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7시5분쯤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한 과일 선별 작업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에 있던 A씨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창고 120㎡ 면적과 과일선별기 등을 태워 약 4665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58명을 동원해 약 1시간10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최초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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