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7일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반영한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 현대고시학원 김진아 교수를 초빙해 △도로교통법 △안전운전 수칙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4월에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다음해에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용
경북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인구감소 극복 방안의 하나로 이민청 설립 추진과 함께 이민청의 경북도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이민청을 통해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이민청은 향후 외국인 유치와 이민정책을 총괄하는 기간으로 출범 시 수백명의 직원과 업무에 따른 국가 예산이 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경북도를 비롯한 경기와 인천, 충남, 충북, 부산, 전남 등이 유치 대열에 합류, 치열한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과거 법무부장관으로 재직 중이던 20.
지난 10일 발생한 화재에 포스코는 2~4고로 탄력적 운용과 재고 대응으로 철강 제품 생산·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며, 일주일 안에 복구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화재는 10일 오전 4시 20분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3파이넥스 공장에서 발생하여 6시 37분 초진에 들어가, 화재발생 5시간만인 9시 20분쯤 완전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중 1명이 손과 얼굴에 1~2도의 경미한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는 소방당국에서 파악 중으로 현재는 정확히 알
최근 민주당의 현 정부에 대한 비판 수위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 대표의 살아남을 길은 오직 현 정권의 붕괴뿐이란 인식으로 느껴질 정도로 민주당은 전방위적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국회 의석 2/3를 차지한 거대 야당으로 여당의 의사와 상관없이 특검법 통과와 편향적 입법 활동 등 무소불위의 입법 폭주를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쌀쌀한 날씨 가운데 장외집회까지 진행하고 있다.
국민에게 직접 이번 재판의 억울함을 호소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 대표가 진정 억울함을 해명하고 싶다면 수사 검사와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을 탄핵할 것이 아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인천에서 일부 수험생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시험장에 무사히 도착했다.1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수능과 관련해 수험생 수송‧에스코트 15건, 수험장 착오 4건, 기타 1건 등 총 20건이 접수됐다.수험생 A양은 부모님 차를 탄 오전 7시 46분께 인천시 부평구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운분기점 인근에서 고사장과 반대 방향으로 진입했다.A양은 급히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뒤 순찰차를 타고 5㎞ 떨어진 계산여고 고사장에 무사히 도착했다.오전 7시 58분에는 B양이 고사장인 학익여고가 아닌
국민의힘은 14일 대법원이 후원금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은 윤미향 민주당 전 국회의원에게 4년 2개월 만에 유죄를 확정한 데 대해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대법원 2부는 사기·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이날 확정했다. 그러나 법원이 이 사건의 재판을 질질 끌면서 윤미향 전 의원은 지난 5월 국회의원 임기 4년을 모두 마칠 수 있었다. 법원이 재판을 4년 넘게 끌면서 윤 전 의원이
LG전자가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 ‘볼드 무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볼드 무브는 고객이 LG전자의 가전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며 불편했던 점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커뮤니티다. 기수별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되며, 의견과 경험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는 ‘포커스그룹 리서치’ 형태로 운영된다.LG전자는 오는 19일까지 시각·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볼드 무브 커뮤니티 1기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을 거쳐 26일부터 활동을 진행한다. 이후 청각 장애인, 비장애인
주변에서 서로 의견을 달리할 때 갈등이라는 용어를 쓴다. 갈등이란 원래 ‘칡넝쿨’을 나타내는 ‘갈’과 ‘등나무 넝쿨’을 나타내는 ‘등’으로 이뤄진 단어다.칡넝쿨은 반드시 오른쪽으로 돌면서 감고 올라가고, 등나무는 왼쪽으로 돌면서 감는다. 그래서 칡과 등나무가 한 곳에서 자라면 반드시 서로 일치가 되지 않고 서로 반대로 감아 올라가기 때문에 ‘갈등’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제주시가 지역 내 갈등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런 게 ‘적극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1월 현재 ▲
영천 임고서원의 상징인 은행나무가 가을을 맞아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수령 약 500백여 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는 임고서원 입구에 있다.1985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약 20m,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는 5.95m이다. 가지는 동쪽으로 9.6m, 서쪽으로 10m, 남쪽으로 9m, 북쪽으로 9.5m로 퍼져 있어 멀리서 보아도 위세가 당당하다. 이 나무는 본래 임고서원이 부래산에 있을 당시 그곳에 있었던 것이나 임진왜란 당시 서원이 소실되었고 1600년 경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면서 옮겨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고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 내 ‘직무 전문 칼리지’를 신설한다. 체계적인 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내 강사로 선발된 구성원 124명 중 1차로 40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 효과적 강의 방법 등을 배웠다.SK온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본 지식 등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출범했다. 배터리 공정, 제품 설명, 미래 산업 트렌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불법으로 운영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부당하게 사용된 보조금만 모두 6억2000만원에 달한다.14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도 특사경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
롯데관광개발이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실적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391억49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을 230억 원 이상 뛰어넘어선 수치다. 영업이익도 221억6400만 원으로 처음으로 세 자릿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억4100만 원과 비교 6405.8% 폭증했다.이번 흑자 달성으로 올 1분기와 2분기(58억
인천에서 근로 시간을 단축하면 지급받는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을 부정 수령한 사업장 10여곳이 노동당국에 적발됐다. 중부고용노동청은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인천 모 사업장 대표 14명과 브로커 A씨 등 1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은 고용노동부에서
태안군에서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태안군은 지난 13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수산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태안군 수산인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수산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이들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가 주최하고 관내 수산인 단체가 주관했다.표창패 수여와 대회사, 축사 등이 진행된 개회식에 이어 종목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