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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울산 생산·건설 수주 늘고 소비는 감소

올해 3분기 울산지역 생산·건설 수주는 늘고 소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소폭 증가해 제자리 수준에 머물렀다.

동남지방통계청은 11일 ‘2024년 3분기 동남권 지역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 울산의 광공업 생산은 기타 운송장비와 전기장비,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등의 생산이 늘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1% 늘었다.

기타 운송장비와 전기장비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각각 26.4% 24.5% 늘었고, 자동차 및 트레일러가 8.6%, 금속 가공제품이 22.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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