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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서 60대 추정 남성 숨진채 발견...해경 조사

제주 해안가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해안도로 해안가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이 변사체를 수습해 해경에 인계했다.

이 변사체는 60대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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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름 탐방객들의 주로 운동과 산책을 위해 오름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름 주변 지역 주민들은 오름이 지역공동체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높았다.제주자연문화유산연구회는 9일 오후 제주시 한라수목원 자연생태학습체험관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도민지원사업인 '2025 오름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과거 봉수가 있었던 오름 가운데 10개를 선정해 2월24일부터 3월26일까지 실시됐다.지역주민 254명이 응답했으며, 사단법인 제주학회에 의뢰해서 분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권리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협력 교류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자신들의 권리에 대해 생각하고, 권리의 주체자로서 아동권리증진과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민관 아동참여기구 교류 활성화 프로젝트-제주 I-Link'로 명명한 이 사업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참여위원회와 민간기관인 초록우산의 제주아동권리옹호단이 참여한다.제주 지역에서 아동권리 강화 사업 발굴과 아동의견 반영 문화 형성을 위해 두 아동참여기구 구성원 전원
구좌 남·여의용소방대 는 지난 8일 구좌읍 지역 내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용수시설 점검 및 주민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해안로 253km 전 구간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제주 해안 관광지가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소개돼 사회관계망을 통해 확산되면서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면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진행되고 있다.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드라마 '폭삭속았수다' 촬영지인 제주시 구좌읍 하도해안 등 관광객 밀집 장소 18곳과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청 사무실과 똑같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PC를 도입해 업무 연속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클라우드 PC는 컴퓨터 본체없이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 컴퓨터와 동일한 업무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클라우드 서버에 모든 업무용 프로그램과 파일이 저장돼 있어 집이나 외부에서도 공문 작성, 회계 업무 등을 그대로 처리할 수 있다.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이 시스템을 구축한 뒤 올해 2월까지 시범 운영하며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개선 작업을 진
제주지방조달청은 1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제주세관, 제주지방기상청을 잇따라 방문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방혜성 청장은 상반기 남은 기간에 적은 예산이라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을 협조 요청했다.아울러,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 및 ‘공공조달길잡이’ 및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등 조달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조달제도를 안내하고 혁신·우수제품·벤처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조달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10시 제주국제공항 내 응급의료전용헬기 격납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9개월간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774.38㎡의 지상 1층 격납고와 2,035.18㎡의 계류장을 준공했다.기존에 제주 응급의료전용헬기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계류장에서 격납시설 없이 야외에 계류되면서 기상 요인으로 인한 출동 지연과 기각 사례가 발생하는 등 헬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번 격납고 개소로 응급의료전용헬기가 공항 내에 상주하게 되면서 기상 악화에 따른 출동 지연
부산항만공사는 6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부산항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 안전항만'을 구현하려는 송상근 사장의 안전 경영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를 위해 BPA는 경영진과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다단계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 2회 ▶부서장 및 중간 관리 실무자들은 주 1회 현장 점검에 나선다.올해 점검은 기존의 대규모 현장 위주 점검에서 나아가 부산항 내
지난 12일부터 하락세를 거듭한 엔씨소프트 주가가, 17만원대를 턱걸이로 지켰다.16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17% 하락한 17만 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반등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다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최근 이 회사 주가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거듭하며 가격 부담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지난 2일에는 9.18%의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경남남부세관은 16일 ㈜해명피에스와 마약류 및 총기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의 국내 불법반입 방지와 밀수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명피에스 운영 부두 사등항을 통해 국제무역선에 출입하는 인원이 위해물품을 반입하는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제무역선 출입 인원의 지정 출입통로 준수 ▲위해물품 소지 의심 시 세관 즉시 통보 ▲소속 직원 대상 교육 실시 ▲세관의 교육자료 제공 등 양 기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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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025년 청년농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3기 교육과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도 양평 이든팜에서 진행된 딸기 육묘 및 스마트팜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현장 기반 교육을 강화하며 미래 농업을 이끌 정예 청년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패 확률 낮춘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창농 역량 제고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이 '2025년 제1회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응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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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불편 등 각종 민원이 쏟아지고 있는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 사업에 대한 비판이 도의회에서도 이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6일 제43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김황국 의원은 “섬식정류장에 대한 문제점이 굉장히 많다”며 “특히 추월차선이 없고, 1차선과 3차선을 버스가 점용하면서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만 주행할 수밖에 없다는 민원이 가장 많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섬식정류장 간 거리가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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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5년 대형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를 본격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불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아동·청소년의 환경 감수성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통합형 치유 교육 프로젝트다.‘푸른숲 지킴이 산림치유캠프’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본 캠프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남 산청·하동, 경북 안동·영양·청송·영덕 등 산불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캠프는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산불예방 교육과 산림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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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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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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