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배출 감소를 목표로 한 제1회 ESG 실천행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챌린지는 탄소배출이 적은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대중교통비 지원카드를 통해 출퇴근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IT전략본부는 행사 종료 후 우수 참여자 30명을 선발해 농촌사랑상품권을 수여하며 참가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이윤형 IT전략본부장은 “대중교통 이용 챌린지는
넥슨이 온라인 RPG ‘아스가르드’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29일 발표된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그룹 PvE 콘텐츠 ‘백귀야행’을 개인 입장 및 랭킹 시스템으로 리뉴얼하며,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보상을 제공한다.리뉴얼된 백귀야행은 계정당 주간 1회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자는 제한 시간 내 소환된 몬스터를 처치해 최대 단수에 도달하는 전략적 전투를 수행하게 된다. 클리어 단수와 랭킹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며, 기존 그룹 콘텐츠에서 벗어나 개인의 도전 의욕을 자극하는 시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대국민 담화에서 대통령은 자신의 불찰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많은 국민이 궁금해하는 핵심적인 해명 부재가 그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특히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 및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의 의혹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며, 이러한 문제들이 향후 대통령의 리더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들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함께 국민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해명에 대한 이야기를 다
안규백 의원이 29일 군 간부가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병사 월급 인상 정책으로 인해 초급 간부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간부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현행 장병내일준비적금은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의무자에게만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그러나 병장 월급이 205만 원으로 인상되면서 초급 간부들 사이에서 기본급과 수당 인상만으로는 경제적 격차를 해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 인원이 전년 대비 4만8000명 증가하고, 이에 따른 세액도 1261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증가는 주로 수도권 내 고가 주택과 다주택 소유자들에게 집중되면서 해당 지역과 계층에 세 부담이 한층 심화된 모습이다.29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2024년 종부세 고지현황" 자료를 통해, 올해 종부세 증가가 수도권과 다주택자, 고가 주택 보유자에 집중됐음을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고지 인원의 93%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만남을 갖고 양국 간 경제, 외교, 평화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양국의 지속적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 협력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우 의장은 이날 “한국과 라트비아는 1991년 수교 이래 우호적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같은 날 유엔에 가입한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며, “라트비아는 발트 3국 중 최초로 우리 상주대사관이 개설된 국가로, 발트 지역 협력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등 9개 언론현업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아울러 "윤석열"이라고 지칭하면서 '대통령' 호칭까지 뺐다.4일 언론현업단체들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비상 계엄을
신세계면세점이 장애예술단체 ‘밝은방’의 첫 그룹 전시 ‘열쇠를 주웠다 먼 희망을 얻었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밝은방은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 창작자들과 예술 표현을 시도하는 아티스트 그룹이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김동현, 김치형, 김현우, 배경욱, 신동빈, 정종필, 정진호, 최유리, 한영현 등 모두 9명이다.전시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마포구 탈영역우정국에서 열리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다.신세계면세점은 2022년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한 전시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한
울산항만공사가 항만공사 최초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 재활용을 추진한다.울산항만공사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의 친환경 재활용사업 추진을 위해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 포어시스와 '폐로프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선박은 항만에 정박할 때 로프를 사용하는데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통상 5~7년 주기로 교체되고 있으며 배출된 폐로프는 소각 또는 매립 처리돼 왔다.이에 참여 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 절약,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적 기여뿐만 아니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 기업 티피링크는 고속 데이터 전송과 유연한 네트워크 구성을 지원하는 10G 멀티 기가비트 미디어 컨버터 ‘오마다 MC420L’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10G BASE-T 구리 케이블과 10GBASE-SR/LR/LRM 광 케이블 간의 신호를 변환하는 미디어 컨버터로, 기가비트 네트워크의 전송 거리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오마다 MC420L은 1G/2.5G/5G/10G 속도를 자동으로 협상하는 RJ45 포트를 탑재했으며, 자동-MDI/MDIX 기능을 지원해 케이블 연결과 설정이
진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관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 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진주시의 표창 수상은 조규일 진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농기계임대사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진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성과를 보여주는 쾌거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기계 임대 건수, 밭농사용 농기계 비율, 실제 활용되고 있는 임대 농기계 비율 등 총 21개 세부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 성과와 농업인을 위한 지원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한화시스템이 대한민국 대표 우주·방산 및 ICT 기업으로써 올 한해 ESG 경영을 성실히 수행하며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상의 '기업혁신대상', 방산 기업 중 유일… 우주 인터넷 통한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 노력 인정받아한화시스템은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제 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금일 밝혔다.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은 매년 경영혁신과 ESG실천에 앞장선 국내 대·중·소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3일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 ‘기후변화 대응 농업생산기반시설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미나에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설계기준 강화를 포함해 세부과제 마련방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주제발표에서 유승환 교수는 ‘기후변화 세부설계 방법론 개발현황’을, 송석호 차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기후위기 대응 추진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책반을 가동하고, 비상 체제를 유지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수원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대통령 하야, 탄핵 등 모든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이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어떤 위기 속에서도 민주주의와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며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이재준 시장은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처음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점 직원들이 사용하는 은행 전산프로그램에 지문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직원 본인의 지문인증으로 전산시스템 로그인과 업무 결재가 가능토록 해 타인의 접근통제, 직원간 업무 대행 등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문인증 시스템에는 지문인식기기 내부에 정보를 암호화해 관리할 수 있는 신기술이 도입됐다.우리은행은 지난 17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 영업점에 지문인증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필리핀법인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독콘서트 ‘붕어빵 콘서트’를 연다.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장하은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기타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JTBC ‘슈퍼밴드 2’에서 ‘보헤미안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3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김경민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이사장은 밀양시 지방서기관 출신으로 재임 31년간 환경관리과장, 회계과장,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김 이사장은 "공단이 나아갈 방향은 내실을 다지고, 직원 간 상호 소통과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