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19일 신봉동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전화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여성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정성껏 김치를 담궈 상주시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과 지역내 읍면동 조모가정, 독거 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특히 바르게살기 여성회는 매년 어르신 돌봄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상주시보건소는 국내 백일해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생후 2개월 미만 영아 보호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산부와 양육가족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난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상주시 지역 내 주소를 두고있는 임신부와 가족으로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상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가 임신3기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되고 전달된 항체는 신생아를 보호해 생후 첫 백일해 예방접종전까지 영아의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모금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으로, △기부 △시민참여 △봉사 부문에 따라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을 결과이다. 특히 지역 내 빈곤아동, 자립 청소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영주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가 지난 1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북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중 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에게 노고의 치하와 격려의 의미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대회에서는 우수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우수 상담 사례 발표와 상담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250명을 위한 소진 예방과 힐링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행사 또한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20일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낙동강으로 흘러들어 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강인 전 영풍 이사, 박영민 영풍 이사 등 7명과 ㈜영풍에 대해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 공소사실이 인정되기 어렵다"며 이들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피고인들은 2015년 4월~2021년 5월 1000번 이상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포함된 지하수를 낙동강에 유출하고 지하수를 오염시킨 혐의다.
이들은 공장 하부의 토양오염 규모를 축소해 불구하고 관할 지자체인 봉화군에 허위 신고한 혐의도 받는다.
경북도는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실증특례가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임시허가를 부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헴프는 대마의 THC 함량이 낮은 품종으로 마리화나와 구분되어 산업용으로 활용한다.헴프 특구 사업은 마약류인 대마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그동안의 실증 성과와 헴프성분 의약품 개발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임시허가를 받게 되었다.이번 임시허가로 향후 3년간 헴프 특구 실증특례 성과를 바탕으로 헴프 재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25일 국가산업단지 안전을 담당하는 시민안전실장과 산단안전팀장, 기반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산단과장과 울산미포국가산단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국가산업단지의 관리권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나 관리권자로부터 위탁받은 공단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질적인 관리를 하고 있고, 중앙 정부가 주도하는 탑다운 방식의 관리체계는 각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데 한계로 작용해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 공 운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전사옥에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우수 특허 창출과 민간 활용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이재우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국가 연구개발 수행에 필요한 지식재산 전략 수립 협력 ▲지식재산 사업화 ▲기술·특허 전문인력 양성 ▲보유 특허 진단 및 관리비용 절감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또한 철도 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민간 기업에 이전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예정
고양시의회 민주당 최규진 대표의원은 25일 진행된 제290회 고양시의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민의힘의 참여 거부에도 불구하고 시 집행부와 민주당만이 참여하는 TF 구성에 대한 논의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양시에서는 지난 1차 추경 심사 당시 시장, 시의장, 민주당, 국민의힘 등 4자 합의를 통해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서'가 체결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최규진 대표의원은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번 회기 시작에 앞서 고양시에서는 예산과 관련하여 시 집행부, 민주당, 국민의힘 등
인천시의회는 25일 정해권 의장과 박은상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 협회 회장단이 만나 인천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는 인천지역 건설업계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정 의장은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하강으로 지역 건설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협회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실질적인 참여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와 사단법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지난 23일 제주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언어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어 발달 지연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발달 장애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은“재활전문인력 채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언어재활사협회와의 협약은 매우 뜻 깊은 일이"이라며 "협회와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구미시는 관내 식품 분야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와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파견된 ‘구미시 무역사절단’이 11월 20일 기준 146만 불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2024 구미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미시는 지난 6월 참가 기업을 모집해 ㈜올곧, ㈜낭만연구소, 토끼밀, ㈜선산 등 지역 내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춘 수출 유망 중소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8월 현
대신증권은 국내 10번째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 도전한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금융당국에 종투사 지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말 기준 대신증권의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3조1000억원으로 종투사 인가 자격인 3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지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26일 자정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예보에 의하면 26일 자정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동해중부전해상에 바람이 9 ~ 18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김지훈, 김해정 학생이 지난 22일,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저출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만세’ 정책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는 저출산 정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도내 6개 대학에서 총 9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김지훈, 김해정 학생은 맞벌이 부부 자녀 양육 지원 서비스 ‘One For All’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제안했다. 이 프로
겨울철 경기 오산시를 상징하는 축제인 '오! 해피 산타마켓' 막이 올랐다.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23일 오산시청에서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시민 100여 명과 미8군 브라스밴드, 퍼포먼스팀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면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퍼레이드 후 개막식에서는 이권재 시장의 개회사와 이상복 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로 이어졌다.이권재 시장은 "대표적인 겨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연말 종합선물 세트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오산역 광장붜 길 건너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까지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1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입주 고객 편의를 위해 그동안 본사 콜센터에서 분리한 '전세임대 상담 전용번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화번호는 1588-8056이다. 전세임대 상담 전용번호를 이용하면 당첨자 조회, 법무법인 연결, 이사 및 해약 관련 문의 등 GH 기존 주택 전세임대 관련 상담이 대부분 가능하다.GH는 도내 31개 시군에 전세임대 누적 2만2000세대를 관리 중이며 올해는 기존 공급 목표였던 4000호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GH 관계자는 "전세임대 입주 고객들은 전세임대 상담 전용번호를 통해 본사 콜센터를 거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