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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형주 인천시 세정담당관 주무관] “실무로 다진 세금 지식, 쉽게 알려드립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지방소득세를 쉽게 알려드립니다.

”인천시 세정담당관 소속 여형주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에서 '지방소득세 일타강사'로 통한다.

그는 지난 2024년부터 행정안전부 지방세 담당자 교육에 강사로 선정돼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여형주 주무관은 지난 2003년 국...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3년 3개월 만에 운영을 재개한다. 인천시는 17일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역에서 용유역까지 연장 6.1㎞ 노선의 정거장 6개소를 지나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139억원이 투입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2016년 2월 개통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에티오피아를 찾아 도가 추진하는 4억7000만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미래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참전의 역사에서 미래세대 협력으로 잇는 ‘경기도형 국제협력’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
코스피가 장중 한때 3,800선에 육박했으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2p 오른 3748.89로 마감했다.지수는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오전 장중 3794.87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새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는 지난 14일 공고를 통해 '쌍령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람은 '쌍령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변경'에 대한 것으로, 공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1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열고 일주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체전이 부산에서 열리는 건 2000년 81회 대회 이후 25년만이다.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박칼린 공연연출가가 총감독을 맡았다. 부산항 컨테이너 터
인천 동구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이곳에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숨졌다. 지난 16일 오전 7시1분쯤 인천 동구 금곡동에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이곳에 거주하던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가전제품 및 집기류가 소실됐다. 신고받고
지방선거가 7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신종 철새’가 경남으로 날아들 시기다.정치권에서 권력을 좇아 이당저당을 옮겨다니는 ‘철새 정치인’… . ‘불사조’ 이인제 씨가 대표적이겠다. 그는 올해 대선 때도 김문수 당시 국민의힘 후보와 단상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다.‘철새계’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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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2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도 철도망 구축방안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철도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철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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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산사는 온통 연붉은 다홍빛이다. 고창 도솔산 선운사에 꽃무릇이 흐드러졌다. 경건해야 할 사찰이건만, 붉은 꽃밭에 서니 마음이 설렌다. 대웅전을 향해 도솔천川을 따라 걷자니, 잔잔한 수면 위로 꽃무릇이 또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 물 위의 꽃밭과 물속의 꽃밭, 어느 것이 실경實景 인지 가늠하기 어렵다.꽃무릇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꽃말처럼 이 꽃에 담긴 사연이 애틋하다. 어느 산사의 스님이 기도하러 온 여인을 흠모했다. 여인도 스님을 사모했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스님은 번뇌와 괴로움 속에 세상을
포항시는 22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설직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시설직 공무원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와 올해 임용된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초 역량을 조기에 강화하고, 기술 행정 환경의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과 디지털 기반의 미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술 행정의 역할 이해 △토목시설 관련 법령 및 정책 동향 △시설물 유지관리 실무 △설계·감리·시공 단계별 공사 관리 △AI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도면프로그램 기초 등 시설직 공무원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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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방류로 인해 해마다 사천만 등 남해안 해역에 해양쓰레기가 대거 유입되고 있으나, 해양환경공단의 대응이 관할 외라는 이유로 극히 미비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2025년 22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해양환경공단의 소극적 대응으로 인해 국민 안전과 어업 환경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서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남강댐 방류로 인해 사천만 일대에서 약 1,100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했으나, 해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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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공방이 날마다 되풀이되고 있다.22일 민주당은 '내란' 혐의로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자녀의 결혼식을 국회 사랑재에서 치른 최민희 민주당 국회이원을 맹비판했다.먼저 박규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의 망언·망동이 점입가경, 목불인견"이라며 "'해답'은 '해산'뿐"이라고 공세를 퍼부었다.박 대변인은 "국민의힘 당대표라는 사람은 수감 중인 내란 수괴를 알현하고 '함께 싸우자'면서 제2의 내란,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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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단의 이름 중 '단'은 '붉은 단'이라고 합니다. 그의 붉고 간절한 사랑을 무대 위에서 그려보겠습니다."국립국악원 무용단이 '춘향전'을 춘향의 몸종인 향단의 시각으로 각색한 무용극 '춘향단전'을 다음 달 14∼16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춘향단전'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던 향단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몽룡을 사랑하게 된 향단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집착하며 광기로 무너지는 모습을 그렸다. 춘향을 향한 몽룡의 일편단심과 향단의 왜곡된 사랑이 맞물리면서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한다.연출을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야외도서관 체험프로그램 ‘기념관 옆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야외공간에서 독립운동 관련 도서를 읽으면서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기념관의 교육 기능을 확장해 시민 참여형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프로그램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항일기념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기념관을 방문하는
13시간전
한전KDN 감사실은 지난 21일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3층 다목적실에서 김문호 상임감사가 주관하는 ‘소통으로 함께하는 내일, 신뢰로 이어가는 미래’ 주제의 ‘MZ세대 직원 소통간담회’를 시행했다.이날 간담회는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MZ세대 직원들의 진솔한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고 조직 내 소통 문화를 강화하고 경영진의 청렴 의지와 추진 노력에 대해 현장과의 공감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102건의 사전 질의 및 건의 사항을 받아 간담회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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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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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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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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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 세계 최초 스마트 ANC 수면용 이어폰 ‘슬립30’ 출시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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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5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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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도본부장 쫓아내고 당당' 최민희에 기자협회도 비판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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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장에서 자신에 대한 보도를 문제 삼으며 MBC 보도본부장을 퇴장시킨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을 향해 MBC 기자회에 이어 한국기자협회도 강한 비판에 나섰다.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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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철규(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씨 모친상
▲ 고인 : 윤송자씨 별세- 박철규씨 모친상- 일시 : 2025년 10월 22일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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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랜드에서 나다움을 찾으세요"…강북구, 청년축제 25일 개최
서울 강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일대에서 '2025 강북구 청년 축제-청년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쉼과 나다움'을 주제로, 청년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운 경험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힐링요가와 다양한 체험, 도전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행사장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웰니스존 ▲챌린지존 ▲청년약국 ▲체험존 ▲네트워크존 ▲먹거리존으로 구성된다.'웰니스존'은 '오늘 하루, 나를 위한 휴식'을 주제로 다양한 요가·명상 강좌로 구성된 웰니스 리추얼·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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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지역 우수기업과 함께하는 채용설명회
해운대구는 29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우수기업과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연다.㈜파크하얏트, ㈜푸드엔, ㈜아이비에스인더스트리, 부산관광공사 등 4개 기업이 참여한다. 관광, 호텔, 서비스ㆍ판매, 용역 분야 부산지역 우수기업이다.구직자에게 기업을 소개하고 채용계획을 설명하며, 취업전략과 준비 방법을 전수하는 상담, 나아가 현장 채용 면접까지 이뤄질 예정이다.고교 졸업을 앞둔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부대행사로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다양한 구인업체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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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3달러 돌파 가능할까…전문가 전망 "333% 상승 기대"
카르다노가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강세 신호를 유지하며, 전문가들은 333%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는 카르다노가 여전히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랠리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최근 카르다노는 0.685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해 0.63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조정이 새로운 상승세를 위한 준비 단계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자본 마크스는 "카르다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