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창립 30주년을 맞는 포스코이앤씨가 사사 발간에 앞서 지난 30년 도전의 역사를 기억하고, NEXT 30년을 향한 혁신을 다짐하고자 ‘도전의 기록, 혁신의 다짐 展’을 열었다.
4일부터 포스코이앤씨 송도 사옥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30개 성공스토리 중심의 내용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며 함께 걸어온 포스코이앤씨 30년의 기록이자 그동안 묵묵히 소임을 다한 전·현직 임직원, 가족, 협력사, 고객들의 땀, 열정, 헌신의 역사를 보여준다.
국토교통R&D 성과인 ‘스마트 물류 서비스’가 큰 호응을 받았다.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배송·인프라 혁신기술개발사업’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실용화 및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성과발표회를 개최, 성료했다.연구개발을 수행 중인 융복합물류사업단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개발된 기술의 실증 계획을 점검하고자 11월 7일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성과를 공유했다.융복합 물류사업단은 ▲공공 인프라를 활용
한국남부발전이 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 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문체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독서친화적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남부발전은 교육훈련 기본계획의 12대 중점과제 중 하나로 독서경영을 선정해 북러닝 추진체계를 수립하고 사내외 독서문화 확산에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 받으며, 2021년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의 해상 에너지 허브 전문 개발사 CEI는 지난 6일 한국전력공사가 광주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박람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에 참여해 ‘한국 해상풍력 산업 발전 및 그리드 확충을 위한 해상 인프라 솔루션의 필요성과 효과’를 소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토마스 달스가드 CEI 대표는 ‘2024 BIXPO 해상풍력 국제 심포지엄’과 ‘한국-덴마크-스웨덴 해상풍력 및 전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 인증’을 취득했다고 오늘 밝혔다.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국제표준에 근거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분야 품질 인증 제도로 서비스의 신뢰성, 보안성 및 품질 개선 체계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발행된다.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공사의 서비스는 ‘인천공항 스마트 AI 솔루션’으로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요청 및 문의사항을 AI 기술이 담당부서별로 자동 분류
수도권의 새로운 초대형 업무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되는 ‘아이에스밸리’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아이에스밸리’는 경기 고양 덕은 업무지구 5개 블록에 아이에스동서가 조성한 복합 비즈니스타운으로 업무와 주거, 상업이 모두 조화를 이룬 곳이다. 상암DMC와 여의도, 마곡지구 등이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조건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이곳에는 최첨단 오피스를 중심으로 주거단지와 상업시설이 활발히 조성되고 있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압도적인
HDC현대산업개발이 8일 천안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34-4번지 일원 공급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성성지구에 완성될 6,000여 세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1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 전용 84㎡ A타입 259세대, 전용 84㎡ B타입 193세대, 전용 102㎡ 타입 335세대, 전용 118㎡ 타입 104세대, 전용 150㎡ 타입 1세대를 일반분양한다.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수요자들의 선
부여군이 김장철을 맞아 대량으로 발생하는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김장쓰레기는 주로 배추 겉잎, 양파·마늘 껍질, 대파 뿌리, 각종 양념 등이 있으며,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구분하여 적절한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효율을 높여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김장쓰레기 중 대표적으로 배추 겉잎 등 흙이 묻은 채소류, 양파·마늘 껍질, 대파·쪽파 뿌리, 고추씨 등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절인 배추, 무, 젓갈류 등 각종 양념은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늘 ‘2025 제2회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에 출품할 당선작 27점을 발표했다.국립수목원은 지난 4월15일부터 시작하여 9월27일까지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 참가를 위한 작품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제1회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는 2018년 자국의 자생식물을 주제로 전 세계 30여 개국과 공동으로 추진되었다. 오는 2025년 개최될 제2회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는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가 식용, 약용 등으로 이용하기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이 11월 10일 석관중학교 운동장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축구부 학부모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석관중학교 운동장은 인조잔디가 설치된 지 오래되고 낡아 미관상 보기에 좋지 않고 학생들이 맘껏 뛰어노는데 어려움이 많아 교체 필요성이 있어 왔으나 예산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3일 공단 인천지사에서 '2024년 친환경 액화천연가스연료 추진선박 정비역량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 선박 관리 담당자와 선박 제조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선박의 운영, 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액화천연가스 연료 추진 선박의 특성, 관련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선박 관리 강화 방안과 비상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공단은 국내 친
일렁이는 물결마다 볕 꽃이 피어난다. 한 다발의 이삭이 분수같다. 원기둥 모양의 자주색 수염이 햇살에 반짝인다. 볼을 대니 까슬까슬하다. 수크령 너머 황금색 가을 들녘이 펼쳐진다. 수크령은 수백 마리 이리가 일제히 꼬리를 흔드는 것 같아 랑미초라고 한다. 건조한 땅은 물론 습지에도 잘 자란다. 산비탈이나 밭 덤불, 길가 어떤 곳이든 가리지 않는다 해 길갱이라고도 한다. 아무리 밟혀도 끄떡없을 만큼 생명력이 질겨 땅 유실을 막는데 긴요하다. 윤 씨 네 낮은 삽작구레엔 퇴비포대가 어른 키 높이보다 높게 쌓여있다. 저 많은 거름 포를 아
부산 사하구과 동아대학교는 13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 동남권 최초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서부산권 대표 창업지원대학인 동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친화적 창업생 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청년창업 부트캠프 운영,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입주기업 창업보육공간 연계, 사하구 중점
주변에서 서로 의견을 달리할 때 갈등이라는 용어를 쓴다. 갈등이란 원래 ‘칡넝쿨’을 나타내는 ‘갈’과 ‘등나무 넝쿨’을 나타내는 ‘등’으로 이뤄진 단어다.칡넝쿨은 반드시 오른쪽으로 돌면서 감고 올라가고, 등나무는 왼쪽으로 돌면서 감는다. 그래서 칡과 등나무가 한 곳에서 자라면 반드시 서로 일치가 되지 않고 서로 반대로 감아 올라가기 때문에 ‘갈등’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제주시가 지역 내 갈등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런 게 ‘적극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1월 현재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 회장이 동거인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이 넘는다'는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노 관장 측 이 모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평창군은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의 통계조사로, 가구와 주택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한다. 또 해당 자료는 사회취약계층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조사 대상은 관내 건축 연도 5년~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옥탑방 및 지하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3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산업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로봇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포함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역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HD현대로보틱스㈜, ㈜아진엑스텍, 성림첨단산업㈜, ㈜지오로봇, ㈜아이로바 등 5개 로봇분야 지역기업이 참석했다.회의는 산업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
경산시는 농업인들에게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여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제도로, 작물마다 가입 시기가 다르다. 현재 경산시의 주요 재배 작물인 포도, 자두, 복숭아 등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은 11월 29일까지 해당 농지 소재지의 지역 농협에서 받고 있다.농업경영에 있어 농작물 재해보험은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보장 내용과 보험료 등에 대해 상담 후 가입할 것을 권장한다. 보험료는
남동구의회가 오는 20일부터 제300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집행부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 점검을 위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구의회는 지난 13일 운영위원회회의를 열고 오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실시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
밀양시는 14일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올해 첫 매입 현장인 상남면 제일저온창고를 찾아 출하 농업인과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공공비축미 매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매입 품종은 영진, 영호진미 2개 품종이며, 시장격리곡, 농가 직접배정 물량을 포함해 총 6,305톤을 매입할 예정이다.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올해는 수매 직후 지급되는 중간 정산금을
경기도는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내실화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민관 합동 1천70명 규모의 전국 최대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이번 캠페인은 프로젝트에 현재 동참하고 있는 1만 2천 개의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전전세 관리단이 모든 동참사무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실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