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여름 물놀이 축제 ‘대피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무더위를 피하는 큰 규모의 피서’라는 뜻을 담아, 물놀이와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행사의 핵심인 ‘대피서 물놀이장’에는 대형 미끄럼틀과 거품놀이, 분수터널 등 놀이시설이 마련되며, 회차당 45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수질 위생 관리도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이 밖에도 밴드 공연, 물 난타, 가족 장기
SK하이닉스가 청주시 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1억5000만원 규모의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청주시는 지난1일 SK하이닉스가 임시청사를 방문해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저소득 가구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이 참석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65세 이상 기
배우 정우성이 오랜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5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정우성과 여자친구는 최근 혼인신고를 완료했으며, 두 사람의 지인들에게 직접 소식을 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 측근은 “이미 많은 지인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알고 있었다”며 “혼인신고를 통해 자연스럽게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두 사람은 기쁜 일도, 어려운 순간도 함께 해왔다”며 “특히 아내는 정우성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마다 곁에서 든든한 조언자 역할을 해왔다
KT엠모바일이 디지털 매거진 구독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였다.KT엠모바일은 6일 "다양한 콘텐츠 소비 니즈를 반영해 디지털 매거진 구독 혜택을 포함한 ‘모두다 맘껏 11GB+’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요금제는 월 9000원 상당의 프리미엄 디지털 매거진 구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가입 기간 동안 별도 비용 없이 ‘모아진’ 앱을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씨네21 ▲시사저널 ▲코스모폴리탄 등 국내 대표 잡지 300여 종을 자유롭게 열람할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 신한DS는 4일 AI·DX 전문기업 인스웨이브와 금융 특화 AI 서비스 공동 발굴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한금융그룹 내 AI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실제 금융 업무에 적합한 AI 모델과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금융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AI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신한DS는 자사의 그룹 공통 AI 플랫폼인 AISP(AI S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구조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정부가 LH의 공공택지 조성 이후 민간 매각 방식을 재검토하는 가운데, 향후 LH가 직접 공공주택을 건설하고 민간 건설사는 도급만 맡는 방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LH의 사업방식 개편을 본격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국무회의에서 택지공급 시스템 개선을 국토부에 직접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당시 이 대통령은 “공공택지를 민간에 판매하면서 일정 이윤을 붙이는 방식
동해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는 지난 6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 15명이 참여해 미역줄기볶음 50팩을 정성껏 마련하여 ‘행복드림 냉장고에 기탁했다.또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방문하여 수박, 전해질보충제, 에너지드링크, 생활용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와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냉방기기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총 25명의
외식 종합솔루션 그룹 엠브로컴퍼니는 지난 8월 5일, 사회적 가치 나눔을 위한 CCP활동으로 안양시 동안구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한 코다리 전문점 ‘온정 코다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매장의 운영환경을 개선하고 환경 개선 및 메뉴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했다.엠브로컴퍼니는 2019년부터 운영과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SNS활용 및 마케팅 교육을
국민의힘이 전한길에 매몰됐다.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이후 전환기를 맞은 것이 아니라, '전한길 시대'를 맞았다는 말은 괜한 말이 아니었다. 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합동연설회에서 전한길은 '전한길'을 액면으로 보여줬다.합동연설회 '배신자' 외침과 '전한길 금지령'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는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로 인해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이날 전 씨는 책임당원이나 선거인단에 포함된 일반 당원이 아니라, 전한길뉴스 발행인 자격으로 취재진에게 주어지
◇ 테이블 6개 아담한 공간에서 출발한 전설의 맛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자리한 '원조호수삼계탕'은 지난 1990년 문을 연 이후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전통 삼계탕 전문점이다. 현재는 창업주의 아들인 백운기 대표가 가업을 이어 2대째 운영 중이다. 초창기에는 주택가 골목 한켠, 6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발생한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지난 7월 말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경기북부 지역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서의 공동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토사 제거, 주택 주변 정비, 쓰레기 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재단은 예술진흥 외에도 경기도민의 삶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의 연대와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현대모비스가 올해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제주시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로컬여행 브랜드‘솔째기 제주와수다’ 여행상품 2종을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두 상품은 애월읍과 조천읍을 배경으로 제주 농촌의 일상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로컬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전문가 자문과 팸투어를 거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첫 번째 상품은 ‘중산간 농촌에서의 특별한 하루’로 애월읍 상귀리와 소길리 일대에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주요 체험은 ▲소길마을 풋감 염색, ▲마을산책, ▲로컬식재료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에 맞춘 가족 단위의 One-Day 특별 산림교육 프로그램 ‘온가족 힐링 모험숲’을 기획,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온가족 힐링 모험숲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단 1회로 운영된다.주요내용은 ▲나무를 오르며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트리 클라이밍 ▲홀드를 이용 나무를 오르는 몽키 클라이밍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며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수 있는 짚라인 등으로 구성, 초등 고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숲 교육과 부모만의 쉼 활동으로 구성, 온
서귀포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오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기초통계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수립과 행정 운영에 활용되는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이다.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원 110명 총 121명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조사 업무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특히 지역 현황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지
제주보건소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금연구역 신청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의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전체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정된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신청은 공동주택 대표자가 세대주 명부,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금연공동
제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은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기법과 마케팅 전략을 통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올해 교육은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총 2회 실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주요 내용은 ▲ChatGPT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법, ▲브랜딩 키워드 도출 전략, ▲고객 반응을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