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시대의 국민주권정부 성공을 위해, 완전한 내란 종식과 입법을 통한 정국 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작년 12월 3일 상상도 할 수 없던 내란 계엄이 발생했고, 이에 맞선 시민들의 ‘빛의 혁명’으로 이재명 정부가 탄생했다”며, “이제는 그 혁명을 완성하고,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원내대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그 역
스마일게이트는 9일, 자사의 MMORPG ‘로드나인’이 일본,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9개국 론칭을 앞두고 글로벌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로드나인은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올클래스’ MMORPG로, 지난해 7월 국내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한국과 대만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아시아 시장 확장에 나섰다.이번 티저 페이지에서는 로드나인의 세계관을 담은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돼 이용자들의 기대감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 OK저축은행은 9일, 희망과 열정,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신규 브랜드 광고 ‘읏수저’ 편을 공개하고, 2030세대를 겨냥한 굿즈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유쾌한 이미지로 MZ세대에게 친숙한 배우 권혁수를 주인공으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광고는 ‘어느날 갑자기 사람들의 수저 색깔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설정 속에서 기존의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등의 사회 계층 구분에 회의감을 느끼는 주인공에게 자신만의 색을 지닌 새로운 수저 계급 ‘읏수저’를 든 ‘읏맨’이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3 ‘돌파’ 대규모 업데이트를 오는 8월 7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초대형 필드 ‘액시온’, 최대 8인이 참여할 수 있는 ‘필드 거신 레이드’, 탈것 ‘호버 바이크’, 글로벌 액션 RPG ‘니어: 오토마타’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구성됐다.넥슨은 이에 앞서 7월 24일 ‘돌파’ 콘텐츠를 사전 체험할 수 있는 데모 플레
넷마블은 9일, 글로벌 게임쇼 ‘IGN 라이브 2025’에서 자사의 신작 협동 액션 게임 ‘프로젝트 이블베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작품으로, ‘레이븐’ IP의 세계관을 확장한 다크 판타지 기반의 협동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인류 재건을 목표로 한 특무대의 일원이 되어 적왕의 악마 군단에 맞서 싸우는 설정이다.게임은 최대 4인의 이용자가 팀을 이뤄 적의 전장에 침투해 다양한 임무를
2일 개봉한 영화 이 개봉 나흘 만에 누적 관객 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예매율과 흥행 양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은 6월 5일까지 누적 관객 수 208,043명을 기록해 150억 원대 블록버스터 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은 대한민국 최초의 오컬트 정치 스릴러라는 장르적 실험성과 함께, 대선 직후의 현실을 반영한 묵직한 메시지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5억 원이라는 저예산으로 제작된 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5월 동행축제에서 총 4,3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직접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2,38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68억원이 판매되어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이번 동행축제는 13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참여했으며, 2만 2천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였다.특히 처음으로 전국 4개 거점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막 판매전을 개최하여 소비촉진 분위기를 전국적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경쟁전의 재미를 더욱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변화들이 시도된다.크래프톤은 12일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36.1버전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대대적 개편 ▲총기 밸런스 조정 및 스폰 구조 변경 ▲플레이 보상 개선 ▲신규 패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경쟁전'에 레드존과 리콜 시스템 도입 … 환경 격변이번 'PUBG: 배틀그라운드' 경쟁전의 개편은 크게 게임 플레이 경험 일원화, 티어 개편 및 보상 강화, 게임 경험 개선을 중심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쓰레기 대란 우려를 낳았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 봉쇄 사태와 관련해 “도민에게 피해가 가는 상황은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행정의 신뢰가 흔들리지 않아야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12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재발 방지책을 묻는 질문에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행정 신뢰의 문제”라며 “행정의 신뢰가 흔들리지 않아야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마을주민들이
지난 7일 토요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옥천암이 주최한 호국음악회 ‘님의 침묵’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한 불교계 인물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수천 명의 시민과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낮의 뜨거운 햇살 속에서 모두가 고개를 숙이고 고요히 참배했다. 일제강점기 고문과 수감의 현장이던 형무소 공간은 잠시 깊은 침묵에 잠겼다.묵념 후 이어진 공연에서는 다양한 출연진들이 무대에 올라 음악을 통해 추모와 헌신의 메시지를 전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은 11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충남경제진흥원 아산청사의 재건축과 충무교육원‧여해학교의 분리‧운영을 통한 교육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도정질문에서 “충남경제진흥원 아산청사는 1988년 준공된 이후 37년이 경과해 심각한 노후화로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18년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이후에도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43억 원의 보수비가 투입됐다”며 “그러나 여전히 누수,
서울경기양돈농협이 금융자산 4조원 조합 대열에 합류했다. 그만큼 조합원 지원을 위한 재정적 기반도 확대됐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4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금융자산이란 금융기관예금을 제외한 총 예수금과 대출금을 합한 금액으로 전국의 7개 양돈조합 가운데 4조원을 넘긴
팔색조 매력의 배우 안이서가 6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본격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안이서는 9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이어 25일 같은 날 개봉하는 두 영화 '천국은 없다', '세하별'에도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간다.'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안이서는 민강유통 전무 민수정 역을 소화한다. 수정은 '세컨드의 딸'이라는 꼬리표만 떼면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재색을 겸비한 재원이지만, 출발선부터
11일 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일대 곤륜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불은 이날 오후 9시 이후 산 중턱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불꽃과 연기가 치솟는다”고 신고하면서 소방과 산림 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진화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집중 투입해 11시쯤 주불을 진화했다.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금호건설이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금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4층, 2개 동, 전용면적 26105㎡, 총 39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공분양 246가구, 이익공유형 79가구, 공공임대 67가구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약 2244억원이며 금호건설이 주관사, 대보건설이 공동 참여한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
신한은행은 오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펀드 상품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신한은행이 응원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를 통해 ‘이달의 펀드’를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입금 금액에 따라 ▲30만 원 이상 가입 시, MCG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쿠폰 ▲300만 원 이상 가입 시, BBQ 황금올리브치킨세트 ▲3000만 원 이상 가입 시, 정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이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조영민 원장과 현재 평택에 있는 국제교육원을 지난 3월 폐교된 성남시 청솔중학교 부지로 이전하는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솔중 부지는 성남시 분당구 금곡로 283에 있다.이번 이전 계획은 유해시설 인근에 있는 국제교육원의 이전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육·연수 환경의 조성, 교육·연수 대상자 접근성 개선 및 경기 남·북부 연수 기회 형평성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전 부지는 총 대
금산군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부면 관내 이장 30여 명과 함께 외국인 주민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넓히고 향후 협력 가능한 사업 연계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센터 관계자들과 추부면 이장들은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