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전북지역 벼 품종 다변화를 위한 신품종 소개와 ‘신동진’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2일 전북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밥쌀용 육성품종‘신동진1’ 식미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경제부지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도의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종자원, 농협·RPC, 쌀 재배 농업인 단체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신동진’ 유래 품종인 ‘신동진1’의 외관 및 식미 평가를 진행하고, 전북의 벼 품종 다변화 전략과 ‘신동진’...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지난 14일 교내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교수,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하는 제26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478명, 학사 114명 등 592명이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며, 우수한 학업성적과 리더십을 발휘한 150명의 졸업생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총장상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수산과학원 등 농수산 기관·단체의 포상이 주어진다.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특용작물학과 이유림 ▲화훼학과 박장웅 ▲한우전공 손종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남태령 너머, 국민과 함께 농업강국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25 전국농어민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에는 위원장인 임미애 국회의원 을 비롯해 박찬대 원내대표, 전현희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전국농민회총연맹, 가톨릭농민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국 4-H 중앙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식량안보 정책 및 농촌 현실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서삼석 의원은 “농민은 봄이 다가와 한 해의 농사를 준비해야 하지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무기질 비료 가격 상승 등 과거부터 지적된 고질적인 문제가 여전하다”라며, “기후위기로 일어나는 가뭄·폭우·냉해 피해 등 자연재해와 벼 재배 면적 감축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서의원은 “과거 국정감사
올해 무기질비료 가격이 지난해보다 5.9% 오를 전망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비료업체들과의 계통구매 가격협상을 마무리하고, 2025년 무기질비료 판매 기준가격을 톤당 82만4562원으로 확정했다.여기에 무기질비료 지원사업이 올해부터는 예산이 삭감되면서 사업이 중단돼 농가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추가 지원이 없다면 농민들이 체감하는 가격 인상 폭은 무려 21%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농업생산비 통계를 보면 2021년 대비 비료비는 26.4%가 상승했다. 호당 농업경영비는 2021년 2423만원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산 밀·콩·가루쌀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사업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략작물을 활용한 식품 및 비식품 제품을 개발·제조·유통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제품개발 이후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하며 원료 사용량을 즉각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제품을 중점 지원한다. 또한, 기존의 일반형 공모 분야 외에도 전략작물의 신규 수요 창출을 목표로 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교육과정 협업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청렴교육과정 협업운영 우수기관 표창은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에 적극 협조하고 해당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한다.aT는 임직원,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 캠페인, 이해충돌방지법 슬로건 공모전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제 운영으로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아울러 ▲고위직 전문교육 과정 운영, ▲청렴 라이브 문화 공연, ▲사례 중심의 직
게임피아는 내달 6일 일렉트로닉아츠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스플릿 픽션'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픈마켓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 작품은 '잇 테이크 투'를 선보인 헤이즈라이트에서 개발한 2인용 어드벤처 게임이다. 대조적인 성격의 두 작가 '미오'와 '조이'는 자신들이 만든 이야기 속에 갇히게 되고, 그 곳에서 탈출하기 위해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며 다양한 능력을 통해 수많은 도전을 극복해 나가는 내용이 전개된다.이 작품은 분
충남 당진시는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 중인 당진특화 아미쌀의 2025년 첫 수출식을 지난 21일 ㈜미소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아미쌀은 총 5톤이며, 수출 대상 네덜란드의 아미쌀 수요가 증가해 올해 네덜란드 수출량은 지난해 20톤보다 2배 많은 40톤이 될 전망이다. 아미쌀은 2022년 당진시가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한 상표명이다. 이후 2024년 말까지 싱가포르,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등 4개국에 64톤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몽골은 현재까지 20톤이 수출됐다.당진시는 아미쌀이 당진특화쌀로 자
국내 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은 21일 국내 굴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지원하는 ‘굴 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 2위의 굴 생산국으로, 연평균 약 30만 톤의 굴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경남 통영과 고성 지역은 국내 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산지로, 약 2만여 명의 종사자가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법령 체계에서는 굴 산업을 체계
거대한 케나인속 다쿠마누스계인 목축견을 조상으로 둔 티베탄 마스티프와 혈연관계가 가까운 소형 아우첸이 오수개의 조상이다.이 견종은 티베트 고원을 중심으로 서쪽 아프가니스탄, 남쪽 네팔 중북부 곤륜산맥 지역 등지에 넓게 분포했다. 그러나 크기와 성질은 다르다. 티베트 고원 동북부에 존재한 장첸과 계통적으로는 혈연관계가 유사하지만 오랜 세월 주위 환경에 맞춰 거의 다른 품위와 외모로 변하게 됐다.여기서 확실하게 해야 할 것은 티베트가 원산인 아우첸은 영국에서 순수하게 고정된 견종으로 오늘날 티베탄 마스티프로 잘 알려져 있다. 타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국제자격검정원은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연령별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심리상담 자격과정 온라인 강의를 누구나 최대 3과정까지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고 밝혔다.현재 심리,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심리상담, 심리상담센터 등을 알아보고 있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국제자격검정원에서도 심리상담사 취업을 비롯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술, 음악, 원예, 도형, 타로 등 다양한 분야의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하고 있다.무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에 앞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 등 일부 사양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KGM이 밝힌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글로벌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화순곶자왈과 황개천 생태탐방로를 방문해 마을과 기업이 협력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점검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0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서귀포 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 행사에서 마을대표와의 현장 방문 약속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을이 보유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기업과 협력하는 사례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제주 생태 콘텐츠 기업 더사운드벙커와 화순리 마을회의 협
동행연우회와 남산케이블카의 후원으로 성북구와 동대문구 돌봄기관 아동들이 특별한 경험을 했다. 지난 2월 19일과 20일 서울시 성북구와 동대문구 돌봄기관 이용 아동이 남산케이블카를 타고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울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구와 동대문구 소재 8개 돌봄기관에서 160여 명의 아동들과 사회복지사가 참여했으며, 남산케이블카의 편안하고 안전한 승차를 통해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을 둘러봤다.남산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