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총2차례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제주목장다이브리조트에서 2025년 제주스킨스쿠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쉼과 회복을 지원하기위해 기획, 제주바다목장다이브리조트 조윤성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현재까지 총 6기 수료생을 배출한 이 프로그램은 참가한 사회복지사들에게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회차에는 총 15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 대부분 스킨스쿠버가 처음인 참가자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바다로 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고등학생 글로벌 대학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이 해외 대학의 교육방식 및 진로 설계 방식에 대한 체험을 통해 국제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주도적 탐구 능력 신장과 진로 탐색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탐방단은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예일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 등 미국 동부의 주요 명문 대학을 방문하여 대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 피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중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본청과 애월읍 소속 근로자 약 290명을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비롯해 온열질환 등 계절별 재해와 낙상 사고 등 재래형 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오는 7월 22일에는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본청 소속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7월 28일과 29일에는 애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애월읍 소속 근로자 1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유해
서귀포시는 최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야외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제2청사 대강당에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교육대상은 공공근로, 도시녹지관리원 등 기간제근로자와 도급업체 안전관리자 및 공원녹지과 직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안전교육기관인 안전보건진흥원에서 교육을 담당, 산업재해의 특성과 녹지·공원 및 산림 등 사업장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근무 중인 야외 근로자의 대부분이 폭염에
제주개발공사와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는 지난 17일 제주 민속 오일시장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오일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청렴의 의미를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캠페인 현장에서는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한 사회를 위한 실천 약속을 시민과 함께 나누었다.청렴 캠페인에 이어, 제주개발공사는 이른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협에 노출된 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기관 임직원 봉사조직인 드림나눔봉사단이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18일 해양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JDC 임직원과 이음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 및 사업 참여자, 지역주민이 함께 이호테우 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며 페트병, 폐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특히 수거된 플라스틱은 자원보상제를 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키링으로 되돌려 받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현장에는 자원순환 체계 전시 및 해설 부스도 함께 운영
어느새 여름휴가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무더위를 피하고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가지로 어디가 좋을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번 여름엔 경북을 여행지로 추천한다.경북은 바다와 산, 역사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오감만족 힐링 스팟’의 보고다. 시원한 동해의 파도 소리부터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울창한 숲에서의 치유까지, 다양한 매력을 두루 갖춘 경북은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떠나도 후회 없는 여름 여행지를 선사한다.경북 곳곳에서는 여름 내내 다양한 지역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통공예, 농촌 체험, 지역
토스는 오늘부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정식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토스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 시스템 개발을 거쳐 이번에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토스에서 발급 가능한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총 4종이며, 실명 인증,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전국 고용노동관서장 회의를 주재하고,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전면 가동을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김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국 단위로 발표한 종합 지시사항으로, 후진국형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김 장관은 회의 서두에서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은 이제 그만 벗어야 한다”며 “산업안전감독관부터 현장 노무관리 체계까지, 전면적이고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노동자 생명과 안전
이주희 변호사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민주당 임광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23일 민주당 17번 이주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임광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임명됨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뒤 10일 안에 궐원된 의원이 그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22일 전남 나주 다도면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2025년도 제2차 빛가람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빛가람 감사협의회는 광주·전남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들이 감사 분야 협력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기관별 자체감사 활동 우수사례 △2025년 하반기 감사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는 “감사의 본질은 단지 지적에
중국 광시좡족자치구가 주최하는 문화관광설명회가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2층 국화홀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문화관광청 당위원회 서기이자 광시 당위 선전부 부부장인 한류, 계림시 정치협상회의 주석 천리
임상섭 산림청장은 23일 극한 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임 청장은 피해지역 주민을 만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복구하겠다”며 “가평군 등 관계기관 간 협력하여 신속하게 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지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울산에서 경계선지능청년의 자립을 위한 첫 민·관·공 협력 모델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동서발전과 함께만드는마을은 경계선지능청년의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협약식은 이날 오후 2시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에서 열렸으며, 함께만드는마을 부설 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 ㈜좋은일자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창업일자리연구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법적 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청년을 대상으로 한 자립지원 체계 구축이
경기 화성특례시가 22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협의회와 함께 2025년 2분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탄2신도시의 주요 현안과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요구가 행정에 신속히 반영되길 기대하며, 공동주택 중심의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확대를 요청했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해피투게더타운 2층 대강당에서 남구 거주 부모와 자녀 39명을 대상으로 ‘모스큐브 모빌 및 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여름철 모기 피해를 줄이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참가 가족들은 천연 재료를 활용해 여름철 실내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기퇴치제를 직접 만들고, 창의적 요소가 가미된 모스큐브 모빌을 함께 제작했다. 자녀들이 부모와 협업하며 결과물을 완성해가는 과정은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23일 울산 울주군 선바위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방공기업 합동 ESG 캠페인 ‘Action-Flex’의 일환으로, 공단은 ESG 가치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적극적인 참여에 나섰다.이날 정화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공원 곳곳을 돌며 페트병, 담배꽁초, 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 측은 이번 활동이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울주군시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