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1.7%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9.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7%,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1.3%였다. 한편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77.9%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이 2일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남종섭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감염병, 붕괴 사고 등 사회재난의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현실을 반영해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재난 피해 도민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고 했다"면서 조례 발의 이유를 밝혔다.개정안은 ▲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도입해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제주도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구지정에 관한 세부적용기준 일부개정 관련, 6월2일 오후 3시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지정에 관한 세부적용기준 일부개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하며 이와 관련한 의견수렴을 6월 4일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이번 고시 개정과 관련, 우리 단체는 성명과 논평, 의견서 제출 등을 통해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의 공정성, 공공성, 이익 환원 등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 시장 선점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글로벌 D램 시장 1위를 차지했다.3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업계의 매출 규모는 전 분기보다 5.5% 감소한 270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D램 계약 가격 하락과 HBM 출하량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SK하이닉스는 출하량 감소로 전 분기보다 매출이 97억2000만 달러로 7.1% 줄었으나, 분기 기준으로 처음 D램 시장 1위를 차지했다. 고부가 제
최근 웹소설 ㆍ웹툰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이 국제적 권위의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즈'에서 대회 최고상인 '올해의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9개 부문을 휩쓸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즈'는 전 세계 17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크런치롤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한해를 결산해 열리는 어워드란 점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나혼렙'이 역사의 한 순간을 장식했다는 평이 나왔다.국내에서는 영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일 서울 피날레 총유세 연설에서 “내일의 한 표가 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위대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바로 서고 있다”며 “이제는 정직하고 깨끗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총유세는 ‘울려라 함성, 들어라 승리의 메아리’라는 구호 아래 수천 명의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경제, 안보, 도덕성, 가족, 정치 개혁 등을 아우르는 주요 이슈에 대해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경제를 위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충남 논산에서는 옛 전통을 지켜온 서당을 운영하는 일가가 함께 투표에 나서 눈길.선거때마다 가족들이 함께 투표에 참여하는 양지서당 유복엽 큰 훈장과 가족들은 이날도 논산 연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연산 제1투표소를 찾아 투표. 도포 등 의복을 정갈하게 차려입은 이들은 투표를 마친 뒤 인증사진도 촬영.유 훈장은 때마다 “대통령이라면 무릇 인의예지, 삼강오륜과 같은 덕을 갖추고 오직 국민만을 위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고 당부./논산 김중식기자
충북 청주시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의 천장이 노후화로 인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26분쯤 청주시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 1층 로비에 구조물이 떨어져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현장 확인 결과, 1층 로비의 천장 반자 일부가 노후화로 인해 1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해당 시설은 전날 오후 11시 운영을 종료한 이후, 휴관 상태였기에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는 시설 내 습기로 인해 천장 철골이 부식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해당 시설은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하지만,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출입문에 부착된 특수봉인지를 훼손하고 선거관리 관계자들을 협박한 혐의로 참관인 A씨를 지난 2일 경주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경북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특정 후보자의 사전투표 참관인으로 활동하던 중 지난달 30일 오후 7시 55분께 경주선관위 2층에 위치한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의 출입문에 부착된 특수봉인지에 파란색 매직으로 표시를 하며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에도 선관위 위원 및 직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봉인지를 추가로 훼손하려는 시도를 지속했다
최근 해외에서 급증하고 있는 ‘A군 연쇄상구균’ 감염에 대한 공포가 국내에도 엄습하고 있다.피부 감염부터 치명적인 독성쇼크증후군까지 유발하는 이 세균은 심지어 기존보다 독성이 강한 변이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국가 차원의 감시체계가 없어 정확한 발생 현황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깜깜이 방역’ 상태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현주 교수 연구팀이 질병관리청의 의뢰로 수행한 ‘국내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 감시체계 구축’ 연구 결과는 국내 상황의 심각성을 여실히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차에 불을 질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충남 홍성경찰서는 3일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22분쯤 충남 홍성군 갈산면 한 저수지 인근에서 아내가 타고 있던 승용차에 불을 질러 아내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당시 차 밖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불이 났다”고 소리쳤던 것으로 확인됐다.불은 22분 만에 꺼졌지만, A씨 아내인 B씨가 숨졌고 차량은 모두 불에 탔다. A씨는 팔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