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지역 기업들이 170만 달러 상담 수주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소재 전북대학교에서 열렸다.이 기간 도봉구 지역 2개 기업은 총 50여 개 기업 상담을 통해 170만 달러 상담 수주를 이뤄냈다.대회에 참가한 도봉구 지역 2개 기업은 도봉양말제조연합회와 ㈜육칠청춘공장으로 앞서 구에서 선정한 국내외 전시‧박람회 지원 대상이다. 대상 기업에는 구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동차 대체부품산업의 글로벌시장 개척을 선도하며 베트남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전북자치도는 도내 품질인증부품 제조업체인 ㈜더넥스트와 ㈜에이피솔루션이 베트남 VIET HAN SHOWROOM COMPANY와 3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전북 대체부품산업의 첫 번째 베트남 시장 진출로, ㈜더넥스트의 품질인증부품 3종 3,000개, ㈜에이피솔루션의 품질인증부품 2종 2,0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에 참여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연수에서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연수 후에는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활동 공동 운영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고, 매칭 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를 통해
강북구는 지난달 29일 저녁 8시부터 강북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도시안전 강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구는 매월 1회 이상 민·관·경이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특히 이번 순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범죄 발생과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우이천과 인근 주택가, 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이날 순찰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포함한 30여명의 합동순찰대가 참가하여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범
경상남도 창녕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4. 창녕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이 사전 신청으로 참여하였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민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하였다.이번 축제는 2024년 창녕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 참여한 배움터 및 학교, 동아리 등이 관내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 등 지금까지 즐기고 익힌 다양한 활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배움터 소속으로 축제 부스 운영에 참여한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인근 해상 정박지에서 화물선이 급유선으로부터 기름 수급 중 연료유 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되어 해경이 긴급방제에 나섰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전 4시 22분께 여수시 B정박지 해상에서 4만 3천톤급 화물선 A호가 450톤 급유선 B호로부터 기름을 수급 중 저유황유 일부가 해상에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방제함정 등 경비함정 5척, 유관기관 1척, 민간 방제선 1척 등 총 7척을 동원해 방제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가 검찰에 출석했다. 명 씨는 피의자 신분으로는 첫 조사를 받게 됐다.창원지방검찰청은 8일 오전 명 씨를 소환 조사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명 씨는 취재진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민망하고, 부
동해시는 무릉별유천지 2단계 사업을 착실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무릉별유천지 내 폐산업시설인 쇄석장의 A동 리모델링에 이어, 50억을 투입하여 지하 4층~지상 1층 2,524.369㎡ 규모의 유휴공간 B동을 문화재생을 통한 전시, 교육 및 체험공간, 휴게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이에 시는 지난 2월 건축기획용역 시행하고 7월 공공건축 사전검토와 8월 동해시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지난 10월에는 설계 제안공모를 추진, 11월 2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12월 초에 심사를 진행한다. 이
비글즈가 대만 최대 스타트업 엑스포인 ‘2024 Meet Taipei’에 초청되어 자사의 혁신적인 캐릭터 AI 기술이 담긴 하잉 APP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만 엑스포 돔에서 개최되는 Meet Taipei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아시아에서 규모가 큰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4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80여 개국에서 참여해 방문객 수만 71,000명을 기록한 바 있다.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카일 첸 최고 커뮤니티 구축 책임자는 “우리는 AI가 일상 곳곳에 스며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제일건설이 11월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곤지암역 제일풍경채’의 분양일정은 1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
8일 오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해 10명이 넘는 실종자가 발생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3분께 한림항 북서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대형선망 A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호에는 한국인 16명, 외국인 11명이 타고 있었고 오전 7시 기준 같은 선단에 의해 15명이 구조됐다. 이 중 2명은 의식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알려졌다.구조된 선원들은 이날 오전 5시46분께 한림항으로 입항했다.제주해경은 나머지 12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과학고 유치를 반대하는 광명시민단체들이 '고등학교 입시제도와 과학고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13일 오후 7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04호에서 개최한다.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는 이날 강연회에서는 현 고등학교 입시제도를 진단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과학고 설립계획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이 강연회는 광명교육연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명지회가 공동주최한다. 주최측은 "설립과 운영예산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경기형 과학고는 상위 1% 특권층을 위해 일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전국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5곳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초등학교 부문에서 25건,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에서 10건 등 총 3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경북에서는 금릉초등학교와 안동강남초등학교, 포항포은중학교, 수륜중학교, 구미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넥슨이 ㈜슈퍼캣과 협력하여 개발한 신작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CBT는 모바일과 PC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환세취호전 온라인’은 고전 게임 ‘환세취호전’의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2.5D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 경영진 60여명과 함께 ‘道公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한 우수기업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道公기술마켓’을 통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확장계획을 설명하는 것으로 중소기업 동반성장 대표 제도인 기술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에서는 ‘道公기술마켓’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 8개사를 표창하고 대표 우수기업 3곳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술마켓 경진대회는 지난 8월 온라인 공
신성이엔지가 글로벌 반도체 투자 지연과 2차전지 시장 둔화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신성이엔지는 8일 올 3분기 누적 잠정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2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주력 사업인 클린환경 부문 실적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으나, 일시적 비용 증가와 프로젝트 일정 조정으로 영업손실 14억원, 당기순손실 11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속적인 효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CE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해외법인과 국내 사업부의 3분
레이저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메디텍' 주가가 강세를 기록 중이다. 바늘없는 주사기인 레이저 약물전달시스템를 미용분야를 시작으로 바이오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8일 주식시장과 라메디텍에 따르면 바늘없는 주사기인 레이저 약물전달시스템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한 ‘2024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학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한 색채 관련 시상식이다.도시경관, 환경, 건축, 인테리어 등 사회문화예술 전 영역에 걸쳐 색채분야 우수 사례를 선정하며, 올해로 22회차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시상식에 ㈜이엑스희오와 함께 디자인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외관 디자인을 출품해, 건축·인테리어 부문 ‘GREEN상’을 수상했다.현대엔지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 조성하는 지식산업센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에 통상보다 3~4배 많은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계획이어서 주목받고 있다.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상 최대 33층에 건물 5개 동 가운데 3개동은 타워형 고층건물, 2개동은 저층으로 구성되는 특성을 살려 건물마다 다양한 속도 및 인승으로 엘리베이터를 조합, 총 45대를 배치키로 했다.수도권 일대 고층 지식산업센터에 비해 많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서 입주 후 출퇴근 시 집중되는 엘리베이터 이용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