 앞 길거리에서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과 주변 정황을 볼 때 이들이 오피스텔 건물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두 여성의 신원과 관계,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고륜형 기자 krh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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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종현 선대 회장 육성녹음 3530개 디지털화 완료
SK가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육성녹음 등 방대한 '선경실록'을 27년만에 디지털로 복원했다.SK는 그룹 수장고에 보관해 온 기업활동 관련 자료를 발굴하고 디지털로 변환해 영구 보존·활용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복원한 자료는 오디오·비디오 형태 약 5300건, 문서 3500여 건, 사진 4800여 건 등 총 1만7620건, 13만1647점에 달한다. 최 선대회장의 음성 녹취만 오디오 테이프 3530개로, 하루 8시간을 연속으로 들어도 1년 이상 소요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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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농업생산기반정비 시작되어야....
21세기가 시작된지 25년이 흘렀다. 농어촌정비법의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의 방향에 변곡점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 원인으로는 쌀 자급의 달성, 기후변화, 인구변화 등 농업분야 내외의 환경 변화를 들 수 있다. 경제성장과 함께 대한민국은 인구증가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인구가 감소하는 시대로 전환되었다. 여기에 1인당 쌀 소비량의 감소와 주요 식량 곡물인 쌀 생산의 포화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벼 재배면적을 줄어야 하는 이유가 발생한 것이다.정부는 2025년 벼재배 면적 감축을 8만 ha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감축한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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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논벼 순수익 감소, 농촌 붕괴 막아야 한다
지난해 논벼 순수익이 2023년보다 24.3% 감소했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농업과 농촌 사회 전반에 걸친 심각한 위기다. 더 큰 문제는 순수익 감소가 단순히 지난해만의 문제가 아니라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논벼 순수익 감소는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이상 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 그리고 쌀 가격 하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비료와 농약 가격이 전년 대비 20% 이상 상승하면서 생산 비용 부담이 커졌고, 소비 감소로 인해 쌀 가격 또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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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25 세계양궁대회 결승전, 역대 최장 열린다
오는 9월 광주 곳곳을 양궁의 뜨거운 열기로 물들일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결승전이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6일간 펼쳐진다. 광주 2025 세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