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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정 제주시 단독주택 팀장 '건축사 합격'

고후정 제주시 단독주택 팀장이 건축사 시험에 합격했다.

고 팀장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현직 공무원이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것은 제주도 전체 공직자 가운데 고 팀장이 처음이다.

건축사 시험은 대학에서 건축학 인증 교육과정 이수자 중 3년 이상의 실무수련 경력자 또는 건축사예비시험 통과 후 5년 이상의 실무경력자만 응시할 수 있는 국가전문자격시험이다.

그래서 건축물의 설계와 감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연간 합격률은 평균 8% 수준으로 건축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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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포구를 찾은 관광객들이 해풍에 말린 오징어를 신기하듯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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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정부의 경영평가에서 역대 최하위의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양영철 이사장에 대한 자진 사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JDC노동조합은 24일 본사 사옥 곳곳에 대자보를 붙이고, 양영철 이사장과 임원들의 동반 사퇴를 촉구했다.노조는 대자보에서 “2012년 이후 종합 D등급은 13년 만에 처음으로 이번 평가 결과는 기관 신뢰도와 대외 경쟁력, 내부 구성원 사기를 심각하게 저해한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최종 의사결정권자인 양영철 이사장은 거취에 대한 결단을 내리고, 앞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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