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가 지역을 대표할 상징적인 공간 만들기를 위해 건축물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오산시의 창의적·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담은 건축물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오산천 별빛 브릿지' 건립과 미니어처빌리지 내 가족도서관 건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오산시는 시민들의 발길이 자연스레 머무는 매력적인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에 주력해 왔다.기존 설계 공모를 통해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초기 단계인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시는 참신한 의견을 수렴해 한층 세밀하고 혁신적인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문화재단 연극제 TF팀과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과를 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2025 대학연극제의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용인문화재단 연극제 TF팀원들은 역대 연극제 중,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는 전국 연극인들의 메시지를 이상일 시장에게 전했다. 지난 6월 28일 개막해 약 한 달간 용인을 연극으로 물들였던 전국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연극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극단의 본선 경연과 다채로운 부
경기 수원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이재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호에서 소상공인들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매출이 급감한 상황을 우려했다.임기호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은 "12월은 연말 회식이 많아 기대하는 시기지만 연이은 예약 취소로 희망마저 사라졌다"고 말했다.중소기업들도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폭등 등 경영난을 호소했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경기도는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바이오 특화단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인천-경기시흥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바이오의약품산업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국가 차원에서 기반시설,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 등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1-4와 3번 용지에 입주할 첨단산업 분야 선도기업 공모 결과 반도체 특화기업인 에이직랜드 컨소시엄과 켐트로닉스 컨소시엄을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에이직랜드 컨소시엄은 TSMC, 삼성전자 등 글로벌 파운드리사의 디자인하우스 파트너사다.특히 세계 파운드리 시장 1위인 대만 TSMC의 국내 유일한 디자인파트너다.에이직랜드 컨소시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성장펀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공자가 제자와 같이 길을 가다가 나무 뒤에서 몰래 똥누는 사람을 발견하고 크게 꾸짖었다. 그는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빌었다. 다시 길을 가다가 이번에는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는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쳐 버린다. 의아하게 생각한 제자들이 물었다. “선생님,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는 자가 더 나쁜데 왜 그냥 지나치십니까?” 이에 공자가 말하기를 “숨어서 똥을 누는 사람은 그래도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니 훈계를 하면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는 자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구제불능자로서 훈계가 아무런 소용이
부산벤처기업협회가 ‘2024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1월부터 진행한 ‘2024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을 통해 총 90명의 지역 특화 실무 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동남권 미래 신성장 동력인 디지털 전환 혁신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일자리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3년부터 참여기관으로 진행했으며, 목표 대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가 16일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성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서 지역 내 취약 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다고 생각한다”며 “울산 지역에 있는 취약 계층 아동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경주시가 내년 4월 5일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5000명이다.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이 5만 원, 5km 부문은 3만 원이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이번 대회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풀코스 부문을 폐지하고, 하프코스·10km·5km 등 3개 부문만 운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충북 음성군이 국립소방병원 유치에 이어 또 하나의 군민 숙원사업으로 떠오른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해 심혈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충북도에 출입국·이민관리청 충북혁신도시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유치 추진 전략과 논리를 공유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군민 공감대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주민 설명회를 통해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16%로 전국 최상위권에 속한 점 △충북 도내 최초로 외국인지원팀을 신설하고 외국인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선도적으로 외국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점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X 최대 주주가 이메일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다는 발언을 직접 내놓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국내 X 공식 광고대행사로 알려져 수혜 기대감이 형성되는 모습이다.17일
극동대학교 디자인학과의 조성근 교수가 대한기술사회에서 신설한 AI 디자인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조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AI 기술은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 진화하고 있다”며“산자부가 올해 7월 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디자이너 지원 AI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 만큼 기술사들의 전문성을 알리고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기 위한 생성형 AI 디자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 교수는 1999년 제58회 기술사 자격시험에서 제품디
충남 서북부지역의 도시가스 공급기관인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올해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16일 군청 군수실에서 박영수 대표이사와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로서 추운 겨울을 더욱 어렵게 보내고 계실 취약계층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