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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예총 전통미술위원회 ‘민화 염원을 꽃피우다’ 展

충북민예총 전통미술위원회는 오는 28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전시 ‘민화 염원을 꽃피우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충북 민화작가 42여명이 참여해 병풍, 액자, 가리개 등 창작 및 전통미술 작품 90여점을 선보인다.

전통의 원형을 보존하고 시대정신을 더해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창조한 작품과 전통을 계승한 민화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과 27일 오전 10시에는 전통 민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나비선부채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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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창에 공장을 둔 유한양행은 지난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46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40.8% 증가했다. 순이익은 393억원으로 8.1% 증가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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