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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호압사 보안등 교체 및 추가 설치 완료

금천구는 호압사 바라밀 무대 앞의 노후화된 보안등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구는 호압사 전망쉼터 및 야외무대 주변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보안등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마쳤다.

기존 보안등은 설치된 지 20년이 넘어 몇몇 보안등에 불이 잘 들어오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구는 전통 사찰인 호압사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디자인을 적용한 보안등을 새로 달았다.

8본이 교체되고, 2본이 신설됐다.

또한 보안등과 폐쇄회로 텔레비전의 가공선을 정비해 지중화 작업도 마쳤다.

노후 보안등의 개량과 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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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탄소중립 실현을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오는 2045년까지 완성한다는 목표로 충남 도민들에게 10억 6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내 걸었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끝내고 올 한 해 동안 가시적 성과를 거둔다는 것이다.도가 내놓은 탄소중립 항목은 당초 5개 분야에 31개 항목에서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줄였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탁월한 종목으로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도가 내놓은 탄소중립 포인트 실천 항목은 △폐기물 △수송 수단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반곡동에 위치한 세종요한성바오로2세성당 분향소를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분향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고 소박하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며 전 세계에 평화와 공존에 메시지를 전파해 온 교황의 넋을 기렸다.지난 2013년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방한 당시 대전카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각국 청년대표와 오찬 간담회에 참석차 세종시 전의면을 방문한 바 있다.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015년 전의면 전의교차로에서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에 참여해 시민 정신건강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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