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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 봉화 승주건설 대표, 국무총리 표창

봉화군은 승주건설 김해동 대표가 지난달 27일 대구 아이엠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대구시에서 벌어진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20주년을 기념, 범죄피해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향상 및 피해자 지원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열렸다.



김석우 법무부 차관을 비롯한 법무부 관계자들과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종사자, 피해를 극복한 범죄피해자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정부포상과 법무부장관 표창 전수, 범죄피해...
경북 지역은 행정통합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한 빨대 효과가 발생, 경북의 경제력 약화는 심화될 것이고 대구의 영향력은 더 강력해 질 것이란 우려를 내놓고 있다. 통합에 대한 부정적 반응은 47.1%, 긍정은 37.9%를 나타냈다. 대구 지역은 대구시를 중심으로 상공인, 대학, 시민사회단체까지 행정통합에 찬성하는 반응을 보인 것과 같이 47.9%가 긍정 답변, 42.2%가 부정 반응을 나타냈다.
영천시는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체육센터인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과세자료를 일제 정비하고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포항시 남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가 납부대상이며 하반기 세금이 부과된다. 지난 1, 3, 6, 9월에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차량과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화물, 승합, 경차 등 지난 6월에 일괄부과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달성군 유가읍 자연보호협의회가 오는 7일 개최되는 ‘2024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4일 유가읍 중심 상가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모인 유가읍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버려진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오종수 자연보호협의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거리가 아름다운 유가읍의 이미지로 이어질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추워진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달서구는 지난달 28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인구위기, 기후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구의 정책방안 등을 토의하기 위해 정책 자문위원회 정기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 주요 정책사업 수립 및 현안에 대한 자문을 위해 경제·환경 분과 등 4개 분야별 지역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지난 2008년 1월 최초 구성된 이래 올해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정기회 및 워크숍은 정책 현장을 둘러보고 체감하기 위해 달서구 별빛캠핑장에 위치한 달서목재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 및 간부 공무원 등 3
4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626억원 감소한 350억원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8%에 달한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삼성전자·포스코퓨처엠·포스코홀딩스순이었고, SK하이닉스를 제외한 4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 마감했다.이날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88% 오른 16만8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2 거래일 연속 주가
경남도는 4일 비상계엄 해제 이후 경남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미화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혈세 운용과 관련해서까지 국익보다는 자당 대표 띄우기, 올바른 국정 운영보단 당리당략을 선택, 지극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수권정당이 되긴 어려워 보인다. 국민의 혈세를 정쟁 및 당리당략의 도구로 악용, 자당의 목적 실현에 사용하니,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선량한 관리자의 지위까지도 휴지조각이 돼 버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의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4일 밤 제주에서도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 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이날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요구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제주도내 각종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많은 도민들이 모여 윤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참가한 시민들은 "내란주범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 "쿠데타 자행 김용현, 이상민을 즉각 체포하라", "제주도민 하나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보다는 개헌을 통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또다시 헌정이 중단되는 탄핵사태는 막아야 한다”며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초일류 국가로 가는 개헌 방안을 찾을 때가 되었다”고 했다. 그는 “지난 박근혜 대통령 때에도 탄핵은 절대 안 되고 개헌을 통해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국회에서 1인 피켓시위까지 하며 주장 했다”며 “당시에도 나는 탄핵을 막지 않으면 앉아서 다 죽고 모든 것을 갖다바치는 꼴이 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지금 생각해도 탄핵보다는 개헌을
9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국회 반대로 해제됐으나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이를 해제한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탄핵소추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탄핵소추안은 5일 본회의에 보고하고 오는 ..
9시간전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발생한 정치적 혼란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국민 앞에 사과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대통령이 국정 안정과 국가 신용도 관리에 대한 책임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입장문에서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국민과 정치권, 국제사회에 큰 혼란을 초래했다고 평가하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협의회는 "계엄 선포 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되면서 즉시 계엄이 해제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9시간전
세종특별자치시가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 운영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2024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역 먹거리 관련 정책과 지자체의 실천 노력,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9시간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이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혁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최근 인디게임 컬처&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흘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려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올해는 게임 창작자를 셰프로, 게임을 요리에 빗대 '셰프와 요리사' 콘셉트로 해 열렸다. 이에따라 관람객에게 게임에 대한 별점과 리뷰를 기록할 수 있는 ‘비슐랭 가이드’가 주어졌으며, 이 1만여 개에 달하는 비슐랭 가이드는 참가팀들에 전달됐다.관람객들은 83개의 인디게임 부스 및 기획 전시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인디게임들을 만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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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장하은, 오는 22일 단독 콘서트서 다채로운 매력 선보여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독콘서트 ‘붕어빵 콘서트’를 연다.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장하은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기타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JTBC ‘슈퍼밴드 2’에서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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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미니언즈(취업동아리)’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무리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취업미니언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도교수와 졸업생 멘토,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별 활동을 통해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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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광성보에는 신미양요 무명용사들의 처절한 함성이 있다
5일전
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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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하늘을 붉게 물들인 매직아워
매직아워는 카메라 촬영을 위해 일광이 충분하면서도 인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여명이나 황혼 시간대를 말한다. 매직, 즉 마술이란 말처럼 순간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신기루와 같은 현상이다. 짧게는 5분 내외, 길게는 10여 분 사이에서 끝난다. 옛날 새벽잠에 빠져 게으름을 피는 아이들을 비난하는 말로 똥구멍에 해가 뜰 때까지 잠을 잔다면 결코 볼 수가 없다.12월 3일 아침 7시 20분경, 대구 범어동의 하늘로 매직아워 현상이 나타났다. 매일 같은 해가 뜨고, 같은 날 같지만, 그렇다고 매일 나타나지는 않는 신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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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지난 3일 시청 소통민원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1호 기부자로 참여한 나동연 시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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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스카우트연맹 '무궁화 금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3일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수여하는 '무궁화 금장'을 받고 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 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됐다. 박 교육감은 "스카우트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삶의 방향성과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이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