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 출장길에 오른 횡성군 대표단이 지난 달 31일, 중국 절강성 태주시에서 열린‘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환영회’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환영회에서는 태주시 리위에치 당서기, 셴밍취안 태주시장, 태주시 자매교류 10개 도시 대표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우호를 다졌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리위에치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활발한 교류와 화합으로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김명기 군수를 반갑게 맞이했다.대표단은 환영식 다음 날인 1일에는 스마트시티 브레인 운영 센터, 태롱은행 전시관을 방문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생태우수지역의 가치를 알리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11월부터 ‘푸른샘기자단 초청 생태관광 홍보여행’ 및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한다.우선 11월 4일 원주지방환경청 푸른샘기자단을 초청하여 괴산 산막이 옛길을 방문하고, 12월 6일 강원·충북지역 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철원 두루미 평화타운까지 총 2회에 걸쳐 관내 생태우수지역의 경관 및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생태우수지역 맞추기’, ‘생태관광지역 소문내기’ 등 온라인 이벤트와 주제별 생태우수지역 정보가 담긴 카드뉴스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11월 1일, 호주 시드니에 소재한 맥쿼리대학을 방문해 우리시 역점사업인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 및 글로컬대학의 맞춤형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은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5일까지 4박6일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 소재한 맥쿼리대학, 패딩턴 도시재생공원, 플래밍턴 마켓 등을 방문해 교육, 도시재생, 농업, 교통 분야의 우수사례를 직접 둘러보면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오성배 강원특별자치도부교육감 △김지영 강원생명과학고 학교장 △최홍식 ㈜힐리언스 대표 △전국 10개 컨소시엄 업무관계자 등 총 200명이 참석하여 협약형 특성화고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였다.비전 선포식은 △교육부 장관 축사를 시작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선언문 낭독 △컨소시엄 운영 헌장 수령 △협약형 특성화고 현판 전달 등의 행사로 개최
홍천소방서는 최근 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불조심을 당부하며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0월 23일,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에서 화목 보일러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어 약 2,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10월 27일 남면 시동리에서는 주택 인근 깻묵 더미에서 시작된 불이 주택으로 번지면서 4,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고, 30일에는 두촌면 자은리의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2,600만 원의 피해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유치한 특화단지는 '수소법'제정으로 마련된 법적제도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정되는 1호 수소특화단지이다.특화단지 지정으로 맞춤형 성장과 투자사업 지원, R&D, 세제, 기술 개발등이 우선 지원되고 기업 입주·유치를 위한 정부 보조금 등이 적극 지원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타당성을 검증받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대상지를
아이 한명 낳아 기르기도 힘든 현대사회 속에서도 합천군은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두 명 탄생해 주위의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은 다자녀 모범 가정으로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두 가정에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2019년 출생아 수가 137명이었던 합천군은 2022년 97명, 2023년 62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합계출산율 역시 전년도 1.01명에서 0.64명으로 급격히 하락했다.이에 따라 군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더덕이 전국에서 제주시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5일 2023년도 임산물생산조사 결과 약용식물, 산나물 등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액은 전년 대비 916억 원 증가한 2조 4,706억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주요 임산물의 품목별 생산현황을 보면 △‘대추’는 보은군 △‘밤’과 ‘생표고’는 부여군 △‘복분자딸기’는 고창군 △‘건표고’는 장흥군 △‘산양삼’과 ‘도라지’는 홍천군 △‘마’는 안동시 △‘오미자’는 문경시 △‘떫은감’은 상주시 △‘더덕’은 제주시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 조사
경기도의회가 5일 제379회 정례회를 열었지만 국민의힘이 등원을 거부하면서 의사일정 첫날부터 파행을 맞았다.도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대집행부 강력 투쟁을 선언하고 본회의에 불참하면서 개회 30분 만에 정회했다.올해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의 등을 다뤄야 하는 정례회 첫 본회의는 의사운영 보고와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 5분 자유발언까지 진행된 채 멈춰섰다. 5분 자유발언을 하기 위해 본회의장 발언대에 선 것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3명뿐이었다.지방자치법에 따라 지
포항스틸러스가 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산둥타이산을 상대로 2024-20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 ELITE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3라운드 태국 부리람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1승2패로 9위에 올라 있는 포항은 이번 4라운드부터는 16강 진출을 향한 승점쌓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정권퇴진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의 출범식에 참석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가운데 감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광명시 공무원노조 지부장인 이모씨는 지난 10월 23일 ‘윤석열 정권퇴진 광명운동본부’라는 단체의 출범식에 참석해 정권 퇴진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공무원법 등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이 단체는 정권퇴진 국민투표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광명시 감사담당관은 "해당 공무원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며 "감사 진행상황에 대해 아직은 답변하기 어렵다
5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148억원 감소한 514억원으로 나타났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한국항공우주·대한항공 순이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를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상승 마감했다.이날 한화시스템의 주가는 전일대비 1.57% 오른 1만817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2 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외국인은 28만
창원시정연구원은 4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연구과제 중간 연구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 연구심의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수행 중인 13개의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그간 수행된 주요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연구직원 간 질의와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를 통해 연구과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연구 성과가 창원특례시 정책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들도 함께 모색하였다.주요 과제로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용동근린공원 개발 방향 연구 ▲창원특례시 신중년 경제활동 실태와 활성화 방안 ▲창원특례시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특정 지방의회 의원을 위해 선거구민 및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모 봉사단체 관계자 A씨와 B씨를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A씨와 B씨는 공모하여 해당 지방의회 의원의 선거구에 소재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선거구민 및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56만5,000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면서 해당 지방의회 의원을 선전 및 지지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제115조 및 제257조 제1항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롯데건설이 올해 수능을 앞둔 전 임직원의 자녀에게 선물박스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선물박스에는 부모님의 응원이 담긴 자필편지와 함께 담요, 핫팩 등 방한용품과 방석, 텀블러, 이어플러그, 안대, 비타민 등 수능 당일과 준비기간 동안 유용하게 사용될 아이템들을 담았다.롯데건설 관계자는
‘SK AI 서밋 2024’가 국내와 글로벌 인공지능 업계의 큰 주목을 받으며, 민관, 학계 등 AI 분야 이해관계자들의 큰 관심속에 성대히 종료됐다. SK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이 국내외 AI 전문가는 물론 일반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