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디지털 공유오피스가 청년 창업가와 재택근무자, 프리랜서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도래재자연휴양림, 나노융합센터, 진장청년거리, 밀양역 등 4개소에 디지털 공유오피스를 조성하고 지난 3월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후 사무공간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 창업가와 1인 창업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4월 한 달 이용자가 전월 대비 1.5배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다.디지털 공유오피스는 쾌적한 사무공간, 무선인터넷, 회의실 등 다양한 인프라와 예약 및 출입 통제 시스템을 구축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갖춘 공
성남시는 수정구 복정동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규 설치해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최근 3개월간 2억6400만원을 들여 옛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있던 건물 3층 289㎡ 규모를 리모델링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했다.성남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개별·집단 상담실, 놀이·미술 치료실, 부모 교육실, 사무공간 등을 갖췄다.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오는 2029년 말까지 5년간 운영을 맡는다.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사무원 등 직원 21명이 △학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일 울산시가 추진하는 도시환경 정비 캠페인 깨끗데이에 동참해 센터 사무공간 및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부서별로 사무실, 공용 공간, 건물 외곽, 인근 거리의 쓰레기 수거와 먼지 제거, 정리 정돈 등을 실시하며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종하이노베이션센터로 이전해 울산 스타트업 허브로서 창업지원과 지역 창업 생태계 중심지 역할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
울산시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12일까지 ‘울산스타트업허브’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스타트업허브는 지난해 준공한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6층에 조성된 창업 중심 공간이다.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및 투자사다. 스타트업 멤버십 희망 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선발된 입주기업은 △입주실 규모별 월 12만원~33만원의 관리 비용이 책정된 독립 사무공간 사용 △회의실 등 월 5회 무료 이용 △운영기관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인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국내 목조건축 역사에서 하나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개소식 현장에서는 국내 목구조 기술의 집약체로 완공된 이 건물의 구조·내화·내진 설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내 주요 공간 투어가 이어졌다. 교육 공간과 사무공간, 일반 시민을 위한 숲속 도서관까지 갖춘 이 건축물은 기능과 상징을 모두 담은 공공복합시설이다.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강진군이 최근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 조성사업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강진군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30억 원을 투입해 옛 성화대 유휴시설을 청년 창업과 4차 산업 기술 융합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플랫폼은 드론, ICT 등 4차 산업 기술을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기능은 물론, 창업기업 인큐베이팅,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공간 그리고 입주기업인,
강진군이 최근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 조성사업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강진군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30억 원을 투입해 옛 성화대 유휴시설을 청년 창업과 4차 산업 기술 융합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플랫폼은 드론, ICT 등 4차 산업 기술을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기능은 물론, 창업기업 인큐베이팅,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공간 그리고 입주기업인, 워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신청사 건립의 주요 설계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신청사의 배치 및 평면 계획, 부서별 사무공간 구성, 입·단면 계획, 주차 공간 계획, 설비 및 조경계획 등이 포함됐다.특히 민원 동, 구청사, 의회 청사를 분리 배치함으로써 주민들이 구청사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기존 운동장, 풋살장, 트랙 등
4주전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신청사 건립의 주요 설계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신청사의 배치 및 평면 계획, 부서별 사무공간 구성, 입·단면 계획, 주차 공간 계획, 설비 및 조경계획 등이 포함됐다.특히 민원 동, 구청사, 의회 청사를 분리 배치함으로써 주민들이 구청사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기존 운동장, 풋살장, 트랙 등 주민편의 시설을 존치하고, 소공연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청 사무실과 똑같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PC를 도입해 업무 연속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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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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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해수청·항만공사 지방 이양 더 시급”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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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물들인 황금빛 물결, 마포구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 성황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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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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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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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자치 원탁회의 출범...'도민이 직접 설계한다'
제주도민이 직접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단이 출범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 조성과 제주 문화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다.출범식에는 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단, 공직자,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자리했다.문화자치 원탁회의 운영 안내와 자기소개, 분과 구성, 분과장 및 간사 선발, 아젠다 도출 등이 논의됐다.원탁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자치 실천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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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시민단체 대북 전단 살포, 접경지 주민 안전 위협행위"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은 14일 한 시민단체가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예고한 것에 대해 “숙고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성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불필요하게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기보다는 진정한 북한 인권 보호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항공안전법 등 현행법 위반 소지가 매우 크다”며 “경찰과 관련 지자체도 불법적인 대북 전단 살포 행위에 엄정히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지난 11일 납북자가족모임은 1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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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인지역 대학 간 취업협력, 상지대에서 개최
상지대는 지난 12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룸라운지에서 ‘2025 강원·경인지역 대학 취업협력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경인지역 취업관리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경인지역 대학 간 처음으로 추진된 공식적인 취업 협력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이날 행사에는 강원지역 6개 대학과 경인지역 20개 대학의 취업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취업 분야 실무자 간 연계 및 협업 모델 구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성경륭 상지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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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정책 주인은 도민' ..문화자치 원탁회의 출범
제주도민이 직접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단이 출범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단, 공직자,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자리했다.문화자치 원탁회의 운영 안내와 자기소개, 분과 구성, 분과장 및 간사 선발, 아젠다 도출 등이 논의됐다.원탁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자치 실천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운영된다.도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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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릉시 강문 진또배기 문화유산 포럼' 성황리 개최
1시간전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인 ‘강릉시 강문 진또배기 서낭제’의 무형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공론의 장이 강릉 초당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강문어촌계 진또배기보존회와 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13일 오전 10시, 강릉시 초당동 주민센터 2층에서 ‘함께 지키는 진또배기’ 문화유산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릉 강문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진또배기 서낭제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해 나가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진또배기 서낭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