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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서 1인 가구 중장년층 위한 ‘휴레스토랑’ 개최

7시간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일, 부산 기장군 소재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서 주택관리공단과 협력하여 부산지역 영구임대주택 거주민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프로그램인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구임대주택 거주민 중에서도 특히 사회적 교류의 기회가 적은 1인 가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이웃 간 소통과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크림떡볶이와 반미 등 평소 중장년층이 자주 접하지 않는 요리를 함께 배우고 만들어 먹으며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도시 속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보급형 모델정원 개발’ 사업의 하나로 「폴리네이터 정원」을 조성해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공개했다.국립수목원은 그동안 공공정원의 확산과 도심 속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정원모델을 연구·개발해 왔다. 그 결과 ‘선의 정원’, ‘정원 한 스푼’, ‘숲을 품은 정원’, ‘서식처 정원’ 등 여러 작품이 박람회와 전시를 통해 선보여 국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폴리네이터(P
감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브리드 매거진’ 한국판이 제27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익명성의 자유’를 주제로 누구의 시선도 닿지 않는 공간에서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성찰한다.‘브리드 매거진’은 2016년 영국에서 창간된 이후, 마음챙김 중심에 두고 ‘건강과 행복, 일상 발견, 남다른 생각, 휴식과 체험’의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제안을 이어온 매거진이다. 단순한 트렌드나 일시적 위안이 아닌, 삶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현재
한빛시스템비계가 한국플랜트서비스 한국전력 협력업체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업체 선정은 KPS 한국전력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모두 통과하며 한빛시스템비계의 독보적인 시스템 비계 기술력과 탁월한 현장 관리 능력을 공인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한빛시스템비계는 혁신적인 시스템 비계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책임지는 전문 기업이다.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국내 비계 시장을 선도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건설 환경 조성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규제혁신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이번 제도 개선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대상 및 이용권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산림청의 대표적인 현장 체감형 규제혁신 사례로 꼽힌다.먼저 기존에 산림복지시설 소재 읍·면·동 거주민만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적용받던 것에서, 시·군·구 거주민까지 확대하여 동일 생활권 내 주민 간 형평성을 높이고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워머 투게더’를 공개, 진정한 따뜻함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연결과 유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한다.몽클레르는 1952년 알프스에서 등반가와 산악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로, 지난 70여 년간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따뜻함과 연결을 상징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특히 전설적인 배우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두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가 신차 대신 중고차를 첫차로 선택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전국 최대 중고차 매매 거점인 수원 시장이 새로운 활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중고차 거래 플랫폼 전문 기업인 중고차브라더스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AI 기반 비대면 안심 진단' 서비스가 정보 투명성을 갈망하는 MZ세대의 신뢰를 얻으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MZ세대는 차량을 실용적인 자산으로 인식하며, 신차를 출고하는 순간부터 막대한 감가상각이 시작되는 점을 주된 고려 사항으로 둔다. 따
4시간전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20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백동 주요 교통 환경 개선과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내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동백동에는 남북방향의 ‘동백-죽전대로‘와 동서방향의 ’석성로‘ 등 두 개의 주간선도로가 시민들의 주요 통행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중에서도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한 ‘동백지하차도 사거리’와 ‘석성로 북단교차로’ 구간에 대한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국가유산청은 경상북도 경주 황남동 120호분 아래에서 새롭게 발굴된 목곽묘에서 출토된 유물을 오는 27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발굴은 ‘황남동 1호 목곽묘’로 명명되었으며, 기존 적석목곽분 아래에서 확인되어 신라 무덤 양식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목곽묘 내부에서는 신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관 일부와, 30대 전후 남성 장수의 인골이 큰 칼을 찬 채로 발견됐다. 함께 순장된 시종 추정 인골 1구도 확인돼 당시 신라 사회의 위계 구
본 기사는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이자 본지의 전문기자인 문정기 박사가 평택 현지에서 활동하는 미군기지환수연구소의 협조로 편집 수정하여 본지에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글로벌 항공우주기업 에어버스와 방위 및 항공우주 분야 전반의 포괄적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에서 무인기 3종을 최초 공개했다.대한항공이 이번에 선보인 무인기는 △저피탐 무인편대기 시제기 △중형 타격 무인기 시제기 △소형 협동 무인기 목업이다.대한항공의 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시제기 제작을 마치고 시험 비행을 앞둔 단계다. 시제기를 공개 행사에서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유인 전투기와 무인기 다수가 편대를 이루는 형태로 운용된다. 미래 전
소설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지는 장소와 그 자리에 남은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다. 재개발로 철거되는 동네, 이주한 사람들의 흔적, 관계가 끊긴 집들 속에서 오선영은 “공간은 결국 사람이 머물며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라는 믿음을 그려낸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구체적인 기억을 통해 ‘장소가 인간을 만든다’는 서사를 세밀하게 보여준다.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는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품들은 모두 ‘공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준다. 초반부의 「어니언마켓」,
TSMC의 2025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액은 9899억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 주당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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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제8회 해커톤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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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현산면 소재 양돈장에서 지난 19일 20시경 화재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돈사 3개동이 전소되고 비육돈 등 1천135두가 소실 되는 등 약 6억6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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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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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돈키호테마을, 25일 오픈하우스 개최
수도권에서 토지와 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원주택을 3억 원대에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기도 여주 강천면에 위치한 ‘돈키호테마을’이 10월25일 추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지난 9월27일 1차 행사에서 예비 입주자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 상담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된 추가 일정이다.돈키호테마을은 총 45개 필지 규모로 조성된 대형 전원마을로 토지와 주택, 정원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를 3억 원대부터 분양한다. 단순한 주택 단지를 넘어 카페 식당 정원사 목공방 홈케어 서비스 및 요가 힐링센터 등 다양한 자영업이 가능한 ‘살면서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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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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