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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수목원, 무궁화 은상 수상작 시민 품으로

대전시 한밭수목원이 전국 무궁화 품평회에서 단체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시는 수상작을 포함한 다양한 무궁화를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전시회를 18일부터 31일까지 한밭수목원에서 연다.

대전시는 지난 1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2025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한밭수목원이 단체 부문 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약 900점의 무궁화 분화가 출품됐으며, 대전은 단체 85점과 개인 20점 등 총 105점을 선보였다.

심사는 무궁화...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역 일대가 2023년 12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선정된 지 1년 5개월이 지났지만, 사업은 여전히 후보지 단계에 머물러 있다. 정부는 당시 583가구 공급을 예고했지만, 현장에선 주민동의 확보와 절차 진행이 더디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민 설명은 시작됐지만 속도는 나질 않는다. 동구는 올해 3월 27일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그러나 참여의향률 집계와 2차 설명회 일정은 공식 공고가 나오지 않았다. 절차도 오해가 많다. 공공주택특
춘천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사업으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설비 등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선정된 대상지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양1리·군자1리·가정1·2리·감정1리·발산1리 경로당 등으로 지난 12월 공모와 올해 3~4월 사전 컨설팅을 거쳐 선정됐다. 대상지는 하반기 사전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계공모를 거쳐
국회물포럼은 오는 20일 ‘통합물관리 7년의 성과와 정책대안’이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물관리기본법 제정 7년,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 6년 그리고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 4년 이후 국가물관리위원회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의 통합물관리 성과를 평가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통합물관리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토론회는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인 최진용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이승환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이‘통합물관리 추진 현황 및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이재
강동문화재단은 2025년 하반기부터 강동아트센터 정규 문화예술 아카데미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새롭게 신설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전역으로 프리미엄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 신설: 문화예술 교육 공간으로 변신한 도서관'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이번 8월부터 12월까지, 강동중앙도서관과 강동숲속도서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재단은 주민들이 친숙한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동대문구의회는 13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안태민 의원과 부위원장에 노연우·성해란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앞서 구의회는 동대문구청이 박희수 前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함에 따라 최영숙, 김세종, 안태민, 정성영, 장성운, 노연우, 성해란 의원으로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했다.인사청문특위는 오는 20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박 후보자의 도덕성 및 자질, 공단 이사장으로서의 소신과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경축사, 기념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윤환 구청장은 경축사에서 “황어장터
제주는 관광객이 쓰레기 버리기 위한 섬이 아니다청정 제주에 놀러왔으면 즐기는 것도 청정이다.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관광객들이 제주를 더럽히는 볼썽사나운 모습들이 버스정류장은 물론 클린하우스 음식물쓰레기 수거통에서 포착되고 있다.도민들은 이들의 예의 없는 짓들을 바라보며 답답한 마음을 어디에 호소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다.오죽하면 제주도 누리집에 관광객들이 투기한 쓰레기 현장사진이 올라오고 있다.이를 수거하기 위해 행정력 낭비까지 불러오고 있는 것.버리지 않으면 줍지도 않을 것인데..제주도는 한때 ‘한국의 파라다이스’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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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내 주요 풍혈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물상 조사 및 생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풍혈지가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의 핵심 거점임을 강조했다.풍혈지는 여름철에도 지하에서 차가운 공기가 흘러나오는 독특한 지형으로, 일반 산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희귀·특산식물과 기후민감종이 살아가는 특별한 서식처다. 국립수목원의 조사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풍혈지 자생종은 총 1204종으로, 이 가운데에는 △희귀식물 82종 △특산식물 61종 △북방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서 가족의 금융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패밀리뱅킹’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패밀리뱅킹’은 부부의 생활비 통장부터 미성년 자녀의 계좌, 가족의 보험과 기념일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가족 특화 금융 서비스다. 고객은 ▲부부 ▲자녀 ▲가족 세 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금융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먼저 부부 영역에서는 기존 ‘모임통장’ 기능을 활용해 생활비 통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연금 공유’ 기능을 이용해 부부의 연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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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읍면동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16개 읍면동장 및 읍면동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 전반에 관한 개요 설명, 주요 결정 사항에 관한 토의, 행정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오는 10월 25일 개최되는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는 ‘하나되는 시민체전, 함께여는 희망영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선수·시민 등 10,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빙그레가 충남 천안 산업단지 내 토지와 건물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 규모는 약 870억 원이다.빙그레는 지난 2023년 11월 원건설, 에스디산업개발과 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이날 잔금 지급을 완료하며 인수를 확정했다.빙그레는 인수한 부지에 신공장을 세워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남양주, 광주, 김해 등에 흩어져 있는 공장 기능을 통합할 가능성도 거론된다.빙그레 관계자는 “해당 부지에 신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세부 생산 품목과 설비 계획 등 구체적 사안은 아직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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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축제’를 도시 정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축제는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확장, 지역경제 회복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하루에 수만 명이 모이는 현장’, ‘SNS에서 수십만 회 공유되는 콘텐츠’, ‘지역 상권에 실질적 매출을 안겨주는 기회’. 이제 축제는 단지 즐기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과 지속성을 좌우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지만 그만큼 축제의 경쟁력도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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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이 8월 1일부터 ‘신트리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번 명칭 변경은 1991년 개관 이후 30여 년간 사용해 온 ‘북구도서관’의 행정구역 기반 명칭을 벗어나, 지역 정체성과 미래지향성을 반영한 것이다.‘신트리’는 이 지역 도로명인 ‘신트리로’와 연계되어 지역 주민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나무, 새로운 성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도서관측은 이를 "학생성공시대를 이끄는 학생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키워가는 열린 지식·문화의 터전이 되고자 하는 의지"라고 밝혔다.도서관은 이
문음미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야간관광 콘텐츠 ‘동백 무비 나이트’의 1회차 행사를 지난 8월 16일 웅천친수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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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여름철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 및 위기가구 70세대에 주거환경개선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꾸러미는 생활 속에서 위생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곰팡이 제거제와 제습제, 살충제 등 청소·방역용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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