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뚝심이자원봉사단 ‘효국수 봉사회’는 지난 18일 어르신을 위한 콩국수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2013년 설립 이후 매월 2회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국수를 제공해 온 이 단체는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2025 풀뿌리자원봉사단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지속적인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고령군은 20일 우곡면사무소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와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협력해 우곡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최근 축사 지붕공사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23일 우즈벡 우르겐치 마문대학교에서 경북학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수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장, 전주영 경운대학교 국제처장과 우즈벡 마문대학교의 설립자인 누르조노프 아를슬롬벡씨와 사리프조다 총장, 우즈벡 정부관계자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마문대학교 설립자의 환영사로 시작해 이상수 대학정책과장의 축사, 전주영 경운대학교 국제처장의 경북학당 비전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경북학당의 수업이 실제 이루어질 건물에서 경북학당 현판식을 한 후 교실을 둘러보았다. 또한 경북과 우즈벡 양국 모두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3차 공모에 포항시와 안동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총 44억 원을 확보했다.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혁신·문화·복지·편의 시설의 확충과 업종고도화 등을 추진해 입주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포항시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에 2027년까지 3년간 총 28억 6000만원, 안동시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에 2027년까지 3년간 총 34억 6000
영천시가 지역 생산 마늘의 고품질화와 수확량 증대를 위해 2025년 주아종구 갱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마늘종구의 연속 사용과 중국산 마늘종자 유입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 피해와 바이러스 감염 등 마늘 품질 저하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마늘주아재배를 통해 생산한 우량종구를 관내 마늘 재배농가에게 보급 영천마늘의 고품질화와 수확량 증대를 계획하고 있다. 마늘 주아종구는 각종 병해충에 강하고 수확량도 10~30%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마늘 주아종구 생산을 위해 별도의 재배 및 선별작업이 필요해
전 세계 800만 관객을 사로잡은 태양의서커스 대표작 ‘쿠자’의 국내 투어에 앞서 확장현실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관람 경험이 선보인다.올림플래닛은 마스트인터내셔널과 함께 ‘쿠자’의 XR 공연장·좌석 체험 콘텐츠인 ‘빅탑 XR 투어’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 공연이 이뤄지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빅탑 공연장의 실제 무대와 좌석을 XR 공간에서 체험하고, 좌석 타입별로 보여지는 무대 뷰를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공연 티켓 플랫폼인 NOL 티켓, 예스24 예매 페이지에
하나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 플랫폼 ‘아이부자’ 앱에서 자원봉사 공공서비스 3종을 통합 제공한다고 밝혔다.공공 디지털서비스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아이부자’ 앱 고객들은 ▲행정안전부 ‘1365자원봉사’ ▲여성가족부 ‘e청소년Dovol’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자원봉사’ 등 자원봉사 공공서비스 3종을 한번에 통합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아이부자’는 고객이 자원봉사 통합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희망 분야, 관심 지역의 봉사활동을 실시간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 ‘다마고치 원더 샵’과 닌텐도 스위치 2 버전 ‘다마고치 원더 샵 Nintendo Switch 2 Edition’을 6월 26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2005년 첫 번째 작품이 발매된 ‘다마고치의 푸치푸치 상점’ 시리즈 최신작, 닌텐도 스위치 버전 ‘다마고치 원더 샵’과 닌텐도 스위치 2 버전 ‘다마고치 원더 샵 Nintendo Switch 2 Edit
팜스코가 양돈 하반기 선제적 대응 전략과 하절기 사양관리 전략을 내놔 이목을 끌고 있다. 팜스코 S4본부는 지난 6월 2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5 팜스코 양돈전략세미나’를 S41사업부 우병준 부장, 장원구 양돈팀장을 비롯해 영천·경주 지역 주요 사양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공유경제 기반 유통 플랫폼 기업 동업자클럽이 우즈베키스탄에 현지 법인 DONGUP PNP LLC를 공식 설립하며 K-바이오 기반 해외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동업자클럽은 26일, 우즈베키스탄 최대 방문판매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유통사업 전개에 나선다고 밝혔다.DONGUP PNP는 이번 현지법인 설립과 협약을 통해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뷰티 제품, 생활필수품 등 국내 우수 상품을 현지 시장에 맞춰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국내 중소브랜드
HD현대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해운 분야 무탄소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HD현대는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계열사들이 HMM, 한국선급과 함께 SOFC 기반 무탄소 선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는 SOFC를 적용한 탄소저감형 컨테이너선 개발을 시작으로 암모니아 연료 기반 시스템과 탄소포집 기술 등 넷제로 해운 솔루션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HD하이드로젠은 SOFC 시스템을 제공하고,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7일 해당 공원에서 윷놀이 도박을 벌이던 70대 남성 A씨 등 9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2인 윷놀이 승패를 예측해 돈을 거는 방식으로 도박을 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도박 자금 358만원을 압수했다.또 지난 24일에는 도박 도중 훈수를 뒀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둔기로 폭행한 60대 남성 B씨 등 2명을 특수폭행 혐의로 추가 검거해 구속 수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최근 1년간 1호 광장에서 도박이 이뤄졌다는 112 신고가 백여 건 접수됐지만, 순찰차가 도착하면 피의자들
101세 초고령 환자의 고관절 골절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최근 대퇴골 골절로 응급실을 찾은 101세 여성 환자에 대해 정형외과 중심의 협진을 통해 수술을 시행하고, 현재 환자가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26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환자는 자택 현관에서 넘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동해시는 발한동에서 지난해부터 ‘행복한 발한 만들기’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발한동 1단체 1특화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이 사업은 발한동민, 즉 바란이들을 위해 각 단체가 나눔, 동문산 관리, 방역, 방재 등 특성화된 분야별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마련되었다.발한동의 대표 전망대인 동문산 공원 가꾸기 사업은 발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 중이며, 동문산 매실밭을 가꿔 회원들과 함께 수확한 매실을 관내 어려운 가구에 지원하고 있다.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발한동위원회는 동문산
충북 충주시는 ‘2025년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7월31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2023년 첫 시행 후 올해로 3년째로써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거자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지원금은 대출잔액의 1.5% 이내에서 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최대 3년까지 해당연도 이자 납부 개월 수에 따라 산정 및 지급된다.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로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대
충북 충주시는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6개소에 교통안전 시설 개선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선사업은 미개선된 노인보호구역의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저감을 목표로 추진됐다.△차선 도색 정비 △과속방지턱 및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노인보호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보호구역의 총체적인 정비가 이뤄졌다.특히 이번 개선사업은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 중심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보행 편의성이 향상되며 주민 호응도 커졌다.이번 작업으로 노인보호구역의 기능 강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 삼척블루파워와 함께 추진한 ‘의류 업사이클링 지역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활동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동시에 실현한 연속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삼척블루파워 임직원들은 에코에너지솔루션㈜, 포스웰과 함께 입지 않는 의류와 쌀 포대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였으며, 물품은 삼척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손을 거쳐 쿠션으로 업사이클링되었다.제작된 쿠션은 자활
퍼시스 목훈재단이 26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는 충북 충주지역 고등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퍼시스 목훈재단은 2004년부터 퍼시스 공장이 위치한 충주에서 22년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57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2억7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또한, 올해부터는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온라인 진로 및 진학 멘토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퍼시스 배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