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기차 운전자들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배터리 효율 증대 등 다양한 실천 방법을 담은 ‘전기차 에코 드라이빙 가이던스’를 마련했다고 어제 밝혔다.에코드라이빙은 에너지 소비 감소와 차량 유지비 절감을 돕고, 전기차 배터리 성능과 주행 가능 거리를 최적화시켜주는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운전 방식이다.에코드라이빙 가이던스는 전기차의 주행거리 예측의 어려움 등 운전자들이 겪는 각종 불편을 해소하고, 기존 내연기관차 중심의 운행 지침을 보완해 전기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운전 정
㈜BS한양은 3일 강화군 마니산에서 수주 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위한 수주·안전 기원 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산행에서 BS한양 건설부문 임직원 120여명은 해발 469미터 마니산 정상에 올라 2025년 수주목표 달성과 2년 연속 무재해를 기원하고 임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BS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BS한양은 지난해 유례없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시정비사업 및 설계공모, SOC 등으로 수주채널을 다변화하며 7조원의 일감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은 지난해보다 더욱 힘든 한해가 예
동해안 부산~강릉 구간이 철도로 연결돼 2025년 새해 아침 첫 열차가 운행됐다.이번에 개통하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은 포항역과 삼척역을 잇는 연장 166.3km의 신설 노선으로 사업비는 총 3조 4,297억 원을 투입됐다.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는 ITX-마음이 부산에서 강릉 간, 하루 왕복 8회 운행한다고 어제 밝혔다.ITX-마음은 포항에서 삼척까지 약 1시간40분, 부산에서 강릉까지 약 4시간 50분이 소요된다. 동대구에서 강릉 구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AI 기반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협회는 지난해 AI 기반 안전점검 혁신으로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640억 원의 역대 최대 수입실적을 달성했다. 또 CFPA-E, NFPA 등 세계적인 방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으며, 재난 취약계층 대상 안전문화 캠페인과 전통시장 화재보험 공동인수 제도 도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했다.이에 협회는 2025년 주요 전략으로 ▲AI기반
강릉시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는 '2025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어업창업 및 주택 마련 자금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어촌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희망자는 사업지침에서 정한 사업대상자 및 지원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며, 사업지침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을 통해 심사점수가 60점 이상인 자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해양수산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새벽부터 8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7~8일 예산 강수량은 5~20mm, 제주도 산지에는 5~1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8~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계속되는 정치적 압박 속에서 사임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6일 트뤼도 총리는 온타리오주 오타와에 위치한 자택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트뤼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 나라는 다음 선거에서 진정한 선택을 할 자격이 있다"고 언급하며 "후임이 결정되는 대로 총리직과 당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트뤼도 총리는 재임기간 고물가, 주택 가격 상승, 이민자 문제 등으로 인해 계속된 지지율 하락을 불러왔다. 이로 인해 야권 연합에 의한 내각 불신임으로 총리 자리가 위태로
7월 1일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 시, 시설 이용료 30% 소득공제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7월 1일부터 문화비 소득공제 범위가 헬스장과 수영장 시설 이용료에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 5일,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17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청년들은 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생활체육시설 소득공제’를 추진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제2차관은 세법 개정안에 관련 내용을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국가철도공단은 글로벌 철도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고 K-철도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해외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철도시스템 분야의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발주기관인 공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가 우대받고 더 많은 기업이 공정하게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입찰 및 계약제도 개선을 위해 한국전력, LH 등 관계기관 및 유관협회, 전기공사업체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먼저 전차선 및 신호 등 철도 전문분야 기술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목포시가 올해 1월부터 전라남도-목포시 출생기본수당을 신청받는다.전라남도-목포시 출생기본수당은 현 양육지원 체계를 개선하고 양육비 등 지출이 절실한 학령기까지 지원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1~18세까지 18년간 지원된다.지급금액은 전남도 10만원, 시 5만원. 총 15만원으로 매월 25일에 지급될 예정이다.지급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남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으로 출생아 및 보호자는 출생신고일부터 계속해서 전남도에 주민등록 주소가 되어 있어야 하며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6일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전 세계 미디어와 거래선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순천시는 ‘2024년 전라남도 주관 도시숲 등 우수사례 평가’에서 도시숲 조성 부문 “최우수상”과 가로수 조성관리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각 시·군이 조성한 도시숲과 가로수의 조성 및 관리 현황을 대상으로 환경적·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수종 선정, 우수한 관리 현황, 사회문화적 기능 수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루어졌다. 시는 도시녹지 확충 노력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탄소중립 나무심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도입을 통해 국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정치적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6일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는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국회의원도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처럼 국민에 의해 소환될 수 있도록 하여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 의원은 “국회의원도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에게 직접 책임을 질 수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