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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 실시

칠곡군은 22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2층 인문학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입주자대표회의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1차 교육은 공동주택관리 관계 법령 및 관리규약에 따른 직무·소양 등 윤리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2차 교육은 사업자 선정지침, 공동주택 회계에 관한 사항과 최근 칠곡군 감사사례 위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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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도시’ 대구의 명성 회복을 위한 부흥 발전 방안이 제시됐다. 대구정책연구원은 21일 대구의 주력 산업이지만 침체한 섬유패션 산업의 첨단 미래 신산업으로의 구조대혁신 및 국내·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전략’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이날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를 통한 첨단테크산업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한 6대 전략을 제안했다. 6대 전략은 △‘5+T’ 미래 신산업으로의 대전환 △대구 파워풀 SPA(기획·생산·유통까지 한 회사가 직
구미시는 2024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수상자로 권원강교촌에프앤비 회장), 김휘연, 윤재호 이상 3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14일간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7명의 후보가 추천됐다. 이후 시민 여론 수렴을 거쳐 11월 20일,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 시상심의위원회’에서 수상자를 확정했다.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회장은 1991년 구미 송정동
소나무재선충병이 지난해부터 피해 확산 속도가 급속히 빨라지고 있는 경주시가 산림청에 우선적으로 국비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국립산림과학원, 경북도, 산림조합 및 산림사업법인 등 관계자들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지역인 감포 오류리 일원을 방문했다. 경주시는 지난 2004년 12월 양남면 수렴리 산2번지 일원에서 최초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 이후 피해증감이 반복되다 지난해부터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157억원 예산을 들여 감염목 및 감
경북도가 20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 체납자 506명의 명단을 누리집과 위택스에 공개했다.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 방지, 자진 납부 유도를 위해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전국 동시에 이뤄지는 ‘체납자 명단공개 제도’에 따른 것이다. 세금 고액·상습체납은 성실납세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키는 심각한 병폐를 부른다. 명단공개를 넘어서는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올해 지역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는 대구 289명을
21일 울릉군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에서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아 독도의용수비대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상을 재조명하는 독도대첩 기념 및 추모 행사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독도대첩은 민간인 33명으로 구성된 독도의용수비대가 1954년 11월21일 독도를 무단 침범한 일본에 맞서 승리한 전투다.당시 대원들은 일본 해상보안청의 무장 순시함 헤쿠라호와 오키호를 변변한 무기도 없이 M1 소총과 가늠자 없는 박격포 등으로 격퇴했다.독도의용수비대가 일본과 싸워 가장 크게 승리한 전투로, 일본이 다시는 독도를 불
그룹 르세라핌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했다. 21일 르세라핌은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했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다. 르세라핌이 수상한 특별국제음악상은 특정 지역/국가에 구애받지 않고 그해 뛰어난 글로벌 활약상을 보여준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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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와 호남‧제주권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각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권 및 호남‧제주권 전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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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26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2024년 지붕없는 박물관 운영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공유 캠프닉'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연속 및 거점지원 11개 팀과 신규 단체 16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지붕없는 박물관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활동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경기에코뮤지엄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과 주민들을 돌아보며, 다음 세대가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거 이야기와 현재의
법원에서 지급 명령을 받고도 자녀 양육비 수천만 원을 주지 않은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을 받았다. 양육비 미지급 부모가 받는 형사 처벌 가운데 가장 무거운 형량이다.창원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양육비를 미지급한 혐의로 기소된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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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이 말레이시아 뜨렝가누州 산하 주정부 개발공사와 핵심광물 분야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KOMIR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말레이시아 MBI와 뜨렝가누州 내 지속가능한 핵심광물 개발을 위해 정보, 지식 및 경험을 교환하기로 했으며 핵심광물 밸류체인 강화 등 지속가능한 광업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송병철 KOMIR 사장직무대행은 “말레이시아는 핵심광물의 매장량이 풍부하며, 특히 희토류의 업스트림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여성회는 26일, 진량읍위원회의 후원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경숙 회장을 비롯해 여성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6.25 참전유공자와 고엽제전우회 회원 가정에 직접 전달되었다.특히 이번 김장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무로 만들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경숙 회장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 덕분에 우리
청송군은 주산지의 생태경관을 회복하고, 왕버들 자생지 보존가치를 높이기 위한 ‘주산지 왕버들 복원사업’을 시행한다. 청송 주산지는 조선 경종 원년에 완공된 농업용 저수지로, 지난 2003년 한국의 명승 제105호로 지정되었으며, 왕버들과 함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청송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생육환경 악화로 일부 왕버들 나무가 고사하면서, 주산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주산지 왕버들 복원사업을 통해, 다시한번 주산지의 위상을 되찾는 등 아름다운 경관을 회복하여,
인천고등법원 설치의 꿈이 현실화될 전망이다.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이 26일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제1소위를 통과했다. 이제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은 셈이다.이번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법사위 제1소위에 세 차례 상정됐지만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된 바 있다. 그러나 22대 국회 출범과 동시에 인천이 지역구인 민주당 김교흥 의원과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하며 여야를 막론한 인천 정치권의 협력으로 다시 추진됐다.따라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충남 서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27일부터 충남 지역의 가금육과 생산물의 도내 반입을 금지한다.이와 함께 올해 겨울철 1~2차 발생지역인 강원도와 충청북도는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 이후 추가 발생이 없어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의 방역대 외 시.군지역에 대한 가금산물 반입금지 조치는 해제했다.이에 따라 제주에는 타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와 강원, 충북, 경기, 인천 및 전남 전역에 이어, 충남 서산 육용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권이 디지털 전환과 비용 절감에 집중하며 점포 축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금융소비자의 거래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금융업계가 책무를 충분히 고민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금융접근성 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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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및 지역소멸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이 함께 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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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캐리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사업 본격화
냉난방공조 전문 기업 오텍캐리어는 금융 및 정부기관, 통신, 항공, 미디어 등 주요 기관의 데이터센터는 물론 기업 사옥에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며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데이터센터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유연하고 탄력적인 새로운 냉각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CPU/GPU의 발열 밀도 증가에 대응하는 고성능 냉각 솔루션,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낮은 전력효율지수 및 탄소 배출량, 물 사용 억제 및 폐열 회수를 비롯해 비용 절감 측면에서 최적의 투자와 낮은 운영비용이 요구된다.오텍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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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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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임업인 고충 청취…산림경영지도 개선 논의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일 여주시산림조합에서 ‘2024년 산림경영지도 민관소통협의회’를 열었다. 임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산림경영지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소득과장을 비롯해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자, 임업단체 관계자, 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산물 재배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과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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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장학재단,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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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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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속초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행사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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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속초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속초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 꿈꾸는 속초’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평생교육문화센터 수강생과 가족, 평생학습 관계자는 물론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행사는 수료식, 우수 강사 감사장 전달, 14개 팀의 수강생 공연 등이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강생들이 화합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오는 2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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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 추진, 장비확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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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 적설․결빙 제거 등 신속한 대응조치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국도 7호선, 국도 38호선,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 등 50개 노선, 255.591km의 도로에 대해 제설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도 7호선 동부아파트 구간을 포함해 마달동 마달재, 조비동 여삼재, 등봉동 등 적설 취약도로 9개 노선, 11개 구간과 상습 결빙 도로 5개 구간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