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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1분기 '-8%' 역성장 … 명퇴 1700억+홈플 270억 반영

주요 금융지주들이 이번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가계대출 증가와 지난해 반영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기저효과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분기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 전망치는 4조8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지주는 1조5806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전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홍콩 H지수 ELS판매가 많았던 KB금융지주는 대규모 손실에 따른 기저효...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 Ti 16GB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완제 PC ‘호넷’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게이밍과 AI 활용 환경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최신 부품 조합과 쿨링 설계,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다. 주요 사양AMD 라이젠5 5세대 7500F 프로세서GIGAB
해양환경공단은 공단 평택지사에서 지난 16일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관하에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김 본부장은 추락 방지 시설 조치, 밀폐공간 안전 조치, 개인보호구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면서 방재 기자재 창고, 오염물질 저장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시찰했다.김 본부장은 평택지사 보유 선박의 작업 중지 제도 운영 실적, 계단이나 난간 등 안전조치,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직원의 고충도 청취했다. 김원성 본부장은 "현장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가정용 최신작 Nintendo Switch, PlayStation 5, PC 버전 ‘슈퍼로봇대전 Y’을 2025년 8월 28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 발매일 발표 트레일러 공개참전 작품 및 키비주얼이 담긴 ‘슈퍼로봇대전 Y’의 발매일 발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최신작인 ‘슈퍼로봇대전 Y’에는 ‘SSSS.DYNAZENON’, ‘고질라: 싱귤러 포인트’,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시즌 1’
파라다이스가 홀드율이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1일 리포트에서 파라다이스의 1분기 매출액은 2857억원, 영업이익은 49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7.9%, 2.1% 상승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수치다. 임 연구원은 "시장의 기대와 달리 드롭액 및 방문객 등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면서 질적 성장이 아쉽지만 홀드율이 전년 대비 1.3%포인트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애플이 하반기 출시할 ‘아이폰 17 프로맥스’는 14년 내 출시된 아이폰 중 가장 두터운 두께를 가질 전망입니다. 21일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정보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아이폰 17 프로맥스의 두께는 8.725mm로, 아이폰 16 프로맥스보다 두꺼워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출시된 아이폰 4S 이후 가장 두꺼운 모델이 될 예정입니다. 팁스터는 아이폰 프로맥스의 두께가
BC카드는 다음 달 31일까지 BC카드로 세금을 납부하는 고색에게 최대 12만원 상당의 혜택을 매월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다음 달 31일까지 BC카드로 세금을 납부한 모든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까지 페이북머니를 받을 수 있는 머니 박스를 매월 지급한다. 지난해 BC카드로 국세를 납입한 이력이 없는 고객 중 마이태그 신청 후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100만원 이상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상 등 구간대별 청구
농심이 일러스트 작가 '히조'와 협업해, 백산수 수원지인 백두산 천지 일러스트를 박스 패키지에 적용한 '백산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을 올해 말까지 선봰다고 24일 밝혔다. 히조는 청정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일러스트를 선봬는 작가로, 백두산 천지의 여름 모습을 따듯한 색감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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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주도정이 역점 추진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정부 동의를 얻지 못하고, 관련 예산마저 전액 삭감되면서 난관에 봉착한 가운데, 행정당국이 사업 재추진 의지를 드러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법적 보완 절차를 거쳐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재추진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제주형 건강주치의는 지역 동네의원 의사를 주치의로 지정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장기적으로는 의료비 부담을 줄여 지역·계층 간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다. 이 사업은 새로운 사회보장정책으로,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HK이노엔이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미국 3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치솟았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이날 전일대비 29.88% 오른 4만8900원에 장을 마쳤다. HK이노엔 주가는 개장과함께 상항가를 기록했다. HK이노엔은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가 실시한 2건의 미국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험 결과 케이캡은 미란성 식도염 및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임상 모두에서 1, 2차 평가지표를 충족했다.미란성 식도염 임상에서는 2주차
현대제철이 2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5635억 원, 영업손실 190억 원, 당기순손실 5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은 "철강시황 회복 지연 및 파업의 영향으로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전분기말 일회성 비용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268억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건설 경기 위축 등 수요 산업 부진으로 인한 철강 시황 침체와 파업 영향으로 제품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영업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철강재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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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4월과 6월 총 4회에 걸쳐 대전시 유치원 원장, 원감을 대상으로 ‘관리자 숲산책’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국립대전숲체원과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이 3년째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치원 관리자의 정서 지원과 유아숲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의 커피를 마시며 힐링하는 ‘커피 테라피’ △우리 농산물 녹두를 활용한 ‘월병 만들기’ △숲을 산책하며 유아숲교육 사례를 체험하는 ‘유아숲교육의 이해’이다.주요원 대전숲체원장은 “유아교육 관리자들의 숲체
밴드 딕펑스가 독창적 음악 세계로 돌아온다.딕펑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시리즈 ‘Spectra : RGB’의 첫 번째 트랙 ‘Light Up’을 발매한다.‘Light Up’은 쇼의 오프닝을 알리는 신디사이저 시그널을 시작으로 드럼, 베이스, 건반, 기타, 보컬까지 유기적으로 융합된 각각의 요소가 청량한 사운드로 결합돼 매력적인 음악적 언어유희를 선사한다.이에 앞서 딕펑스는 지난 23일 오후
현대건설을 떠나 흥국생명으로 이적, 프로 커리어 첫 이적을 선택한 이다현이 “이기거나 잘 될 때에도 좀처럼 풀리지 않았던 ‘답’을 찾고 싶었다”고 이적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시즌 프로배구 V리그 FA시장에 나왔던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다현은 지난 22일 흥국생명과 계약했다. 지난 시즌 해외 진출을 시도하다가 뒤늦게 합류, 샐러리캡 여파로 연봉 5000만원 이하의 계약을 했던 이다현은 올해 실력에 어울리지 않는 C그룹으로 FA 자격을 얻었다. 흥국생명뿐 아니라 다양한 구단이 당연히 이다현을 탐냈는데, 이다현의 선택은 확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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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협회, 2분기 누적 6천650만불 전년대비 60.8% 증가 라이신, 중국산 관세 '반사이익'...화학제·백신수출도 호조 올해 동물약품 수출이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2월까지 동물약품 수출액은 총 6천650만불이다. 전년 같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 안지훈 SeeD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김만식 기자 = 가락중앙종친회가 추진 중인 ‘3대 목표 사업’ 중 하나인 위선사업의 일환으로, 가락충북종친회 김종성 회장이 진천군종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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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민생경제 총력 대응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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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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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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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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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에콜로@농부시장 호응 속 성료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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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지작년 대비 1936% 늘어
HD현대중공업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3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됐다.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1936.2% 증가한 수치로,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682억 원을 61.7% 웃돈 것이다.매출은 3조822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9% 늘었다. 순이익은 2842억 원으로 89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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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67개 시설 대상 '집중 안전 점검' 실시
인천 미추홀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공사현장, 대규모 점포, 요양원, 공동주택 등 관내 총 67개 시설물의 위험 요인 조기 발굴 및 해소를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영훈 구청장은 그 중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숭의동 전도관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 등 공사장 4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현장점검은 미추홀구청, 공사감리,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토사유실 여부 및 낙석방지망, 거푸집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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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 송유관 파손…기름 유출로 도로·해상 오염 우려​
24일 오전 10시 4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온산수질개선사업소 인근 도로에서 에쓰오일 소유의 지하 송유관이 파손돼 원유가 대량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유출된 기름은 도로를 뒤덮으며 인근 우수관로를 통해 해상으로 흘러들어갔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우수관로를 긴급 봉쇄하고, 해상에 방제정 8척을 투입해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에쓰오일 관계자들이 출동해 파손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소방 특수대응단과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도 함께 대응에 나섰다. 사고 현장 인근의 왕복 4차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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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방세, '챗봇'으로 24시간 조회.상담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세 납부시기, 납부방법, 감면정보 등을 24시간 자동으로 안내하고 상담해주는 '지방세 챗봇'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지방세 챗봇'은 취득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 주요 지방세 항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화형 서비스다. 지역과 시간에 제약없이 24시간 자동으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그동안 지방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제주도청과 각 행정시 세무담당자와 전화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겪어 왔으나, 앞으로는'지방세 챗봇'을 통해 24시간 지방세 민원상담 및 지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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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주민들 “제3연륙교 명칭 ‘영종하늘대교’로 확정하라” 촉구
김광호 중구의원과 영종 주민들은 2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3연륙교 명칭을 ‘영종하늘대교’로 반드시 확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영종하늘대교’ 명칭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모 과정을 통해 채택된 결과로 염원과 정체성을 담은 명칭이다. 연륙교는 섬 주민들의 고립된 생활권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되는 기반시설이며, 본질은 ‘섬 주민의 교통권 회복’에 있다고 주장했다.제3연륙교의 주탑이 청라 방향에 설치된다고 청라 측은 마치 그것이 명칭을 정하는 핵심 요소인 것처럼 주장하는데 주탑 위치는 도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