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전열난방 기구 이용이 많은 계절이어서 화재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기매트류는 인체에 직접 접촉해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다른 전기 제품보다 높은 안정성을 요구한다. 또한 보온재 표면의 노후로 누설 전류가 밖으로 흐르게 되면 누전 및 감전의 우려가 있으며, 고온 상태로
의성군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보건의료 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높이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7월 보건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에 이어, 지난 19일 의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는 공중보건의사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2차 역량강화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
대통령실 지역기자단은 20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무엇에 대해 사과하는 건지 물은 기자의 질문을 ‘무례’라고 말한 데 대해, “취재나 언론 활동을 약화시킬 수 있는 발언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대통령실의 책임 조치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손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제82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 제3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1996년 설립한 대한성형외과학회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영호남지역학회 등 3개의 자학회와 개원의를 중심으로 한 대한성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또 다시 부결됐다. 이번이 네 번째 부결이다.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22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신도시에 기업유치도 안된 상황에서 산업진흥원 설립은 시기상조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부결을 결정했다. 광명시의회는 출자금 15억원에 매년 인건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산업진흥원을 무턱대고 설립하는 것에 대해 ▲시기상조 ▲혈세낭비 ▲낙하산 인사 우려를 제기하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확정 후 검토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에 들어서는 제주평화대공원 사업의 국비가 반영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최근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제주평화대공원 기본·실시설계비 22억원을 편성했다.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사업은 작년 7월 국방부 소유 국유지 무상사용이 이뤄졌지만, 지방이양 사업인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분류돼 국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번에 국비로 설계비가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격납고와 동굴진지 정비, 전시관·추모관 등을 건립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571억원(국
경남도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경남 농산물을 부산에 소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말 부울경 먹거리공동체 일환으로 추진한 추석맞이 특별기획전의 후속으로 농협유통 부산점과 하나로 마트에서 열린다.지난 행사에서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부산의 소비자와 만나는 자리를 다시 마련하게 된 것이다.행사 기간에는 특별 판매부스를 운영해 경남의 사과, 단감, 배, 애호박 등 18개 주요 품목과 부산의 대파, 쪽파를 한데 모아 시세 대비 20~30% 저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은 2024년도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장의 과도한 출장으로 경비 지출과 업무 공백 발생, 조리원의 열악한 근무 환경 등에 대해 질타했다.
윤종호 의원은 “교장은 교육 현장의 핵심적인 지도자로서 학교의 재정과 예산, 물품 등을 총괄하고 학교 운영과 대내외 소통·협력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일부 교장의 출장이 과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학교별 교장의 출장 현황을 보면, 100일 이상 출장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내달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4'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서 개최한다.'PGC'는 당해 아메리카,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아시아 등 4개 권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정상급 팀들이 모여 세계 챔피언을 결정하는 대회다.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녔으며, 우승 팀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주인공이 된다. 이 대회를 끝으로 한 시즌이 사실상 마무리된다.대회에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카카오페이증권은 모바일 중심의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연금저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야심차게 선보이는 연금저축 서비스가 기획 단계부터 사용자 관점에 맞춰 탁월한 간결함을 고려해 설계된 연금 관리 솔루션"이라며 "손 안에서 제대로 시작하는 스마트한
지난 10월 수지구에서 열린 한 문화축제장 인근. 한 차량이 인도를 침범해 주정차 단속에 적발됐다.주민들이 이동하는 인도를 침범한 이 차량은 다름아닌 용인시 관용차량.용인시 수지구 교통과는 주정차 위반으로 차량이 적발됨에따라 적정한 과태료를 부과했다.그러나 주.정차 단속에 면제부가 주어지는 이 차량은 관용차량.시 해당 부서에서는 공문을 통해 '시장님 일정수행 중 적발된 것'이라며 과태료 면제를 요청했다.이에 따라 이 차량에 부과된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면제됐다.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같은날 이 행사를 비롯, 용인시장의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