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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겨울철 재난 대비 태세 강화

경북도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지난달 30일 울진군에 방문해 겨울철 대설과 산불 재난 대비·대응 태세 전반에 대해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자원 비축시설에 보관 중인 제설제 등 겨울철 제설장비 관리 실태와 산간마을 고립 지역의 안전 대책, 산불 위험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해 겨울철 재난에 빈틈없이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달 26~28일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첫눈이 내렸고, 올해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제와 제설장비 확보 현황과 기관 간 제설 장비 응원체계를 점...
경북 지역은 행정통합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한 빨대 효과가 발생, 경북의 경제력 약화는 심화될 것이고 대구의 영향력은 더 강력해 질 것이란 우려를 내놓고 있다. 통합에 대한 부정적 반응은 47.1%, 긍정은 37.9%를 나타냈다. 대구 지역은 대구시를 중심으로 상공인, 대학, 시민사회단체까지 행정통합에 찬성하는 반응을 보인 것과 같이 47.9%가 긍정 답변, 42.2%가 부정 반응을 나타냈다.
달성군 유가읍 자연보호협의회가 오는 7일 개최되는 ‘2024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4일 유가읍 중심 상가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모인 유가읍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버려진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오종수 자연보호협의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거리가 아름다운 유가읍의 이미지로 이어질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추워진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영주시는 4일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9기 입교생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제9기 입교생들은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기초영농교육과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평균 220시간 이수하며 안정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마쳤다. 수료식은 교육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상장 및 수료증 수여, 학생대표 소감문 발표, 교육 영상 상영, 기념 식수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
포항시 남구청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과세자료를 일제 정비하고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포항시 남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가 납부대상이며 하반기 세금이 부과된다. 지난 1, 3, 6, 9월에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차량과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화물, 승합, 경차 등 지난 6월에 일괄부과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천시는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체육센터인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레터링 밴딩 양말"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2월 5일 오전 10시경 제시된 '레터링 밴딩 양말'관련 문제는 "여성 레터링 니트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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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김좌열 상임감사위원이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하며 아동의 권리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나타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계기로 아동의 인격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김 상임감사위원은 "우리 아이들이 사랑받고 존중받는 안전한 세상을 모든 어른들이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상임감사위원은 올해 6월 '언어폭력 없는 사회' 릴레이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아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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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과 코레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되며 철도노조가 이날부터 총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시민들의 출근길 혼란은 가중됐다.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KTX는 평상시의 67%, 새마을호는 58% 수준으로 운행한다. 코레일이 담당하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3호선, 4호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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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비상계엄을 건의했던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의원 면직을 재가하고 신임 국방부 장관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를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인사안을 발표했다. 정 실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대통령은 김용현
마산세관은 개청 제125주년을 맞이해 지역 대학생,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체험형 물류통관 아카데미 강좌를 2024년 10월부터 시작했다.동 교육과정은 항만물류에 관심 있는 경남대, 국립창원대 , 국립부경대 등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마산항 항만물류 아카데미’는 내부 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해 체험형 교육을 통해 관세행정을 홍보하고 무역·물류 이해도 증진을 통해 향후 진로 모색 등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된 것이다.교육내용은 물류통관 및 관세행정, 마산항
진주시 대표 공원인 ‘진양호공원’에 심벌마크가 탄생했다.진양호공원은 80~90년대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경남을 비롯...
5일 오전 3시 50분께 남해고속도로 함안군 칠원읍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칠원나들목 인근 갓길에 정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가 숨지고, 차량 대부분이 불에 탔다.현장 인근을 지나던 다른 차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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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이날 새벽 새벽 0시 48분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6당 소속의원 190명과 무소속 김종민 의원을 포함한 191명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다. 야당이 주장한 탄핵 사유는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 특히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령이 헌법 질서를 심각히 훼손했다는 데 있다. 본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며, 가결 시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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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환경교육센터는 센터 지정을 기념해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아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프로그램 1기에는 모집인원인 40명을 넘는 신청자가 모였으며, 대부분이 교육에 참석해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지난 3일 진행된 1기 첫날 강의는 바디바 만들기, 분리배출 시연 등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환경아 놀자’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직 마감되지 않은 2기와 3기에도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2·3기 프로그램 참가는 포스터의
노원문화재단은 2025년 1월 16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신년음악회’를 공연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년을 맞아 일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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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취업미니언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도교수와 졸업생 멘토,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별 활동을 통해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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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의 야생 기록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으며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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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또 한동훈에 날선 비난 "문재인 사냥개 노릇한 친구…어찌 용서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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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독콘서트 ‘붕어빵 콘서트’를 연다.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장하은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기타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JTBC ‘슈퍼밴드 2’에서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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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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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북형 노사민정 상생협력 대상 기업에 에이치그린파워, 충북개발공사, 청푸드가 선정됐다.충북도에 따르면 도노사민정협의회는 충주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에이치그린파워를 노사상생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역상생 부문에, 청푸드는 노사상생 부문 특별상에 이름을 올렸다.협력사 상생 부문과 종합 대상은 올해 수상 대상자가 없어 제외됐다.에이치그린파워는 현대모비스 사내하청 기업으로 출발해 지난해 자회사로 독립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심사위원회는 에이치그린파워에 대해 "전기차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 고용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