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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방산진흥원 구미연구소 설립위한 법률 개정 나서

국방기술품질원 부설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방위산업진흥원’으로 독립·신설하고, 구미시에 연구소를 추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22일 방위산업진흥원의 설립 근거를 마련하고 기존의‘부품 국산화’대신‘부품개발’개념을 도입하여 주도적 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방위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방기술품질원 소속의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방산 부품 국산화 개발 사업과 기술지원 및 사업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담당하고 있...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부생이 세계적인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미국 ‘2024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수상자는 국립금오공대 산업공학부 HE.ER 연구실 소속의 박세민 학생이다.수상작품명은 ‘SPIN X-Easy Cleaning Lens Case’로, 회전을 통해 렌즈 세척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콘셉트
상반기 넷플릭스 비영어권 콘텐츠 시청 수 상위 10개 작품에 ‘눈물의 여왕’, ‘기생수 : 더 그레이’, ‘마이 데몬’ 등 한국 콘텐츠 3편이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회원들이 사랑한 콘텐츠들이 담긴 시청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6개월 단위로 최소 5만 시간 이상 시청한 모든 제작 및 라이선스 작품의 시청 시간과 시청 수 등을 공개한다. 시청 수는 전체 시청 시간을 전체 상영시간으로 나눠 산출된다. 예를 들어 총 10시간 분량의 드라마가 1000만 시간 시청됐다면 시청 수는 10
통계청이 퇴직자 재취업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9 일 국민의힘 박성훈 국회의원이 통계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통계청 퇴직자가 재취업한 업체 3곳과 총 180건, 1199억원의 용역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청은 이들 기관 및 기업과 맺은 계약 가운데 90.5% 인 163건을 수의 계약으로 체결했다.통계청이 지난 6년간 발주한 용역계약 총액은 3670억원인데, 이들 3곳의 업체가 통계청 용역의 33%를 독식한 셈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환자가 체감하는 높은 의료 질 서비스 제공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18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 평균 점수 85.95점을 받아 전국 지방 국립대학교병원 중 1위를 기록했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를 확인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8~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 및 종합병원 327곳을 포함한 총 374곳의 의료기관에 입원한 성인 환자들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싸고 올해 2월 불거진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 이후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국립대병원의 응급실 가동률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의 올해 1~8월 평균 응급실 가동률은 52.5%로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54.2%로, 지난해보다 27.4% 감소했다. 이런 현상은 전국 국립대병원도 비슷하다. 전국 16개 국립대병
구미시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정착 지원 강화 및 기탁자 예우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구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정주형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구미시장학재단은 김장호 이사장 취임 이후 장학제도를 학업 우수자 중심에서 지역 정착 지원으로 전환했다. 단순히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대구광역시의 지역 패션 마케팅 및 패션쇼 개최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중소 패션업계의 내수·수출시장의 불황 극복과 급변하는 시장 대응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먼저, 10월 8일 오후 3시부터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AI 기반 디지털 패션산업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 패션·봉제·소재업체 및 관련 산업 중소상공인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AI를 활용한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기술을 실무적인 접근방식으로 소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수성여성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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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가 지난 12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고영찬·도병두·엄샛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영찬 의원은 금천구가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에도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AI를 활용한 영화제 추진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도시 이미지 제고, 데이터센터 유치, 구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등 금천구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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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레저객이 바다로 떠내려 가던 중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2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7분께 제주시 애월읍 고내포구에서 카약을 타고 바다에 나간 지인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연안 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오후 1시1분께애월읍 동귀포구 북쪽 약 3㎞ 해상에서 표류하던 A씨를 발견했다.조사 결과 A씨는 지인 2명과 함께 이날 오전 11시께 고내포구에서 각각 카약을 타고 바다로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카약과 패들이 연결된 줄이 풀리면서 패들을 잃어버린 채
김해시 지역의 안전 증진과 여성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이 개최됐다.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발대식을 시민참여단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등 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지난 2015년 발대식 개최 이후 5기를 맞아 지역사회 불균형 요소를 발굴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여성친화도시 정책추진에 핵심 파트너로 그 역할을 맡아왔다.이에따라 이날 제5기 발대식에서는 성매매 예방교육을 위해 김민영 김해시 여자단기
경남도는 20일과 21일 이틀간의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빈틈없는 사전 대비와 상황관리로 도민들의 재산 피해 최소화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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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직자들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울릉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직기강을 강조하고 있지만 공염불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울릉군정의 슬로건은 '청정⋅청렴⋅스마트 울릉', '에메랄드 울릉', 'Change'로서 원칙과 법을 준수하며 울릉군민과 함께 하겠다던 약속이 갈피를 못 잡고 있다.최근 울릉군은 청렴도 전국 최하위에 공직자 기강 또한 최하위를 벗어날 줄 모르고 끝없는 추락 중이다.이에 다른 행정은 업무 동력 상실과 소통 부재에 공직자의 사기마저 저하돼 업무에 소극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그러자 빈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가 지난 5~7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 2024’에서 2025년도 차기 대한비만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1년이다. 대한비만학회는 1991년 12월 17일 창립해 지난 33년간 대한민국 비만 현황을 파악하고,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며, 비만에 관한 임상 및 연구를 중심으로 비만 관련 정책을 주도해온 학회다. 서영성 교수는 비만관련 학회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비만 분야의 권위자다. 지난 2022년에 대한비만학회 부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일 체코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페트르 파벨 대통령의 축사에 앞서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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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독일 수도 베를린과 네덜란드 행정수도 헤이그 등을 방문해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의회는 9월 21일~29일 6박 9일 일정으로 베를린과 암스테르담, 헤이그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과 베를린주의회 공식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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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일보다 값진 일은 없다”고 강조하며 “자살 위기에서 누구도 고립되지 않도록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정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 화성시가 들어서면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살 예방 핫라인 구축하고,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사업에 나서는 등 자살 예방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선도해 가고 있다. ◇ 삶에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땐 ‘자살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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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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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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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레이어2 소니움 생태계 구체화...서클 USDC와도 협력
소니가 곧 선보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생태계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15일 소니움이 브릿지드 USDC 스팬더드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행보는 소니움 개발사이자 소니 자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와 서클 간 전략적 협력 일환이다.이번 협력으로 USDC는 소니움에서 가치 교환을 촉진하는 우선 토큰들 중 하나가 된다.소니 SBL은 서클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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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못내 홧김 여관 방화 40대 구속영장…투숙객 3명 숨져
월세를 제때 내지 않아 여관에서 쫓겨난 40대가 홧김에 불을 질러 80대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이날 오전 1시46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4층짜리 여관 1층 출입구에 있던 단열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투숙객 김모씨, 박모씨 등 3명이 변을 당했다.경찰 조사 결과 여관에 장기 투숙하던 김씨는 전날까지 주인에게 밀린 월세를 주기로 약속했으나 내지 않아 퇴실 당했고, 이에 불만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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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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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 건축가의 특강 이후 ‘진주대첩광 흉물콘크리트철거 시민대책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이런 강연회와 이어지는 토론이 2년 전에 있었다면 우리는 아주 훌륭한 진주대첩광장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는 기대도 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진주시가 공공건축물을 다 만든 후에 그 설계 의도를 시민들에게 가르치려는 강연회를 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공공건축물 설계자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야지, 시민이 설계자로부터 교육받는 어처구니없는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이어 “시민을 가르치려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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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10월 보궐선거의 진보 계열 단일화 후보 경선에서 탈락했다. 곽 전 교육감의 탈락으로, 진보 계열 후보 경선은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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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은 22일 극한호우 피해를 입어 마산합포구 산호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방문해 빠른 일상 회복을 약속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복구를 직접 지휘했다.지난 20일~21일 이틀간 창원시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빌라 옹벽이 일부 전도됐다.창원시는 21일 22시경 옹벽이 전도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54명을 전원 대피시키고, 인근에 있는 산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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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비' 대신 '핌비' 포용 선택한 지자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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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비란 ‘Not in My Back Yard’라는 영어 글귀의 약자다. 내 주변에 화장터나 폐기물 처리장 같은 혐오 시설 유치를 반대하는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도시 계획을 설계할때 마다 님비 현상에 늘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와 반대되는 신조어 핌비는 ‘Please In My Front Yard’의 줄임말이다. 되레 혐오 시설 유치를 환영하며, 그에 따른 보상이 덤으로 따라온다. 최근들어 경남지역에도 님비 대신 핌비를 선택하는 지자체들과 주민들이 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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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성동고분군, 폭우에 상부 일부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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