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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곤 파수 대표, 지분율 9.10% 주식담보 계약 연장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파수의 최대주주인 조규곤 대표가 주식 담보 계약을 연장했다.

2일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대주주로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분율 9.10%에 해당하는 주식을 담보로 하는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조 대표가 보유한 주식 수는 특별관계자들과 합산했을 때 229만7234주로, 직전 보고서 기준일인 지난 6월 10일과 동일하다.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1168만5422주의 19.66% 비율이다.

특별관계자 명단에 김인숙, 전규성, 최종일, 조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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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이어진 조정 국면을 딛고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상승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29일 오전 6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7% 상승한 10만7,316.66달러를 기록하며 10만7천달러선 안착에 성공했다. 시장 점유율은 63.45%로, 변함없는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이더리움도 소폭 반등에 나섰다. ETH는 +0.17% 오른 2,433.01달러로 거래 중이며,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리플은 +3.33% 급등한 2.1832달러를 기록해 상위권 코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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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이임 인사차 방문한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를 접견했다.우 의장은 테오 대사가 주한대사직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접견에는 주한싱가포르대사관 엘레노어 강 공관차석, 케빈 옹 정무서기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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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캔돈’ 이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5만5천개를 돌파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캔돈은 지난 1년간 총 5만5천580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캔돈 1개의 길이를 거리로 환산할 경우 약 11.1km, 백두산을 4번 넘게 오를 수 있는 규모다. 한 입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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