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내년 열리는 제59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를 유치했다.
한국중ˑ고배구연맹이 배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주최하는 이 대회는내년 8월 열려 전국에서 70여 중고교 배구팀과 지도자, 관계자 등이 옥천을 찾을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국 규모 배구대회 유치는 옥천군이 학생 스포츠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메카 옥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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