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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진짜웨딩박람회, 10월 18~19일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

대구 지역 대표 웨딩 박람회인 ‘진짜웨딩박람회’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웨딩홀, 드레스, 스튜디오, 메이크업, 예물, 허니문 등 결혼 준비 전 과정을 한 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진짜웨딩박람회는 매년 수천 쌍의 예비부부가 방문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누적 방문객 3만7천여 쌍, 제휴 업체 247곳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대구웨딩박람회는 AW호텔, 메리어트호텔, 중앙컨벤션, 로터스101, 아트라움 등 대형 웨딩홀과 함께 아델라, 신라궁, 아르떼, 아현정 등 스몰...
두산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가 금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에 돌입했다. 구미 최초의 하이엔드 아파트로 주목받는 이 단지는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3일간 약 1만5천여 명이 다녀가며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9층 규모의 9개 동, 총 1,372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에서 152㎡까지 다양한 평형의 40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금일 진행되는 특별공급은 총 190가구로, ▲다자녀 가구 39가구 ▲신혼
울산함월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90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공익활동 7개 사업단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성인지 감수성 교육과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식 개선과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동서발전의 대강당을 장소로
겨울 제철 생선의 대명사인 방어의 몸값이 올겨울 ‘금값’이 될 전망이다. 여름 내내 이어진 고수온과 녹조성 적조로 남해안 양식장이 전멸하다시피 했고 자연산 방어도 아직 살이 차지 않아 물량이 대폭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찾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12월 대방어철을 앞둔 이맘때면 울산 수산물 업계에도 초기 출하 물량의 소·중방어가 꾸준히 들어와야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방어를 파는 곳이 손에 꼽힐 만큼 줄어드는 등 사실상 개시조차 못한 상황이다. 남구의 한 횟집 주인은 “양식이 끊겨 자연산을 구하려 해도 가격이 너무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전략 광물 공급망 안정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고려아연이 반도체 핵심 소재인 게르마늄에 이어 갈륨 생산 시설 신설에 나섰다. 글로벌 갈륨 시장의 98% 이상을 중국이 장악한 상황에서 고려아연의 이번 투자 결정은 국내 자원 안보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고려아연은 2027년 12월까지 약 557억원을 투자해 울산 온산제련소 내에 갈륨 회수 공정을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설 공장은 2028년 상반기 시운전을 거쳐 본격 상업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연간 약 15
울산 방어진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꽃바위 전통놀이 알리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봉사단은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선배시민으로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전통놀이를 매개로 한 세대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봉사단은 투호놀이, 고무신 던지기, 빨래 널기 등 전통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공동체 의식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어린이집 10곳을 방문해 약 280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어르신과 아이들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해외규격인증획득 3차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1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 수출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제품 인증, 시험, 컨설팅 등에 드는 비용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는 사업이다.이번 모집에서는 ‘일반트랙’과 ‘패스트트랙’으로 나눠 총 28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트랙은 CE, UL·NRTL, NMPA(중국 식품·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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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과 전쟁, 사회와 인간을 아우르는 문학 세계로 주목받는 이대환 작가가 25일 포항 출신 허씨 삼형제의 삶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붉은 고래’ 북콘서트를 포은중앙도서관 1층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소설의 주인공 모델 중 한 명인 허화평 미래한국재단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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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10월부터 두 달간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아동친화도시 영역별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정책 수립의 주요 참고 자료가 될 예정이다.조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제시한 6가지 아동친화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보장 실태와 아동 관련 인식,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다.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2022년 조사와 비교해, 상위 단계 인증 이후 지역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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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주관하는 ‘안전한 광명시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광명 평생학습원 101호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생활 전반의 안전문제’를 점검하고, 광명시 지역 특성에 맞춘 실질적 안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안성환 의원의 개회 발언을 시작으로 광명시의회 김정미 의원, 숭실대학교 안전학과 정중수 교수, 광명남초등학교 윤미선 회장, 소방청 국립소방박물관 권혁 계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분야별 주제를 발표한다.김정미 의원은 ‘광명시 생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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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이자 본지의 전문기자인 문정기 박사가 평택 현지에서 활동하는 미군기지환수연구소의 협조로 편집 수정하여 본지에
넥슨은 25일 판교 사옥에서 '제10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를 개최했다.'NYPC'는 넥슨이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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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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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시천면 덕산문화의집에서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산림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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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가 열리고 있는 25일 태화강 국가정원 국화정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노랗게 물든 국화를 보며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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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 시장 공략 강화…애플 인텔리전스 도입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재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쿼이아에 탑재된 통합형 AIAI 기능으로, 2024년 공개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규제 문제로 지원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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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사람이 머문 시간의 총합"…오선영 신작, 사라지는 장소의 기억을 붙든다
소설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지는 장소와 그 자리에 남은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다. 재개발로 철거되는 동네, 이주한 사람들의 흔적, 관계가 끊긴 집들 속에서 오선영은 “공간은 결국 사람이 머물며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라는 믿음을 그려낸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구체적인 기억을 통해 ‘장소가 인간을 만든다’는 서사를 세밀하게 보여준다.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는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품들은 모두 ‘공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준다. 초반부의 「어니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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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문 오영훈 지사 "제주, 국제사회 녹색전환 선도적 역할 할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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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교육청서 ‘실력 충북교육’ 정책사례 특강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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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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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바르게살기운동 내촌면위원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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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는 10월 22일 포천시바르게살기운동 내촌면위원회와 함께 지역 아동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촌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식지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의 복지 향상과 지역공동체 중심의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포천도시공사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상호 협력하여 학교 간식 지원 활동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특히 바르게살기운동 내촌면위원회가 주3회 운영하던 간식지원 사업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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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숲속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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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래 삼다수 마을 지질 산길은 나봉길 교래리장님과 주민들이 ‘삼다수 숲길’ 일대 곶자왈이 2018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후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비가 와서 행사를 진행하는 교래리 주민들은 애가 타겠지만 자연의 일을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즐길 수밖에 없다.이천희 성악가의 노래가 숲을 깨웠다. 레슨도르마, 공주는 잠못 이루고, 숲의 잠자는 공주를 깨우는 노래였다. 숲의 새들을 깨우는 소리였다.빗속에서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치유의 길이다. 숲을 걸어서 들어갔다 나온 사람들이 편안하게 귀를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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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위 고 업' 퍼포먼스 비하인드 공개…불태운 열정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위 고 업’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의 비하인드를 지난 25일 공개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안무 연습에 돌입한 멤버들은 시작부터 열의를 불태웠다. 팔과 다리를 역동적으로 움직여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안무임에도 반복해서 호흡을 맞춰보는가 하면, 곡의 무드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고민하며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첫날 야외 촬영은 체감 36도의 더운 날씨 속 진행됐지만 멤버들의 열정은 이보다 더 뜨거웠다. 50여 명의 메가 크루와 역대급 규모의 컬러 폭죽이 압도감을 자아낸 가운데, 멤버들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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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APEC 정상회의 대비 항공보안 '경계'로 격상
인천공항이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항공보안 등급을 ‘경계’ 단계로 격상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다.인천공항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항공보안을 강화하고, 공항운영 분야에서 행사 지원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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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엄지성, 시즌 정규리그 1호 도움…노리치 2-1 승리 일조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엄지성이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첫 도움을 기록했다. 스완지는 25일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노리치를 2-1로 꺾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엄지성은 후반 24분 잔 비포트니크의 결승골을 도우며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 리그 첫 공격포인트였다. 엄지성은 리그컵 3라운드에서 어시스트를 올렸지만 리그에서는 공격포인트가 없었다. 엄지성은 지난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스완지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