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픽업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실용적인 스타일의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KGM은 이날 본사에서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내외신 기
미국 자동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가 개발한 태양광 전기차 앱테라가 300마일의 로드트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3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앱테라는 최근 유튜브에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에서 캘리포니아주까지 이동하며 앱테라 차량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이번 주행에서는 차량 내부와 외부의 각종 센서와 컴퓨터를 테스트했으며, 특히 공기역학적 설계와 배터리 효율성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차량은 8시간 이상 주행하며 최대 134km/h 속도를 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새로운 1000V 전기차 플랫폼 '슈퍼 E-플랫폼'을 공개했다고 17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보도했다.BYD의 새로운 슈퍼 E-플랫폼은 차량의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1000kW의 최대 충전 속도를 지원하며, 5분 충전으로 4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는 테슬라 슈퍼차저의 두 배에 해당하는 충전 속도로, 테슬라의 V3 수퍼차저는 최대 250kW 출력으로 약 15분 충전 시 최대 261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왕찬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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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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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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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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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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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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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울주경찰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실시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경찰서가 불법촬영 범죄 예방과 안전한 지역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3월 31일 울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작천정 일원에서 진행됐다.최근 사회적으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 기관은 벚꽃축제가 열리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방문객이 몰리는 작천정 벚꽃길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불법촬영의 심각성을 알리는 안내문을 배포하고, 범죄 예방 수칙을 소개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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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장, 지방의회법 '국회 통과' 힘 보탠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방의회법 제정의 시급성을 피력하기 위해 국회를 찾는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법률이 제22대 국회에서 마련되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3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의장은 임채호 사무처장과 4월 3일 국회를 찾아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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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7개 민생안 도의회 제출…제때 처리는 '글쎄'
경기도가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자의 세금을 감면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특별재난지역 피해 재산에 대한 지방세 감면동의안 등 27개 안건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계획대로라면 4월8~18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 도의회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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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드림’ 증권사, 미국법인 성과 속속
국내 증권사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해 선진시장인 미국법인 키우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과거에는 현지 한국물 중개에 위주였지만 최근에는 부동산 인수금융, 사모대출, 프리IPO 등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미국 뉴욕 IB 전담 법인인 KIS US는 작년 말 총자산 3972억 원, 당기순이익 23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총자산은 46.8%, 순이익은 171.6% 늘어 외형과 실적 모두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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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유로머니·글로벌파이낸스誌 최우수 PB은행 동시 석권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선정한 '2025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과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가 선정한 '2025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하나은행은 2005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유로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된 이후, 통산 18회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대한민국 자산관리 명가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