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가 외국 자매대학 학생을 초청해 2025학년도 국제하기계절학기를 운영한다.국제교류본부가 4주간 운영하는 계절학기에는 미국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대학교, 노스 앨라배마 대학교, 일본 히로시마 에이케이 대학교, 대만 원지 대학교 등 9개국 15개 자매대학 학생 40명이 참여한다.참가 학생들은 26일 동안 충남대에서 개설한 한국어 말하기, K-Culture로 만나는 한국 한국인 등의 교과목을 수강하고 정규학점을 취득한다.학기가 진행되는 동안 전통공예 체험, 전주 한옥마을 방문 등 직접 한국의 사회와 문화를 체험하는
중부뉴스통신 = 산림청은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일주일간 국제산림학생연합과 공동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생 산림회의’를 개최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이베로아메리카 세계기록유산 협력워크숍의 2차년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ICDH와 파나마 국가기록원 및 이베로아카이브 사무국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공동 주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베로아카이브 회원국인 멕시코, 필리핀, 코스타리카 등 9개국 기록유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회원국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전문가 및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베로아
한국철도공사가 ‘아세안 교통공무원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어제 밝혔다.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 9개국의 교통 분야 공무원 33명이 참여했다.연수는 한국과 아세안 간 교통협력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코레일이 철도·물류 분야에 대한 강의와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연수생들은 한국철도의 현황, 신기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철도교통관제센터 ▲고양 KTX 차량기지 ▲의왕 ICD 등 철도·물류 현장을 견학하
산림청은 30일부터 7월5일까지 일주일간 국제산림학생연합과 공동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생 산림회의’를 개최한다.올해로 17회차를 맞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생 산림회의는 한국에서 6년 만에 개최됐으며 한국의 6개 대학과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북마케도니아, 칠레, 멕시코 등 9개국 산림전공 대학생 64명이 참여한다.이번 회의는 “청년의 힘으로 기후변화에 맞추어 지속 가능한 산림을 위해 협력하자!(Empower youth, Build a sustainabl
우리나라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코이카이 해외 개발협력 사업을 담당할 코디네이터 5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아시아 14개국 28명, 아프리카 9개국 16명, 중남미 5개국 7명, 중동· CIS 4개국 7명 등 총 32개국 KOICA 해외사무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주요 파견 국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르완다, 우즈베키스탄 등이다. 근무기간은 파견 일로부터 1년이며, 업무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1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코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한 광양시 국제협력 실무대표단이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울런공시를 공식 방문한다.광양시는 영어권 도시와의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울런공시에 실무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6월 26일 밝혔다.광양시는 현재 세계 9개국 17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북미와 호주 등 영어권 지역과의 교류 확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전기차 보급률과 재생에너지 역량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유럽 등의 9개국과 그린에너지 분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9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식 참석에 앞서 아프리카, 유럽, 필리핀 등 9개국 주한 대사들과 면담을 가졌다.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은 공통적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물이 많아 수소가 아프리카 대륙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그린수소 분야에 관심을 표명했다.은쿠비토 만지 바쿠라무차 르완다 대사는 “르완다는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적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전기차 보급률과 재생에너지 역량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유럽 등의 9개국과 그린에너지 분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9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식 참석에 앞서 아프리카, 유럽, 필리핀 등 9개국 주한 대사들과 면담을 가졌다.대사들과의 면담에서는 전기차, 재생에너지, 순환경제,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은 공통적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물이 많아 수소가 아프리카 대륙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순천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농업인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 홍보와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시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 수시 확인 ▲ 낮 12시~17시 작업 최소화 등 안전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9개국 언어로 제작·배부했다.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벼의 경우 ▲관개용수가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통해 온도상승을 억제하고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시비할 것을 권장했다.밭작물의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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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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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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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집사 게이트' 김예성 체포영장 발부… 특검 여권 무효화 착수
법원, 특검 출석 요구 불응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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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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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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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팝콘 브레인 현상과 청소년 SNS 이용 규제
지금은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 모두 무제한으로 스마트폰과 누리소통망을 이용하고 있지만, 청소년을 디지털 미디어와 SNS에서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2024년 11월 호주 의회는 2026년부터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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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일주일' 초임 순천 경찰, 식당 화재 초기 진압…인명·재산 피해 막아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초임 경찰관이 식당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22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순천금당지구대 소속 이정훈 순경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소라면 한 식당 앞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가게 수족관에서 외부벽을 타고 불이 번지고 있는 것을 본 이 순경은 주변 오토바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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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태풍 전망]7호 태풍 프란시스코, 8호 태풍 꼬마이, 9호 태풍 크로사 정보!
7월 22일 오후 3시경 제7호 태풍 프란시스코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 가 발생했다.13호 열대저압부는 22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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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초소규모 건설현장 안전, 국가가 나서야 한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며 국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이 약속이 진정으로 실현되려면 '초소규모 건설현장' 안전 문제를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합니다.초소규모 건설현장은 대부분 인력과 자본이 부족한 영세 사업자가 운영하며, 이로 말미암아 안전 관리에 대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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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남기고 7점 차 뒤집었다”…의성고, 경북 농구대회 4연패 쾌거
“교감 시절 안동 전국대회 우승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교장으로 부임한 첫 해, 제자들이 경북을 재패해 준 덕분에 의성고 가족 모두와 이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습니다.”김광현 의성고 교장이 22일 우승 소감을 밝혔다.의성고등학교 농구팀은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