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데이 9주년인 30일 서울 성수동에서 ‘2024년 감귤데이' 기념행사가 펼쳐졌다.감귤데이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제주감귤의 품질 향상 의지를 담아 12월 1일로 지정됐다. ‘겨울철 1등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의 고품질 감귤’ 생산을 목표로 하는 제주도정과 농가들의 다짐을 상징하는 날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지역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제주감귤연합회가 준비한 올해 행사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이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로 꼽힌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오는 12월 한달 간 다크투어리즘 유적지 연계 테마형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마케팅 활동은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소설 속 이야기와 다크투어리즘 지정 유적지를 활용해 관광콘텐츠 다변화와 이를 통한 제주관광 상품개발 및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활동하는 도내외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해 소설 속 역사적 장소와 다크투어리즘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여 각 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이 공식 출범했다.조국혁신당은 지난 29일 오후 7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창당을 선포하며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한 탄핵 추진에 나설 것임을 거듭 천명했다.이번 제주도당 창당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에 이어 조국혁신당의 14번째 시.도당 창당이다.창당대회에는 조국혁신당 제주도 당원들과 함께 조국 대표를 비롯해 강경숙, 김선민, 김준형, 서왕진, 신장식, 이해민, 정춘생 의원 등 혁신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초대 제주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상균 위원장은 노무현 재단
제주시는 지난 29일 에프씨지 영농조합법인, 유명농장, 제주자연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2024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제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선뜻 큰 금액을 기탁 해주신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도 더욱 촘촘히 복지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 곶자왈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곶자왈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고 1일 전했다.현재까지 약 300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제주도 환경정책과는 12월 4일 제주곶자왈도립공원에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교래자연휴양림에서 곶자왈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서포터즈 신청은 인터넷(https://jejutrust.net/을 비롯해 산양큰엉곶, 동백동산, 환상숲곶자왈공원, 비자림 등 주요 곶자왈 지역 매표
제주상공회의소가 창립 89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제주상공회의소는 29일 오후 5시 제주시내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진건군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와 지역 기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상의 창립 89주년 기념 제32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양문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제주상공인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경제회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 제주상공회의소에서는 싱가포르 시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자활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광주 유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자활 분야 지자체 평가는 자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 성과를 도출한 기관을 발굴하여 그간의 공로를 격려하고 지역 자활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시행됐다.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자활 근로 사업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사업 운영 기반 등 총 4개 부문을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가 심사하여 총 14개 지자체가 유공 기관으로 선정
서귀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활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 가운데, 서귀포시를 포함 성과가 우수한 전국 14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개발해 저소득층의 자활기반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댕유자를 활용한 식품가공업을 일자리와 접목시키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일자리 발굴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
결혼정보회사 노블리의 정수미 대표가 유튜브 채널 ‘연애 읽어주는 여자’를 운영한다.결정사 19년차 올라운더 커플매니저 출신의 노블리 정수미 대표는 ‘중매술사’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이러한 정수미 대표는 해당 채널을 통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특히 ‘여자의 호감 신호’, ‘고민 읽어주는 여자’, ‘결혼하고 싶은 남자와 여자’ 등의 컨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컨텐츠들은 평소 연애와 결혼이 고민이었던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1분 이내의 ‘숏폼’이 인기를 끌고 있어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애플이 아마존이 개발한 AI 칩을 통해 자사 인공지능 ‘애플 인텔리전스’를 학습할 계획입니다. CNBC는 아마존 콘퍼런스에서 베누아 뒤팽 애플 기계학습·AI 담당 임원이 이같이 밝혔다며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아마존이 자체 개발한 ‘트레이니엄2’를 사용해 AI 학습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AWS는 내년에 ‘트레이니엄3’를 출시합니다.■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사업에서도 매출과 수익성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인텔으로부터 인수한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가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정석호 이사장 및 친절한경자씨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대회는 오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빛나는 8만 명의 밝은 미소, 경주를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다!’ 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친절한경자씨의 활약상
골드홈은 25년간 2000여 채의 목조주택을 건축한 전문 기업으로, 최근 농촌주택개량사업단을 운영하며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지방 소멸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심 무주택자가 농촌에 주택을 신축할 경우 최대 2억5000만 원을 연 2% 이율로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로, 청년층에는 1.5%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골드홈은 고품질 목조주택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생활 수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나무신문과의 협력을 기대한다. 나무신문의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18년 동안 나무신문은 목재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 매
12월 1번째 일요일인 12월 1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에는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슈퍼,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도 모두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은 휴무일이다.이에 따라 대형마트의 12월 휴무일은 의무휴무일인 2째주 일요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9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본회의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13명의 본협의회 위원과 25명의 실무협의회 및 분과 의원들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노사민정 사업의 성과를 평가했다.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안전한 일터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존중 사회적 대화 의제 발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지원 ▲미래환경 대응체계 구축사업 ▲안전일터 예방 거버넌스 활동 등 4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임금
부산시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책에는 복지·안전·건강·생활 4개 분야 34개 주요과제 60개 세부과제가 담겼다.먼저 정보통신·인공지능기술을 연계한 초기 상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 등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한다.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 지원도 추진한다. 1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비 71만3000원, 주거비 39만8000원, 연료비 15만 원, 의료비 300만 원 안팎 등을 지급하는 방식이다.저소득 차상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발의된 데 대해 “자진해서 내려오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5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비정상적인 계엄령이 선포되고, 국회에서 해지 요구 결의안이 압도적으로 채택되고, 그에 따라 대통령이 해제하는 상황을 맞아들였는데,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때문에 경기가 침체되고, 수출 전선에 문제가 생기고, 국가의 격이 떨어지고, 군에 대한 국민의 이미지와 신뢰가 추락하는 등 상상할 수 없는 피해를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의원들은 5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를 한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하는 게 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의 안위와 자신의 권력욕을 위해 지난 3일 밤 10시 30분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해 대한민국