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12월까지 등록 경로당 321개소를 대상으로 ‘개·보수 및 물품장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경로당 개·보수는 최대 5,000만 원, 물품장비는 매년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시설 개·보수로 2,000만 원 이상을 지원받은 경로당은 당해 연도를 포함 3개 회계연도 이내에 추가 지원이 제한된다.올해는 물품장비 지원 기준이 기존 격년제 1,000만 원에서 매년 500만 원으로 변경돼 작년보다 더 많은 경로당이 사업공모에 참여했고, 공모를 거친 후 내부 자체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