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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주민 의견 실종 바쁜 농번기 일정 강행에‘형식적 절차’비판

국토부는 22일 오후 3시, 의성군 비안면 비안만세센터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를 열었다.

그러나 농번기와 겹쳐 의성 주민들이 일정 변경 요청을 하였으나 무시된 채 공청회가 강행되었고, 주민들이 1명도 참석하지 않아 무산되었다.

추후 국토부에서는 다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의성군 통합신공항이전지원회는 1년 동안 힘들게 고생하여 농사지은 농산물의 수확시기를 고려해 공청회 일정을 11월 18일 이후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지난 9월 24일에 열린 전략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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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병영1동 새마을부녀회가 23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10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부산 남구 대연6동에서는‘경로당·유관단체 결연후원’협약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지역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연대감 강화를 위한 이 후원결연사업의 첫 협약을 마중경로당과 대연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맺은 것이다.한단향 대연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 협약을 통해 경로당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허혜정 대연6동장은 “결연후원의 첫발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시는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다축재배 방식과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21일, 사과 재배 농업인 35명과 함께 청송군과 포항시 일원으로 현지 연찬 교육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다축 과원을 조성한 시범농가들이 다축 선도 농가를 방문해, 성공적으로 도입한 다축형 사과 재배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농장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견학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다축형 사과 재배의 주요 장점인 작업 효율성, 수확량 증대, 품질 향상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시연을 통해 간편
부산 남구 문현3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18일 문현중앙교회 청년부 담당목사와 청년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해당 장학금 144만원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각 36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작년에도 문현동의 저소득 청소년 60명에게 성품을 지원하였던 문현중앙교회 한정현 청년부회장은 “장학금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미래의 희망인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도 있다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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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행될 ‘지역별 차등 요금제’에 전력 생산지 피해 상황 등이 고려돼야 한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전력자급률이 186%에 달하는 인천이 지역별 차등 요금제에서 서울, 경기와 묶여 역차별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역사회에서 이어지고 있어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국내 유명 패션디자이너 초청, 컬렉션 개최를 통한 지역 패션업계 해외 판로개척 및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일환으로 2024 '제35회 대구컬렉션'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대구컬렉션은 그간 글로벌 패션 네트워크 일환으로 2일간 지역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단독 및 컬렉션으로서 2025 S/S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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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모 수협에서 횡령사건이 발생, 임직원 30명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전체 직원 150여명 중 20%가 징계처분을 받으면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25일 수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도내 모 수협 직원 A씨는 2020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55차례에 걸쳐 영수증을 위조해 보조금과 거래처에 지급할 돈을 몰래 빼돌렸다.A씨는 보조금을 빼돌린 후 정상적으로 집행된 것으로 영수증을 위조해 행정당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6억57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최근 1심에서 2년6월의 징역형을 받았다.A씨는 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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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가 25일 대구를 찾아 당 쇄신과 보수 단결을 외쳤다. 김건희 여사 리스크 해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등진 민심을 얻어와야 한다는 뜻도 내비쳤다.한 대표는 이날 오후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열린 제18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 참석해 대구·경북(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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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총 14개의 부실 우려 금고에 대한 합병을 완료했다.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와 지난해 11월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의 일환이다.지난해 7월 대규모 자금 인출 사태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ㆍ운영하며,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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