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해병대와 함께 28일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해병 1311기 입영장병과 가족․지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해병대 현역병 입영문화제 행사를 개최하였다.‘현역병 입영문화제’는 2011년부터 병무청과 입영부대가 함께 마련한 행사로 입영에 대한 두려움과 학업․경력단절에 따르는 불안을 잠재우고 가족·지인들과 함께 입영자들을 응원․격려하여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병역이행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부모님·연인과 함께 손잡고 걷는 ‘감사와 사랑의 길’, 입영을 추억할 수
두류은빛복지관은 10월 29, 30일 양일간 복지관 4층 회의실에서 예능발표회, 주민 참여마당, 우리 동네가요제 등 '제1회 두류은빛美老마을축제'를 개최했다.온 세대가 함께 참여한 '두류은빛美老마을 축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두류 1·2동 지역에 고령 친화 복지 인프라 구축 및 고령 친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두류은빛美老마을 만들기’ 사업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예능 발표회에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다.학생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경산시는 10월 31일 지역 내 농장에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대상자,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 치유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보컬과 건반, 바이올린 등 전문 악단의 연주와 자연 속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완화를 도모했다.앞서 10월 18일에는 치매 환자 가족들만을 대상으로 백자산 일원에 조성된 ‘경산 치유의 숲’을 방문해 숲 산책, 산림욕, 명상 등을 통해 신체와 정신을 이완하고 숲이 주는 다양한 치유
고엽제전우회 경산시지회는 지난달 2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위문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엽제전우회 경산시지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명예를 선양하며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옥경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참전부대기 입장, 타이슬링 및 표창 수여, 연극,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한상식 지회장은 “고엽제전우회 경산시지회가 20년간 유공자의 위상과 회원들의 명예를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일상생활 가운데서나 노인복지관에서 근무하다 보면 노인분들이 화를 내거나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는 경우를 종종 목격한다. 자신의 욕구나 주장과 달리 불만이 있거나 생각이 다르면 상대를 막론하고 자신 안에 감춰놓은 분노를 터뜨리는 것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노인의 40% 이상이 분노, 좌절, 화냄의 감정을 경험하고, 나이 들어갈수록 자유로워지기를 원하지만, 화로써 자신의 기대감과 요구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또한 노인의 분노가 사회적으로 폭력·범죄로 이어지는 사례들도 많이 접한다. ‘논에 물 대는 문제로 이웃과 다투다가 발생한
자율선택급식 운영교에 재학하는 중고등학생 92%가 학교급식에 만족하고 있다고 경기도교육청이 5일 밝혔다. 또 운영교 학생의 96%가 자율선택급식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고 덧붙였다.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자율선택급식’을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학생 선택권이 보장되는 자율선택급식은 지난 2022년 도입, 올해 현재 250교가 운영하고 있다.자율선택급식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운영교 중고등학생 92%가 만족한다고 평
서울시가 스프링클러,피난통로 확보 등 안전기준, 최소면적 등 주거 기준을 충족하는 민간 소유 고시원을 ‘안심 고시원’으로 인증한다. ‘안심 고시원’으로 선정되면 냉난방비를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안심 고시원’은 고시원 거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3개 분야의 시설 기준을 통과한 고시원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올해 초 고시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 데 이어, 냉난방비를 지원해 ‘안심 고시원’ 인증을 유도한다. 이로 인해 열악한 생활환경에 놓인 고시원
‘2024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 국회토론회’가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의 주관으로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화훼산업 정책 진단, 대책과 대안 전망'을 주제로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완순 한국화훼학회 회장과 이형석 농식품부 원예경영과 사무관의 발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발제에 앞서 토론회를 주최한 임호선 의원은 축사에서 “현재 국내 화훼산업은 다양한 외부 요인들로 인해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4일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오는 19일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공단은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연상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비명계 원외 모임인 초일회는 3일 '한국정치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유인태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유 전 의원은 현 정치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보이며 정국 정상화를 위한 대안으로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 대신 적대적 양당제를 개혁할 다당제 등 선거제도를 개편해야 한다고 제시했다.이날 유 전 의원은 현 정치 상황에 대해 "요즘 정치판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암담하고 깜깜하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간 적대적 공생관계로 인해 윤 대통령은
박완수 지사가 4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 통계자료 등을 언급하며 “인구 유출이 줄어들고, 출생아 수가 반등하는 등 인구 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지역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3505명이었지만 올해 3분기에는 651명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경남도는 경남의 1~9월 인구 순유출 누계 또한 2023년 1만 4556명에서 2024년 9021명으로 전년에 비해 38%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경남의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 고혈압‧고질혈증‧당뇨 등 지역 내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고고당 건강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31일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 고고당 건강교실은 매회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만성질환 바로 알기 교육, 만성질환자의 금연 교육, 식사요법 영양교육, 구강관리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및 기초근력 운동 교실을 포함한 만성질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고고당 건강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방법과 건강 지식을 배워 건강생활 실천과 신체활동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평창군 대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농협은행 평창군지부와 함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3호점'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집수리 사업은 군 복지정책과와 대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THE 특별한 대화면 봄봄지원단이 농협은행 평창군지부의 후원금을 받아 함께 참여 한다.3호점에 선정된 곳은 대화면에 거주하고 있는 모자가정으로 해당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주택의 문·벽지·장판을 교체하고 외부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며 기관 단체가 손을 걷어붙이고
제주서부소방서는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차량 화재 초기 진압을 시도한 제주경찰청 특공대 이재섭 경위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지난 10월 30일 출근 중이던 이재섭 경위는 애월읍 고성리 평화로 도로상 차량 화재를 인지하고 119 신고 및 자신의 차량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 2대 이용하여 초기 진압을 시도했다.이 경위는 불꽃신호기를 사고 현장 주변으로 설치해 2차 사고를 예방하기도 했다.이 경위의 적극적인 대처로 2차 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이재섭 경위는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
오는 8일 개막 예정인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 홍보와 평창군 농특산물에 대한 판로 확대 노력이 국회까지 이어졌다. 군은 5일, 서울 국회의사당 소통관 앞 광장에서 제7회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 및 HAPPY700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상범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 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하였으며, 오는 8일부터, 개최되는 제7회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 홍보를 위해 김장 체험 및 시식회를 열고 평창군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직거래 장터도 운영
KB국민은행은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의 외국인 지원 언어를 11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KB스타뱅킹에 네팔어를 추가하고 KB국민인증서로 로그인하는 기능을 도입했다.선택할 수 있는 언어는 기존 10개에서 11개로 늘어난다. 고객은 원하는 언어로 KB국민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어 KB스타뱅킹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
국립제주박물관은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계 작가 및 단체 5곳에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마지막 전시는 제주천연염색협회와 한국천연염색형염연구회의 교류 전시로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개최하는 ‘축언 감·람 상견례’이다.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제주천연염색협회는 천연염색 연구와 대중화를 위해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이 모여 체험, 교육, 전시 등의 대외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천연염색형염연구회는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형지(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