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코스닥 상장 앞둔 비츠로넥스텍 “첨단과학 응용산업 선도기업 도약”

첨단과학 응용산업 전문기업 비츠로넥스텍이 오는 21일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첨단과학 응용산업 선도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2016년 설립된 비츠로넥스텍은 누리호를 비롯한 국가 전략과제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현재 ▲우주항공 ▲플라즈마 ▲핵융합 ▲가속기 등 4대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비츠로넥스텍은 국내 최초로 누리호 엔진 컴포넌트를 납품했으며, ITER·KSTAR 핵융합 실험로와 RAON 가속기 등 국가 프로젝트에 핵심 부품을 공급해왔다.

특히 M...
가상자산 거래소 ‘인엑스’는 지난 10월 20일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하고, 은행 실명계좌 확보를 위한 핵심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인엑스는 특정금융정보법 시행 이후 최초로 가상자산사업자 인가를 받은 거래소로, 제도권 수준의 보안·규제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왔다. 이번 고도화는 복잡해지는 자금세탁 위험에 대응하고, 금융당국의 가상자산사업자 규제 강화에 부합하는 금융권 수준의 AML 체계 완성을 위한 조치다.프로젝트는 자금세탁방지 전문 컨설팅 기업 에이블컨설팅의 자문과
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는 망분리 구간 전용 CDC 솔루션 ‘엑스로그 포 PN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엑스로그 포 PNS’는 물리적 망분리 구간에서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해주는 차세대 보안형 CDC 솔루션이다. 일반적으로 망분리 환경에서는 데이터 송·수신 시 파일 형태로 변환한 후, 보안 검증을 거쳐 교환해야 하므로 실시간 데이터 연동이 어렵다. 반면 ‘엑스로그 포 PNS’는 소스 DBMS
모터사이클, 사이클링, 아웃도어 어드벤처용 무선 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 세나테크놀로지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97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 5만68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2158곳이 참여했으며, 이 중 97.1%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이로써 총 공모금액은 약 31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3168억원 규모다.세나는 오는 11월 4~5일 청약을 진행하고 11월 14일 코스닥 시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알토스벤처스가 서울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SNU IR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대 창업지원단이 투자사와 서울대 창업기업 간의 피칭 및 투자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했다. 서울대 창업지원단은 매년 SNU IR 클럽과 IR 오핏흐 아워를 운영해 서울대 교원, 학생, 동문 및 학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혁신적이고 유망한 사업화 모델을 지원해왔다.알토스벤처스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비바리퍼블리카, 당근, 크림 등 한국 대표 기술 기업들에 초기 단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신종증권 시장의 대중 접근성 확대 및 안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토큰증권 등 신종증권 시장의 건전한 성장과 투자자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양사는 ▲신종증권 시장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 ▲신종증권 시장의 안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안 및 개선 협력 ▲각 플랫폼의 사용자 및 투자자 대상 신종증권 정보 제공과 교육 콘텐츠 지원
데이터·AI 전문기업 데이타솔루션이 가상화 포털 ‘스톤즈’의 국가 보안기능 인증을 통과해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았다. 공공 부문이 요구하는 보안 기준 충족을 객관적으로 입증함으로써 공공기관 가상화 사업 적용 범위를 넓혔고, 전 제품군에 인증을 적용해 조달·입찰 대응성을 높였다.보안 기능 인증 제도는 CC 인증 간소화 절차로 제안됐지만 실제 취득은 CC 수준에 준하는 까다로운 검증을 거친다. 데이타솔루션은 공인된 절차로 스톤즈의 보안 기능을 검증받았으며, 공공 조달 현장 대응력도 강화됐다.박상열 데이타솔루션
1시간전
우리은행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주요 은행인 에이엠뱅크그룹과 양국 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국 기업의 현지 진출 시 금융 서비스를 상호 지원하는 ‘한-말레이시아 금융협력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금융·무역금융 분야 지식 공유 ▲현지 진출 기업 대상 금융자문 및 서비스 제공 ▲기업대출·송금·현지 계좌 개설 지원 ▲양국 진출 기업 공동 마케팅 추진 등 포괄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서영교 민주당 국회의원은 6일 서울시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시민의 안전은 실험대가 아니다"라며 '한강버스' 사업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민주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서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어 "잦은 고장으로 한 달간 운행이 중단됐던 한강버스가 재개 사흘 만에 또다시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접안 충격으로 여의도 선착장 내 카페가 '6시간 정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서울시민의 발을 볼모로 한 '한강버스 쇼'가 너무 불안하다"고 말했다.시범운행기간 중 이미 세 차례나 사고가 있었음
넥슨은 6일 '메이플 키우기'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이 작품은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방치형 RPG로, '메이플스토리' 판권을
2시간전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2025년 3분기까지 지난해 연간 총 수치인 76만을 넘어 111만 건 이상의 비대면진료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고 밝혔다.특히 제휴 의료기관의 확장 및 참여율이 두드러졌다. 닥터나우 제휴 병원과 약국은 최근 약 5,500여 곳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공급자 참여율을 보였다. 감기, 몸살, 부인과, 소아과 등 경증급여질환이 여전히 70% 이상의 높은 비중을 보이는 등 필수의료 중심으로 대면진료의 보완적 파트너로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제휴 의료기관이 아닌 비제휴 약국의 참여도 큰 폭으로
2시간전
대구 북구청은 금호동 등 6개소에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총 9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1월부터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북구청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인근 공한지를 활용, 소규모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을 올해도 추진했다. 올해는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컴팩트한 사이즈와 최신 BTF 규격을 지원하는 미니타워 케이스, ‘가츠 X30M BTF’를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가츠 X30M BTF’는 작은 공간에서도 빛나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강화유리 듀얼 패널’로 구성된 ‘갤러리뷰 타입 어항 케이스’ 디자인이다. 이를 통해 시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입주민 갈등해소’를 주제로 광명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지난 2013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설치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시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갈등관리 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센터는 ▲민원 상담 ▲당사자 간 협의·조정 ▲예방 교육 ▲홍보물 제작 등 4단계 종합지원체계로 공동주택 내 소음 갈등을 관리하고 있다.특히 단순한 분쟁 조정을 넘어, 대상별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는 지난 5일 제주시지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사라봉입구 소공원에 설치한 현충시설인 월남참전기념탑을 찾아서 기념탑 제단과 탑 이면에 명각한 월남전 참전자 명각비에 낀 얼룩과 이끼, 곰팡이를 닦아내고 탑 주변 소공원에서 잡초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탑 주변 환경 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제주시지회에서는 분기별로 현충시설인 월남참전기념탑을 찾아서 비바람에 찢겨진 참전 부대기와 기념탑 제단과 탑 이면에 명각한 월남전 참전자 명각비에 낀 얼룩과 이끼, 곰팡이를 닦아내고 탑 주
현대백화점이 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 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의 보석 심문이 12일 열린다. 6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서시장, 실전 같은 화재 대응훈련
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상] 에스파 윈터, '눈빛이 화보다' 홀리데이에 함께하고픈 예쁨 비주얼
가수 에스파 멤버 윈터가 10월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패션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에 자리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iMBC연예 홍밝음※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주도시공사, 청렴·인권 캠페인으로 윤리경영 실천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0일과 27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 쏠비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슬로건 퍼포먼스 및 AI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의 일방향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렴·인권 슬로건 수건 퍼포먼스’에서는 임직원 전원이 함께 “여주도시공사 청렴 Level Up”, “우리가치 인권존중”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건을 펼쳐 보이며 청렴 실천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경제청, 제33회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 참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제33회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지구의 경미한 변경 기준을 완화하는 법령 개정을 제안했다.현재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에서는 단위개발사업지구의 총면적에 상관없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토지이용계획이나 기반시설계획등의 변경이 대규모 지구일수록 유연하게 조정되기 어려운 상황이다.인천경제청은 이 같은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사업지구에 대해 별도의 유연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의 법령에서는 100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베리아 호랑이, 동두천에 오다”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동두천 어울림센터 로비에서 ‘시베리아 호랑이, 동두천에 오다’ 특별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전시는 어울림센터가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화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단독 생활을 하는 호랑이가 무리를 이뤄 어울리는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다.공단은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화가를 초청하고, 약 한 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출범 1주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미선, ‘유 퀴즈’로 암 투병 후 첫 근황 공개 “가짜 뉴스 많아 생존 신고 왔다”
개그우먼 박미선이 암 투병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5일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이 출연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올해 초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에 들어간 뒤 약 10개월 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짧게 머리를 자른 모습으로 등장한 박미선은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가짜 뉴스가 너무 많아서, 생존 신고를 하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야외 촬영 다녀와서 방사선 치료를 하려고 했는데 열어보니까…”라며 암 진단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전국 최우수 도매시장 선정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4년 농산물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공판장으로 선정되어, 지역 농산물 유통 혁신을 선도하는 농협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도매시장 평가는 시장 운영의 개선과 유통 주체의 경영 혁신을 목표로, 전국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제도이다.이번 평가에서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물량 유치를 위한 산지 조직과의 협력 확대, 거래 규모 성장, 물류 효율화 노력, 사회적 기여도 등 여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