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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태동지 신촌, 음악으로 물든 하루… ‘2025 신촌 블루스 랩소디’ 성황리에 개최

지난 11월 15일 신촌은 하루 종일 음악으로 가득 차 활기를 띠었다.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추진하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모라비안앤코가 주최한 ‘2025 신촌 블루스 랩소디’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명물쉼터와 스타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시민이 참석해 신촌의 음악 감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1980년대 음악의 중심지였던 신촌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체험·청음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형 음악 축제로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 참여도를 높인 핵심 요소는 ‘스탬프 투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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