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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수직재배 중소형·유색 수박 신품종 현장평가회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실증시험포 테스트베드에서 수박연합회원, 관련 농업인과 함께 수박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진행했다.

군은 최근 증가하는 농업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특징을 가진 4품종의 시험 재배를 통해 새로운 소득원이 될 품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기술수요에 따라 수경재배에서 실생과 접목의 비교재배를 진행해 재배조건별 생장 속도와 생육을 비교하고 있다.

현재 진천군에서는 애플수박 등 소형과와 중소형 수박의 재배가 확산하고 있으며 새로운 품종에 대한 농업인...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매년 6월 26일은 국제연합이 제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사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념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마약류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마약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1차 캠페인은 지난 9일 매포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더불어민주당이 21대 대선 승리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 ‘감점 예외’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충북 공천 구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충북도당 등에 따르면 중앙당은 27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21대 대선 승리에 기여한 자에 대해 2026년 지방선거에 한해 경선 감산 예외 적용을 위한 당헌 특례 규칙을 신설하기로 하고, 해당 안건을 당무위원회에 부의했다.이번 조치는 대선 당시 당직자, 캠프 실무진, 주요 조직 인사 등 선거 승리에 공헌했다고 평가받는 인물들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선 감
청주·청원통합의 상징이자 청주시 행정의 새 터전인 신청사가 우여곡절 끝에 첫 삽을 떴다. 통합청주시 출범 11년만이다.청주시는 지난달 30일 옛 청사 부지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신청사는 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6만1752㎡ 규모로 조성되며 총공사비는 약 2010억 원이 투입된다.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이범석 시장은 기념사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 신축이 아니라 통합 청주시의 상징”이라며 “청주시청사를 시민과 더 가
충남 당진시는 지난 25일 야생생물 보호구역 서식지 조성을 위해 삽교호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와 함께 관목 1200주를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우강면 주민 40여 명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대한전선㈜ 당진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KG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충남환경지킴이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자연보호중앙연맹 당
충남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6월 ‘볼런투어 아산 어때!’ 시리즈 중 하나로 ‘농활하며 여행 어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애협동조합, 힐링플렌트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활동처와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으며 경기도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40명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시협의회 대학 RCY 연합 50명이 각각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아산 도고의 토비스콘도와 다라미마을 체험장에서 숙박하며 2박 3일 일정으로 아산의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성대학교 학생들은 개천 환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 농업기술과 경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15일 개강해 6월 26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작물 재배 이론을 비롯해 지역특화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스마트팜 현장체험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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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5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5일 오늘의 운세36년 상대 의견 참고를 내주장만 고집말라.48년 귀인 만나 즐거움이 생길 수니 말조심.60년 사업 비밀 지키고 주의해야 성공.72년 친지 동료 간 다투지 말고 화목해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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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원내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운영한다.강원대학교병원은 ESG 경영실천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 14기를 6월 30일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의 확산과 함께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설치 전부터 관내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자문과 현장검토를 거쳐 소방차 진입을 고려하여 충전소를 설치하였다.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흡습·고결 걱정 없는 고기능성 비료드론 시비 최적화 노동력·비용 절감 ㈜풍농이 여름철 벼 이삭거름용으로 최적화된 고기능성 엔피코 NK비료 3종을 출시해 농업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한포로NK플러스드론 ▲명품규산NK ▲하이롱NK 등으로, 시비효율 향상과 병충해 저항성 강화, 고품질 수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NK비료 사용 시 흔히 발생하던 흡습 및 고결 문제를 해결하고, 가루 발생을 줄여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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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의 식품 철학과 스토리를 직접 보고 맛보며 즐기는 ‘오감만족 미식 여행’인 ㈜하림 HCR 투어가 6월 셋째 주 기준으로 누적 견학객 7만 7천777명을 돌파했다.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완성과 함께 지난 2019년 말 시범 운영을 시작한 HCR 투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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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산111번지 일원에 짓는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을 4일 이천시 증포동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프리미엄 아파트로, 총 706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단지는 전용 84㎡ 중심으로 구성되며, 일부 115㎡ 중대형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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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오는 5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대숲공연장에서 경남첼리스타 앙상블의 ‘첼로와 함께하는 Korea Song’ 공연을 개최한다.공연에서는 △젠킨스의 ‘팔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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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중앙초등학교는 7월 3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인구문제 인식 개선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먼저 인구문제에 대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학급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급은 순차적으로 릴레이 형식에 따라 참여하여 인구문제 인식 개선의 메시지를 공유하였다.학생들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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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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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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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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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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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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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특활비 부활에 총공세... '야바위꾼' '왕서방'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특활비 부활을 고리로 민주당에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민주당이 지난해 12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특활비를 0원으로 전액 삭감해 놓고 자신들이 집권하자 아무런 사과도 없이 특활비를 일방적으로 부활시키는 것은 내로남불이라며 맹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내로남불' '야바위꾼' '왕 서방'에 빗대는 볼멘 목소리가 터졌다.167석의 민주당은 야당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4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어 대통령실 특활비 91억7700만원이 포함된 추경안을 단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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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방사선과 대한방사선협회 대구광역시회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 재학생과 교수 23명이‘2025년 제22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 학술대회 및 포스터논문 전시회’에 참가하여 우수 학술 구연상과 장학금을 받았다. 4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광역시 EXCO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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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 폭염 ... 축구선수 안전대책이 없다”
체감온도 35도가 넘나드는 폭염에 축구 선수들의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의 김훈기 사무총장은 4일 “WBGT 35도 이상이면 이미 응급상황이고, 33도부터는 경고 체계를 가동해야 한다”며 “선수의 경기력보다 생명이 먼저다. 지금은 보호 장치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WBGT는 기온과 습도, 태양 복사열, 바람을 종합해 고온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지표다.김 총장은 혹서기 환경에서 선수들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채 경기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아마추어의 경우는 정말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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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대상 낙농 사양관리 교육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은 4일 회의실에서 관내 낙농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을 추진했다.이날 교육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증가하는 축산 질병에 대비하고 낙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선 낙농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연구 성과를 갖춘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가 초청돼 ‘낙농 현장의 질병관리와 사양관리 기술’을 주제로 강의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국제 곡물가 상승과 사료비 부담, 기후변화 등 낙농 산업의 다양한 위기 속에서 조합원들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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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 돼지고기 1000kg 기탁
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가 지난 4일 당진시청에서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식을 열고, 1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000kg을 당진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이번 나눔식은 연초 이웃 돕기 성금 기탁식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한돈 소비 촉진 및 나눔 축산 실천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당진시 복지 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윤인현 당진시지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돼지고기를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