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3동 주민 윤애경․심재현 씨는 지난 1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시랑골복지후원회에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구포3동 관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복지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윤애경 씨는 2021년부터 매년 시랑골복지후원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반찬나눔과 김장 봉사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윤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존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오존 발생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다량 배출하는 관내 사업장 61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 사업장 20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에 대기배출사업장의 오존 발생 저감을 유도하고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실시하였다.주요 위반내역은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 인·허가 부적정, 대기방지시설 부식 마모·방치 등 시설 관리 부적정, 대기배출시설 운영기록부 미작성 등이며, 총
경산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을 주제로 한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상상 그 이상의 경산’「경산의 숲」으로 도시숲과 산림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며 단순한 산림 전시를 넘어 숲과 문화, 기술이 결합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산림박람회에서 경산 치유의 숲과 유아숲체험원, 현재 진행 중인 숲속 야영장‘숨 편한 힐링숲’및 주변의 아름다운 산림관광 자원을 방문객에게 홍보하며, 사과 대추, 대추가공품 등 지역 산림특산물 홍보를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포카페거리, 전포사잇길, 전포공구길 일원에서 ‘제9회 전포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선포식은 10월 18일 16시 전포성당 앞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이번 축제에는 전포 및 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디저트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이디오피아 등 해외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해외부스도 운영되어 다채롭고 이색적인 커피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전포성당 앞 메인 무대에서는 유명 바리스타의 커피 세미나, 커피 퀴즈쇼 등 커피 업계 전문가가
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완주군새마을회와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칠곡군과 완주군은 1999년 자매결연 후 지금까지 27년째 군민의 날과 지역 주요 축제 상호 방문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져 오고 있다.이 날 완주군새마을회와 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등 칠곡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서로의 우정을 깊이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의 꿀과 참외 같은 특산품과 완주군의 특산품인 생강을 이용하여 경제적으로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칠곡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1번 도로 일대가 이틀간 축제의 거리로 바뀌었다.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에는 이틀 동안 4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거리형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음악과 색채로 거리를 메우며 시가지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이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들을 위해 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매달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이지만 늘 성심성의껏 준비하여 맛있고 든든한 식사로 더 건강하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지난달 팔공산 진인동 갓바위지구에 교육센터와 연수원의 기능을 함께하는 ‘청춘산장’을 오픈하였으며, 다가오는 10월 25일에는 TBC 주최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후원으로 ‘APEC 성공기원 국민화합 페스타’를 경주 독도사랑휴게소에서 개최한다.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10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 중이다. 이 전 장관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충남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갖고 ‘종합 6위’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이번 결단식에는 박정주 행정부지사, 박기영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정영자 NH충남농협 부장, 가맹단체 단체장 및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훈련 영상 상영, ▲출전 보고, ▲단기 수여, ▲개식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후원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선수대표로는 임동주 선수와 김유빈 선수가 나서 필승을 다짐했다. 올해 충남 선수단은 양궁·승마·슐런·쇼다운 4개 종목
속초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속초시청 종합민원실과 8개 동 민원실에서 ‘민원실 비상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속초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은‘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과정 중 발생한 난폭 행위’를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경찰서 연계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
▲ 수출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다섯 번째 김윤철 군수, 여섯 번째 김용욱 조합장 합천군과 합천축협의 한우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가 아랍에미리트 시장에 첫 수출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지난 22일 합천한우경매시장에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문해연구회’는 지난 22일 국립창원대학교 욱재홀에서 「경상남도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디지털 격차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를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한 디지털 포용정책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연구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타 지역에 비해 디지털 격차가 뚜렷하며, 디지털 기술 역량 점수 또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
청년의 생각이 곧 정책이 됩니다.국무조정실은 청년정책의 수립‧기획과정에서 청년 당사자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산하에 전문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전문위원회 청년위원을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 제13조에 근거한 민·관 합동 위원회로서, 청년정책 기본계획·시행계획 등 정부 주요 청년정책과 현안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전문위원회는 청년들이 단순히 청년사업들을 검토하는 차원을 넘어 직접 청년사업들을 발굴하고 입안하여 정책화하게 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조 원 규모로 편성될 예정인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22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예산편성의 기본방향과 주요 투자계획을 사전에 공유하고, 위원들이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질의·답변을 진행함으로써 예산심사 과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김정호 위원장은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제너럴모터스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 탑재에 다시 박차를 가한다.2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GM은 이날 미국 뉴욕시에서 열린 'GM 포워드' 행사에서 2028년에 출시할 차량에 운전자가 손과 시선을 뗄 수 있는 자율주행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GM이 소개한 자율주행 기술 구상은 '아이즈 오프' 시스템으로, 2028년 출시될 전기차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에 적용될 계획이다. 이는 고속도로 구간에서 조항과 시선 모두를
"에이전틱 AI ERP가 부상하고 있다. 에이전틱AI를 통해 보다 유연하고 저렴하게 ERP를 운영할 수있다. 에이전틱AI ERP가 기존 ERP를 대체해 나갈 것이고 기업들이 기존 ERP를 교체하지 않고도 에이전틱 AI ERP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리더십을 강화하겠다."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서비스 기업 리미니스트리트의 세스 레이빈 CEO가 구형 ERP 솔루션을 쓰는 기업들도 에이전틱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ERP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청사진을 강조했다.그는 23일 오전 서울 무
구미시는 벼 수확기를 앞두고 지역 전역으로 확산 중인 벼 깨씨무늬병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긴급 피해조사에 나섰다.시는 지난 20일부터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신고를 접수 중이다. 병무늬 면적률이 51% 이상이면서 피해면적
지역의 풀뿌리 자치 역량을 보여주는 축제가 풍기에서 열렸다.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23일 풍기읍 남원천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2025 영주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 및 한마음대회’를 열고 19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한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주민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