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깨끗한 인천 조성을 위해 IoT기반 최첨단 환경기초시설 악취관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전담 협력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IoT 테스트필드 조성 공모사업‘스마트 IoT 환경기초시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6개월간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먼저 지난 6월 인천테크노파크와 IoT 기반 악취장비 분야에서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영진기술주식회사와 업무
“본립도생, 어려울수록 원칙으로 돌아가 흔들림 없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희망의 을사년이 밝았습니다. 새벽을 장대하게 여는 희망찬 기운이 모든 가정과 일터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시는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염원을 마음에 새기며 과감한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행정수도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이응패스 중심의 대중교통 혁신으로 시민 편의를 높였습니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출범하였고 세종 지방법원 설치법도 통과되었으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기업 이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등 큰 결실을 맺
김포경찰서 문연수 월곶파출소장이 26일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서울매일・도민일보・시사통신이 주관하는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국민치안공헌대상을 수상했다.문연수 소장은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혁신으로 공공의 이익과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는 등 큰 역할을 수행했다.
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문단이 30일 무안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돌아왔다고 31일 밝혔다.군포시는 29일 사고 소식을 듣고 자매도시 무안군에 연락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30일 회의를 거쳐 1월 4일 애도기간 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합동분향소는 1월 4일 21:00까지 운영하며 매일 09:00~21:00 운영되며 군포시청 직원들이 2인 1조로 교대로 시민들의 분향을 돕는다,군포시는 1월 1일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따뜻한 관심과 성원으로 큰 힘이 되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새해가 되었어도 새해가 오지 않는 듯 합니다.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온 국민이 비통하고 애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참사로 희망을 전해야 할 시기에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려 도지사로서 대단히 송구하고 죄송스런 마음입니다.뜻하지 않는 황망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을 가슴에 안으신 유가족분들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전라남도는 하루빨리 사고를 수습하고 유가족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행복 증진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을사년’을 맞아 뱀의 지혜와 유연함처럼 시민들이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뜻깊은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최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소용돌이 속에 놓여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중력이산, 즉 많은 사람의 힘은 산도 옮길 수 있다는 자세”라며 힘을 합쳐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 역량을 모아달라고 청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시점을 고심하고 있다. 공수처는 영장 유효 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5일 1차 집행 시도 때와 달리 차분한 분위기 속에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날 오전 9시 43분쯤 출근해
하귀2리 가무코지개위치 ; 하귀2리 2696-1번지의 북동쪽, 하귀2리 2729-1번지의 남쪽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어로유적 가문동 바닷가 벽에 설치된 가문동 설촌 유래에 따르면 가문동은 조선 영조21년 文以穆이 살기 시작하면서 이루어진 마을로 字의 可와 姓인 文을 따서 可文洞이라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옛 귀일촌의 鳳川 서쪽 해안을 끼고 형성되었으므로 4개의 코지가 있어 가무코지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개항장 한국근대문학관에서 〈100년 전으로의 초대, 딱지본 소설에 빠지다〉 전시가 열리고 있다. 12월 20일 개막돼 오는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1층은 '딱지본 소설 찾아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2층은 '이야기책, 더 넓은 세상을 내다보는 창'으로 전시된다. 2회로 나누어 소개한다. 일층에서는 '딱지본 소설 찾아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주제로 1900년대 초반에 발간된 딱지본 들이 전시되어 있다. 책 표지를 장식한 울긋불긋 채색된 그림. 그 화려하기가 마치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딱지
국민의힘이 5일 논평을 통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을 우선적으로 심의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이 '대행민국'이 되었다며 원인을 민주당의 무차별적인 탄핵 남발로 돌렸다. 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에 의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언제든 바뀔 수 있어, 그 권위가 추락하고 정부 기관들의 위계마저 무너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서 원내대변인은 공수처가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도록 명령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겠다며 압박하고 있다"며 "이는
남해군 어업인의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2025년 초매식이 2일 관내 각 지역수협 위판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이른 아침 미조 본소 활어위판장을 비롯해 창선 단항·이동 원천 활어위판장에서는 올해 첫 수산물 경매가 진행됐다.미조면 본소 활어위판장 초매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한해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바라는 기원제를 봉행했다.장충남 남해군수는 어업인의 무사 안녕과 만선 풍어를 기원하며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어민들의 소득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로,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격화될 전망입니다.문제는 그 여파가 한국 반도체산업을 정면으로 덮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시장 중심의 수출 구조, 미국 기술에 대한 높은 의존성, 글로벌 수출 규제라는 구조적 한계가 두 나라 간 갈등으로 인해 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중국은 한국 반도체의 최대 수출국입니다.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특히 D램, MCP와 같은 핵심 품목의 대중국 수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 상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공시대상기업집단의 2024년 상반기 하도급대금 지급금액은 총 87조원으로, 현금결제비율 및 현금성결제비율은 매우 높은 편이었고, 하도급대금 지급 기간도 상당히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어음대체결제수단은 기업구매전용카드,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구매론 등이고, 상생결제는 외상매출채권을 활용해 대금지급일에 현금지급을 보장하고, 지급
올해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30% 넘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0년 이후 약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것. 특히 입주 물량 감소와 더불어 분양까지 쪼그라들면서 주택 공급부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동문건설의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 임의공급에 나서 눈길이다.지난달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 계획 물량은 8만5,840가구로 집계
영덕군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창수면의 마을회관 3곳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먼저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안마 봉사, 흥겨운 윷놀이 등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전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은 학생들과의 소통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총 179명의 희생자를 낸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해외 나들이에 나섰던 가족 단위 여행객과 동료 여행객들이 다수 탑승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했다.29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군남면 주민 A 씨일가족 9명은 이날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사고가 난 제주항공 7C2216편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181명 탑승자 중 최연장자로 A씨와 자녀 등 4명은 영광에 거주하고 있다. 나머지 친인척 등 5명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A씨 팔순 잔치를 위해 함께 태국 방콕 여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의성군이 주민 주도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화한다.군은 6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10개소에 총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개소당 15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분리배출 편의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