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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4 자청비 와흘메밀문화제' 열린다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메밀을 테마로 한 축제가 펼쳐진다.

와흘리새마을회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가 주최한 '2024 자청비 와흘메밀문화제'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와흘리 메밀밭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농경신의 이름을 넣은 자청비 와흘메밀문화제는 이모작이 가능한 메밀의 특성을 살려 광활한 부지에 조성된 하얀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와흘메밀문화제는 봄, 가을 연 2회 와흘리마을회와 부녀회, 청년회 등 주민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봄에 개최된 문화제에는 6만...
폭염이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오전부터 낮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당분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제주특별자치도가 일상 속 성별고정관념 등으로 인한 조직문화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2030 전담팀 ‘평행선’을 운영한다.‘평행선’은 ‘평등한 행정문화를 선도하다’의 줄임말로 2030 공직자들이 조직문화의 평등한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평행선은 성평등과 다양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엠지 세대가 주체가 돼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도 소속 7급 이하 공무원 12명으로 꾸려졌다.지난 20일 첫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향후 운영계획을 수립했으며, 앞으로
제주시와 구좌중앙초등학교는 25일 학교숲 조성에 따른 탄소중립 600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구좌중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명과 교직원, '탐나는정원'도시숲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탐나는정원' 시민 정원사들과 함께 한라생태숲에서 조직배양한 제주왕벚나무 50그루와 감나무, 귤나무 등 총 60여 그루의 나무를 학교숲 부지에 심었다구좌중앙초 학교숲은 지난 6월 말 총사업비 6000만 원을 들여 조성됐다. 배롱나무 등 10종 2984그루의 수목과 초화
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노형자율방범대,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는 지난 23일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세 기관은 여성 범죄피해자 보호․지원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1366제주센터는 위기에 처한 여성과 그 동반 자녀 등을 보호․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 1366센터는 매월 세번째 목요일에 합동으로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24회에 걸쳐 발전포럼 내 해피니스재활체육센터에서 ‘장애인체육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누적 143명이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도 강습을 통해 맨몸운동, 스트레칭, 기구사용법 등 장애인체육인들의 기초체력·근력향상에 도움을 주었다.장애인참가자들은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더 많은 운동 프로그램들이 상시로 운영되고,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 및 기구들이 갖추어진 공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
공무원연금공단과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는 오는 10월19일 개최하는 ‘2024 행복·나눔·동행 그림글짓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그림글짓기 대회는 행복과 나눔, 동행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아이들의 생각과 느낌으로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오는 10월17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 사전접수하며, 대회는 10월19일 오후 2시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진행한다.참가대상은 그림 부문 제주도내 유치부⋅초등부 어린이, 글짓기 부문에는 제주도내 초등부 어린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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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동피랑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제9회 동피랑 벽화 조성 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동피랑 마을 주민 간 소통증진을 위해‘2024 동피랑 마을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첫째 날은 동피랑 주민을 대상으로‘벽화 그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벽화의 기획과 디자인, 제작에 관한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고 노후벽화 개선 정비 실습에 들어갔다. 이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벽화마을의 미관개선에 지역민 15명이 직접 참여해 살고 있는 환경을 정비하는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낡고 오래된 벽면의 벽화작업을 통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이 산림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현황을 분석한 결과 불법산지전용과 무허가벌채, 그리고 도벌 및 기타 등으로 인한 산림 내 불법행위는 5년간 총 1만5035건으로, 피해 면적은 축구장 3만 148개에 해당하는 2만1104ha로 조사됐다.유형별 산림 내 불법행위는 불법산지전용이 1만946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산불‧임산물
문성준 기자 = 지난 28일 필리핀 마닐라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18호 태풍 '끄라톤'이 30일 대만 남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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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으며,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최미정 본지 편집위원이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제36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최미정, 김지영, 김군채 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하며 광명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상하는 제도로 198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상은 오는 10월 4일 제43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최미정 씨는 광명지역신문 편집위원, 하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시민행동 놀탄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헌신해왔다. 마을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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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향교 성균관여성유도회 울산시본부는 지난 28일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공부자 탄강 2575년을 기념하는 경축 헌다례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으로 강혜순 전 울산중구의장, 아헌관으로 이정옥 여성유도회장, 종헌관으로 박경자 여성유도회 부회장이 참여해 진행됐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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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 성황 지난 27일 보성 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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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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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IMF 사태 당시 대한민국은 국가 부도 위기에 직면했다.한국 경제사에서 가장 긴박하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맞이할 당시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한국은행 기업구조조정을 담당했었다.‘대마불사’였던 대기업의 절반은 사라졌고, 은행마저 부도 사태를 겪었다.허 원장은 당시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창안했다. 빚이 많거나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기업은 은행과 재무약정을 맺고, 미리 부실을 털어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가 부실기업의 구원투수 역할을 맡으면서 위기는 기회가 된 셈이다.▲법조인의 길 대신 한국
KT 부산경남광역본부는 지난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랜 투병으로 지친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KT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60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환아 가족이 참여했으며, 부산 해운대 소재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소아암 환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미리 펼쳐볼 수 있었으며, 마술을 배워보는 특별체험과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려주는 케리커쳐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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