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19대가 추가 설치·운영된다.충북경찰청은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예산을 받아 후면·과속·전면 다기능 등 총 19대의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신규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내년 1월부터 3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4월1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이중 이륜차 교통사고와 난폭운전 등 법규위반이 잦은 청주시 충대정문오거리, 용암지하차도사거리, 제천 다릿재터널 등 총 7곳에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가 설치됐다.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교통사고, 인명피해에 대한 선제적 예방 효과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