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 개관식 개최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8일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 개관식 '꿈꾸는 오늘, 예술이 되는 내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내 문화예술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구 중문 119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환영사 및 축사, 공간 운영 방향 및 계획 보고, 공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프닝 공연은 이번 개관식을 위하여 특별...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24일 헬로우아지트에서 ‘또똣한 경제교실’ 교육을 마무리했다.‘또똣한 경제교실’은 도내 미혼모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설계된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헬로우아지트 생활인들이 기본적인 경제 개념을 확립하고 체계적인 재무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은 △자산관리 △보험관리 △저축과 소비 △신용관리 △재무설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
무려 11경기, 그 기간은 94일. 제주SK가 시즌 9승을 거둔 뒤, 10승을 신고하는데 걸린 시간이다.김정수 제주SK 감독대행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퇴장 이후 고비가 있었는데 집중력을 갖고 잘 지켜낸 것 같다"고 말했다.김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 막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황재윤의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그는 "일단은 황재윤 선수가 어떤지가 제일 걱정스럽다. 괜찮았으면 좋겠다"고 입을 뗐다.이어 "퇴장 이후 고비가 있었는데 집중력 갖고 잘 지켜낸 것 같아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보목동에 ‘15분도시 제주’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갖춘 생활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한다.제주도는 천지.중앙.정방.송산 행복생활권 분석 결과, 이 지역에 돌봄과 여가 기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현재 사용되지 않는 보목동 경로당을 재활용하기로 했다.1994년 개관 후 30년이 경과해 노후화된 이 경로당은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된다.지난 14일 착공한 이 사업은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건물 리모델링을, 서귀포시는 실내놀이기구 설치를 담당해 서귀포시 최초의 공공형
제주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 중인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자체 예산을 확보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은 국비, 도비 그리고 한국작물보호협회의 출연금으로 편성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집행되고 있다.제주의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 예산은 전국 16개 시도 중 6번째로 많은 수준이지만, 매년 8~9월에 예산이 조기 소진되고 있다. 올해 역시 7억 400만 원의 예산이 8월 25일부로 모두 소진됐다.이에 제주시는 약 5천만 원의 수거보상금 부족분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추가경정예산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사천시 축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내 새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지난 27일부터 행정업무를 시작했다.총사업비 72억원이 투입된 복합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이전한 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부지면적 1697㎡, 연면적 1163㎡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특히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통합민원실, 카페, 다목적홀, 멀티미디어 교육실, 마루형 강의실, 임산부
제주도청의 한 간부공무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 중인 경찰이 이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도청 과장급 직위에 있던 공무원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ㄱ씨는 관급 공사와 관련한 편의 대가로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제주경찰 관계자는 지난 15일 오전 제주경찰청 기자단 간담회에서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며 "상호간 매매관계 등 사적 거래인 부분도 배제할 수 없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캐릭터 스킬 영상을 선보였다.이 작품은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기반으로 개
13시간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 총장에 오른 ‘흙수저 신화’의 주인공 류수노 전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이 자신의 교육 철
13시간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논산시청에서 자체 개발한 ‘설향딸기’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논산시・㈜다도글로벌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품종 정보 제공 및 기술 지원과 홍보를, 논산시는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지원에 나선다.신제품 개발 및 유통・판촉 협력을 맡은 ㈜다도글로벌은 전국에 매장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드롭탑・필메이트와 설향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출시 후 공동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들 기관은 ‘설향딸기 티저 영상 제작’과 ‘공동 홍보 캠페인’을
우리금융그룹이 29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7,96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정부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벼농사 중심의 저탄소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에는 약 1만1000 가구가 참여했으며, 이 중 벼 재배 4275 농가가 동참해 8400톤의 CO₂ 감축 효과를 확인했다.이는 농가 참여 확대를 통한 벼농사 저탄소 전환 기반이 실제로 가동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첫 성과다. 한국농업신문은 정부의 저탄소 농업 정책과 현장 기술의 변화를 분석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환의 방향과 과제를 진단한다.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직불제 전환’ 시험무대정부는 2024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과가 소방청 평가 '2025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현장에서 응급환자...
15시간전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 Frankfurt 2025”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사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되는 전시회는 전 세계 60,000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전문가와 2,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원료의약품 ▲바이오생산 ▲완제의약품 ▲포장·전달체계(Packaging & Dr
16시간전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지난 17일 충북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축산농가 경영역량 강화 사양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을 비롯해 지역 축협 조합장과 한우농가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평소 축산농가들이 접하기 어려운 경매시장에서 중도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3.75~4.00%로
3시간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국방장관 “한국의 전작권 전환, 훌륭한 일”
6시간전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에 대해 “훌륭한 일”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 국방 수장이 전작권 전환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시아 순방 중인 헤그세스 장관은 29일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진행된 기자단 브리핑에서 “한국이 현 정부 임기 내 전작권 환수를 추진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은 전투 현장에서 믿음직한 파트너의 대표적 사례”라며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지만 한국이 주도적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복임 의원 "노후 배관 전면 점검 필요" 강조
6시간전
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이 29일 오전 군포 산본·당동지역 난방·온수 공급 중단 사고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성복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안양시 범계역 인근에서 GS파워 열배관이 파열되면서 군포 산본·당동지역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성 의원은 "GS파워 측으로부터 현재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늘 중 열공급을 재개할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단순 복구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사고가 노후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미 투자합의에 환율도 '훈풍'… 달러·원 1420원대로 하락
4시간전
달러·원 환율이 7거래일 만에 다시 1420원대로 내려섰다. 한미 무역협정이 외환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환율 하락세를 이끌었다.30일 새벽 2시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종가보다 16.70원 떨어진 1421.00원에 마감했다.지난 20일 1420.80원을 기록한 이후 7거래일 만에 다시 1420원선을 밑돈 것이다.주간 거래 기준 종가인 1431.70원과 비교하면 10.70원 하락했다.런던장에서는 한국의 대미 현금 투자 한도가 연간 200억달러로 제한된다는 소식이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 홈에서 반격 성공…심우준의 극적인 역전타로 시리즈 첫 승
정규시즌 내내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한화 이글스가 결국 한국시리즈에서도 저력을 보여줬다.2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한화가 대전 홈 팬들 앞에서 값진 첫 승을 챙기며 반격의 불씨를 살렸다.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LG 트윈스를 7-3으로 제압했다.1, 2차전을 내준 뒤 치른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8회말 6득점의 대역전극을 펼치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들었다.승부의 흐름은 8회말에 완전히 뒤집혔다.대타 김태연의 2루타와 손아섭의 안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