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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1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20시간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새마을부녀회는 15일 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기존 하루 1회에서 3회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제천버스터미널에서는 오전 5시15분, 오전 6시5분, 오전 11시 30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하고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10분, 오후 3시, 오후 4시30분에 제천으로 출발한다.시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외버스 증편 운행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교통 수요에 맞춰 효율적인 운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준희기자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이 입점업체에 `최혜대우'를 요구한 혐의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절차에 들게 됐다.공정위는 쿠팡의 쿠팡이츠 등 `끼워팔기' 혐의도 제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공정위는 13일 “배달앱 사업자의 최혜대우 요구, 끼워팔기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 심사보고서를 상정하고 송부했다”고 밝혔다.심사보고서는 공정위 조사 대상 기업의 조사 결과와 제재 의견을 담은 문건으로, 검찰의 공소장과 유사하다.쿠팡이츠와 배민은 입접업체에 음식 가격과 각종 혜택을 경쟁 배달앱과 같은 수준으로 낮추도록
충북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가 산업재해 예방 인식 제고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가 함께하는 산재예방·노동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노사민정협의회 구성원인 음성군,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등의 관계자가 관내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해 커피차를 운영하면서 근로자에게 안전 행동 요령, 재해 대응 상식, 상반기 사고 사례 등을 안내하고 음료 제공 서비스와 안전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캠페인 구호는 “커피와 함께 안전을 테이크아웃하세요”이다.캠페인은 대소산
크리스틴 로젠은 현대인의 삶을 “경험의 멸종”이라 부른다. 몸이 겪는 세계가 사라진다는 경고다. 몸의 직접경험이 감소하면 인간 존재 방식 자체가 달라진다. 디지털은 편리함을 주고 감각을 빼앗는다. 간접경험은 지식을 늘려주고 몸의 기억을 지운다. 편안함은 늘지만, 기쁨은 줄고, 연결은 넓어지지만, 신뢰는 깊어지지 않았다. 이 침묵의 붕괴가 행복의 뿌리를 흔든다.행복은 온몸이 반응하는 생명의 사건이다. 몸의 감각 없이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몸을 삶에서 밀어낸다. 손잡지 않고, 포옹하지 않고, 마주 보지 않고, 기대지
충북 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신규 코로나 백신을 활용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7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내년 4월
제9회 충북 충주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사과나무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충주 사과의 최초 재배지라는 역사와 함께 조화속에서 발전하고 있는 지현동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올해 축제는 충주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주제로 한 벽화거리 ‘산토리니길’, ‘사과동화길’, ‘사과계절길’ 등을 중심으로 가을의 추억을 남길 쉼터와 포토존 등 명소를 조성했다.또한, 지현동민 한마음 걷기대회 통합개최, 신명나는 사물놀
문음미 기자 = 여수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방물가 안정 분야’ 우
현대차증권이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과 시니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케어링은 방문요양서비스, 주간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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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예술창작공간 ‘아트플러그 연수’에서 2025년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아트플러그 연수에 입주한 예술가 및 단체 8개 팀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창작의 과정과 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실이 공개되며, 오후 2시와 4시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승희 작가의 ‘나만의 씨앗 코스터 만들기’, ▲임도연 작가의 ‘세라믹 도판 드로잉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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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이혼’으로 불리며 사회적 관심을 모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에서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 재산분할 1조3천808억 원을 명령한 항소심의 판단이 잘못됐다는 것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다.16일 대법원 1부는 “2심이 판단한 재산분할 기준은 위법하다”며 해당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되돌려보냈다. 반면 위자료 20억 원에 대한 판단은 적절하다며 최 회장의 상고를 기각해 확정 판결했다.대법원은 특히 2심이 재산분할의 근거로 삼은 ‘노태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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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근교 명소인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에서 낙서 피해가 급증해 당국이 벌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교토시는 지난 6일 대나무 약 7000그루를 조사한 결과 약 350그루에서 칼, 열쇠 등 날카로운 물체로 새긴 것으로 추정되는 낙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해당 낙서들은 알파벳과 일본어, 한자, 한글로 적혀 있었다. 실제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사진에는 하트 속 연인 이름이 적혀있었다.국내 누리꾼들은 “나라 망신이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무 부끄럽다”, “몰상식한 행동이다” 등 비판의
밀양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밀양 션샤인 농산물 대전이 열린다.밀양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밀양 선샤인 농산물 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밀양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농산물 판매 뿐만 아니라 공연, 페이백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회사 자금 16억여 원의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2018년 1월 기소된 지 7년 9개월 만이다.대법원 1부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조 회장에게 횡령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은 미술품 관련 배임 혐의를 전부 무죄로 판단하고, 전체 혐의 중 16억여원의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조 회장과
크래프톤은 16일 'PUBG: 배틀그라운드'에 새 컨텐더 캐릭터 '도리언'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도리언은 헤비메탈 밴드 기타리스트 캐릭터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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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워머 투게더’를 공개, 진정한 따뜻함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연결과 유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한다.몽클레르는 1952년 알프스에서 등반가와 산악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로, 지난 70여 년간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따뜻함과 연결을 상징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특히 전설적인 배우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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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로 알려진 개인 투자자 복재성 씨가 거액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며 새로운 기부 문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3월 비영리단체 세이브월드와 100억 원 규모의 기부 협약을 체결한 그는 이후 명예회장으로 위촉돼 본격적인 공익 행보를 시작했다.복 씨는 협약 직후 1차 기부금 10억 원을 전달하며 약속을 즉각 실행에 옮겼다. 개인 단독 기부로는 규모가 이례적으로 크고, 실제 이행이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에서 사회복지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5월에는 세이브월드와 종로경찰서가 협력한 쪽방촌 주민 지원 사업에 복 씨의 기부금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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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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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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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가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당찬 경리 오미선으로 변신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하는 1990년대 직장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셔츠와 조끼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Y2K 직장인 룩을 선보인 그는,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다이어리를 든 채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열정적인 눈빛은 책임감 강한 경리 오미선의 생생한 디테일을 그대로 담아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김민하는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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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내각이 10일 가자지구 전쟁 1단계 휴전을 승인하면서 이날 정오부터 휴전이 시작됐다. 올 초 인질 석방 뒤 2단계 휴전 이행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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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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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는 오는 18일 오후 12시에 포항 철길 숲 그린웨이에서 ‘알뜰도서 교환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출간일이 2010년에서 2019년 사이의 헌책 2권을 가져오면 새책 1권을 교환해 주고 출간일이 2020년 이후의 헌책 1권을 가지고 오면 새책 1권을 교환해 준다.인문 분야에는 김민섭 작가의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교양 분야에는 강석희 작가의 ‘녹색광선’, 베스트셀러 & 화제작에는 오태민 작가의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중·고등 필독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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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나무밭 팜파티’ 성황리 개최
담양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 크라우드 펀딩 성과를 기념하는 ‘담양 대나무밭 팜파티’가 지난 11일 담양읍 내다마을 대나무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팜파티는 후원자와 주민이 함께 성과를 나누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자 30여 명이 초청돼 지역민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행사에서는 대나무밭 산책, 죽로차 시음, 대나무 화분 만들기 체험, 생금밭 속 보물찾기, 담양 식재료로 구성된 ‘대밭 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나무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담양의 대나무밭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