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내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마이크로소프트사 창업자 빌 게이츠 회장. 그는 1968년 중학생 때 컴퓨터를 처음 접했다. 호기심으로 프로그래밍에 푹 빠졌다. 하지만 학교 컴퓨터는 접근이 쉽지 않았다. 벤처기업과 협상을 벌인다. 전자 장
윤원섭 해평장학재단이사장은 26일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칠곡소방서를 방문해 아이스커피 70잔을 전달했다.윤 이사장은 현장에서 전기화재 진압훈련을 하는 소방서 직원에게 “평소 고생하는 소방서 직원을 조금이라도 돕고 싶었다”
‘마포효도밥상’ 홍보대사 정준호와 ‘마포구’ 홍보대사 김흥국이 서울 마포 성산아파트 단지에서 짜장면 배식봉사를 했다.15일 마포복지재단의 ‘행복 짜장 데이’ 현장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함께 주민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정준호를 포함한 후원자들이 짜장면 600인분과 기념품을 선물했다. 도원명가, 도원반점, 신비한형제들, 포인트유, 보헤미안컴퍼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이 2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정준호는 “고향 예산의 부모를 생각하면서 어르신들에게 효도하고 싶었다”, 김흥국은 “모두가 힘든 시절, 추억의 행복짜장데이로 함께 즐거워
경주불국로타리클럽이 여름을 맞아 한부모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5일, 경주애가원을 찾은 회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과 어머니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보양식과 건강라면을 전달했습니다.조규성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경주불국로타리클럽은 2020년부터 경주애가원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윤주 경주애가원 원장은 “두 기관이 계속해서 좋은 관
"미국에서 조직범죄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예요. 여성이 납치되고 지하에서 15∼20년 갇혀 지내다가 우연히 살아남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요."신작 영화 '프로텍터'로 8년 만에 내한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미국 내 심각한 인신매매 문제가 영화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요보비치는 1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프로텍터' 기자간담회에서 "실제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영화에서는 많이 다뤄지지 않았다"면서 "아주 중요한 얘기에 액션을 가미해서 사람들이 이에 관해 논의를 시작하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SHC는 18일 대학 측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SHC는 고순도 정밀화학 케미컬 정제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OLED 소재를 비롯한 유기소재의 순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정제 기술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오상현 SHC 대표는 “창업보육센터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SHC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기술기업이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학에 감사한 마음을 발전기금으로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충북보건과학대 창업
충남 계룡시 장애인 학습자 오완석씨가 지난 5일 열린 2025년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상을 수상했다.이번 시화전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참여 학습자들이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라는 주제로 시화와 엽서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습에 참여한 오완석씨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오완석 학습자의 작품 ‘처음 쓴 사랑’은 문해교육을 통해 ‘엄마’라는 단어를 처음 써보며 느낀 그 마음을 표현하였고, 그는 “숫자와 글씨, 무엇으로도 엄마를 표현해 보고 싶었다”며 “앞
남원시민의 숲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남원을 빚더미에 올려놓고도 반성조차 없는 최경식 시장은 즉각 퇴진하라!”며 성명서를 밝혔다.​회견을 가진 단체는 “지난 8월 27일 춘향문화회관에서 가진 '시민보고회'는 시장의 독선과 무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400억여 원대 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사업 배상금 문제에 대해 시장의 진솔한 사과와 구체적인 해결책을 듣고 싶었다.하지만 최경식 시장은 자신이 잘못한 것은 전혀 없다는 것만 되풀이 해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며 '배상금은 어떻게 할 거냐'
충남 논산시 소재 대우정밀건설은 2일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대우정밀건설은 2018년 설립된 일반건축·일반토목 전문 건설업체로 지난 2월에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권기범 대표는 “지역에서 터를 잡고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미래세대가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기업이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주신
봉화군 재산면 출향인 임창길 구마이엔씨 대표가 지난 1일 봉화군 제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열린 박현국 봉화군수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봉화군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해 임 대표의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임 대표는 향후 5년간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임창길 대표는 “고향인 봉화지역의 소외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가입으로 나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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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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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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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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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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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교통 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풍기읍 산법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착공,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도로 효율성이 높아지고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기읍 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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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교내에서 ‘창업 마케팅 커스텀 프로그램’을 개최,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총 2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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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울릉도와 독도에서 진행한‘2025 경상북도 지질대장정’의 첫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질대장정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고, 지역 곳곳의 지질 명소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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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 년의 역사를 품은 서귀포관광극장 건물이 기습 철거되면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서귀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관광극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이 건물은 최하위 등급인 E등급 판정을 받았다. 2022년도 정밀안전진단 자료와 비교하면 결함 발생 면적은 약 2.7배 증가했다. 서귀포시는 이 진단 결과를 근거로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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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9월 19일 김하수 청도군수와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심 활력 공간의 탄생을 알리기 위한 청도 상상마루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청도 상상마루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된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총사업비 30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